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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루가 가고 내일은 또 오고 이 세상은 바삐 움직이고♪

누구보다 바쁜 하루를 보낸 장그래의 모습 뒤로 '미생'의 OST '내일'이 흐르던 순간…! 다시 한 번 마음이 울컥합니다. 주인공의 기분이나 상황을 잘 표현해주는 영화, 드라마의 OST는 관객들에게 때론 그 어떤 대사보다 큰 여운을 남기곤 하죠.

지난 9월 24일 CJ도너스캠프 꿈키움창의학교 음악 부문 청소년들은 매력적인 음악 장르인 OST에 관해 배웠습니다. 이론교육 외에도 스페셜 멘토들과 자신의 인생 OST를 만들면서 의미와 즐거움을 더했던 시간, CJ 크리에이티브 저널이 들려 드리겠습니다.

CJ도너스캠프 꿈키움창의학교
CJ그룹의 식품, 문화사업 인프라를 활용해 소외 청소년들을 미래인재로 육성하는 사회공헌사업입니다. 2013년부터 유관전공 대학생, CJ 임직원, 외부 전문가 등 다양한 사회구성원이 멘토로 참여해 입체적인 교육을 제공합니다.


"노래만 듣고서도 드라마를 연상시켜야!"

방송인 최희 님, 피아니스트 송광식 님과 함께 만든 CJ꿈키움창의학교 청소년들의 인생 OST▲ CJ 임직원 멘토로 참여해 OST에 대해 특강하는 CJ E&M 마주희 님

대부분의 노래 가사는 저마다 스토리를 갖고 있습니다. 연인과 헤어진 후 달라진 생활, 가족에 대해 고마움을 느끼게 된 사연, 때로는 음식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풀기도 하죠. 가사가 공감되면 더 많은 사랑을 받게 마련입니다.

하지만 성공한 OST는 여기에 하나의 요소를 더 갖추어야 합니다. 바로 "노래만 듣고서도 드라마·영화를 연상시킬 수 있어야"한다는 것! 작가, 작곡가, OST 프로듀서 등 창작자들이 배우처럼 시나리오를 깊이 이해하고 미묘한 감정선까지 잘 표현하려고 노력하는 이유입니다.

CJ E&M 음악사업부에서 OST 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마주희 님은 이러한 OST의 기본 속성은 물론 OST의 구성과 전략은 어떻게 수립해야 하는지를 응답하라 시리즈의 OST 등 다양한 예시를 들어 재미있게 설명해 주었습니다.

실제 사업현장에 있는 분이라 수업 내용 속에 현장의 생생함이 살아 있었죠. 동시에 우리 청소년들이 어떻게 하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을까 고민한 흔적이 자료 곳곳에서 느껴졌습니다.


인생 OST를 만들자, '사연을 노래하는 피아노'

요즘 많은 청소년 교육 지원 프로그램과 진로체험 교육처럼 CJ도너스캠프 꿈키움창의학교도 이론과 실습수업을 병행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실습이 단순히 테크닉을 습득하는 것만은 아닙니다.

정말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무엇을 잘하는지, 앞으로 어떻게 살고 싶은지 등 '자신을 제대로 알아가는 기회'이자, 해당 분야에서 성공하기 위해 실력 외에 어떤 마음가짐과 태도를 갖추어야 하는지 등을 배우는 '인성교육의 자리'이기도 합니다. 이것이 바로 꿈키움창의학교만의 차별점이에요.

이날도 OST가 무엇인지부터 좋은 OST의 특징과 예시까지 이론을 무장한 후에는 '나의 꿈 이야기'를 OST로 만들어보며 마음으로 느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이름하여 '사연을 노래하는 피아노'!


방송인 최희 님, 피아니스트 송광식 님과 함께 만든 CJ꿈키움창의학교 청소년들의 인생 OST

방송인 최희 님, 피아니스트 송광식 님과 함께 만든 CJ꿈키움창의학교 청소년들의 인생 OST

방송인 최희 님, 피아니스트 송광식 님과 함께 만든 CJ꿈키움창의학교 청소년들의 인생 OST▲ 기대, 즐거움, 아쉬움, 고민 등 청소년들의 꿈과 다양한 사연

우선 학생들로부터 '꿈과 관련한 사연'을 받았습니다. 평소 미처 생각해보지 않았던, 혹은 혼자서만 마음에 품고 있던 이야기들이 메모판을 하나둘 채워 나갑니다. 오로지 본인 마음의 소리에만 귀 기울이는 순간, 진지한 눈빛과 사각사각 글씨 쓰는 소리만이 강의장을 가득 채웁니다.


