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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골프는 세계를 호령하는 여자 골프에 비해 아무래도 주목도가 많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남자 골프 대회는 1년에 30개도 넘는 여자 골프 대회의 반도 채 되지 않다 보니 아무래도 선수들의 활약상 자체를 보여줄 무대가 적은 탓도 있는 것 같은데요.

2017년에는 다릅니다. CJ에서 개최하는 국내 최초 PGA 투어 정규 대회 '더 CJ컵 @ 나인브릿지' 비롯해 15개도 넘는 남자 골프 대회가 한국에서 열릴 예정이기 때문이죠. 그동안 꾸준히 땀 흘려온 남자 골프 선수들! 앞으로 열릴 대회들에서 찬란히 빛을 발하는 남자 골프 선수들을 만날 날이 벌써 기대됩니다.

CJ 역시 가능성 있는 선수들이 찬란히 빛날 수 있도록 남자 골프 선수를 비롯한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선수들을 지속해서 후원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2015년 CJ대한통운과 전속 계약해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는 이창우 프로를 만나 그의 골프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재미'가 연결해 준 골프라는 운명

골프라는 설렘을 즐기다! CJ오쇼핑 골프단 이창