방송인 최희 님, 피아니스트 송광식 님과 함께 만든 CJ꿈키움창의학교 청소년들의 인생 OST▲ 꿈키움창의학교 4기 음악부문 대멘토 송광식 님, 이날의 스페셜 멘토 최희 님

이윽고 2016 꿈키움창의학교 음악 부문 대멘토로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송광식 님, 이날의 스페셜 멘토 한 명이 무대에 섰습니다.

방송인 최희 님입니다. 두 분은 현재 MBC 라디오 '강타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서 청취자의 사연을 즉석에서 노래로 만들어 공개하는 '사노라면' 코너를 같이 진행 중인데요. 그 인연으로 꿈키움창의학교 음악 부문 특강에도 참여하게 되었답니다.


방송인 최희 님, 피아니스트 송광식 님과 함께 만든 CJ꿈키움창의학교 청소년들의 인생 OST▲ 이번에는 어떤 사연이?!

방송인 최희 님, 피아니스트 송광식 님과 함께 만든 CJ꿈키움창의학교 청소년들의 인생 OST▲ 즉석에서 사연에 맞는 노래를 연주하고 있는 송광식 님

최희 님의 유쾌하고 매끄러운 진행에 하하호호 즐거운 분위기가 흐르다가도, 송광식 님이 사연에 맞는 노래를 즉흥적으로 만들어 연주할 때에는 다들 진지한 몰입 100%! 얼마나 공부하고 연습하고 노력하면 저런 즉흥 작곡과 연주가 가능해질까요? 그것도 잘 만든 OST처럼 사연과 딱 맞아 떨어지는 아름다운 노래를요.

노래가 좋기도 했지만, 음악의 꿈을 꾸는 청소년들이어서 인지 그 사실에 더 감탄하고 좋은 자극을 받았답니다.


인생 선배로서 두 멘토의 조언 "서두르지 않고, 꾸준히"

방송인 최희 님, 피아니스트 송광식 님과 함께 만든 CJ꿈키움창의학교 청소년들의 인생 OST▲ 스페셜 멘토 최희 님, 수업이 끝난 후 모든 청소년을 위한 응원 메시지까지!

송광식 님과 최희 님은 사연을 소개하면서 자신의 경험에 비춘 진솔한 조언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최희 님의 경우 스포츠 아나운서 첫 방송의 경험을 이야기하며 "무엇이든 첫 시작은 어려울 수 있다. 그러나 '도전의 시간'이라는 큰 산을 넘게 되면 자신감이 생기고 잘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이제는 100세 시대를 넘어 120세 시대가 도래할 것인데 당장 눈앞의 일에 조급해하기 보다는 멀리 내다보는 것이 중요하다. 끈기를 가지고 매일 조금씩 노력하다 보면 모두 원하는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라며 꿈에 대해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진심 어린 응원을 보냈습니다.


방송인 최희 님, 피아니스트 송광식 님과 함께 만든 CJ꿈키움창의학교 청소년들의 인생 OST▲ 드러머의 꿈을 꾸는 청소년에게 피아니스트 송광식 님이 전하는 이야기

사연 중에 드러머의 꿈을 갖고 있지만 정말 잘하는 일부를 제외하곤 생계조차 잇기 힘들다는 주변 말에 흔들리는 학생이 있었습니다. 송광식 님은 학생의 고민을 이해하면서도, 아직 가능성이 무한히 열려있는 청소년이 벌써부터 경제적 문제 때문에 꿈을 포기하려 하는 것에 안타까움을 전했습니다.

꿈, 장래라는 단어의 무게감에 눌리지 말고 일단 악기를 '나의 장난감, 친구'라 생각하며 가지고 놀고 친해지라는 조언도 잊지 않았는데요. 그렇게 즐기며 열심히 하다 보면 금전적 혜택도 따라올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도 잊지 않았습니다.


방송인 최희 님, 피아니스트 송광식 님과 함께 만든 CJ꿈키움창의학교 청소년들의 인생 OST▲ 열정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들

방송인 최희 님, 피아니스트 송광식 님과 함께 만든 CJ꿈키움창의학교 청소년들의 인생 OST▲ 단체 기념 사진 찰칵

이렇게 꿈키움창의학교 학생들은 오늘도 한 걸음 더 자신의 꿈에 다가갔고, 한 뼘 더 성장했습니다. 늘 그렇듯이 CJ 임직원, 대학생 멘토, 그 외 수많은 전문가가 함께 해준 덕분입니다. 드라마 '미생'이나 '시그널'의 것만큼 많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OST를 만드는 뮤지션의 탄생, 기대해봐도 좋겠죠? 여러분도 함께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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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annel 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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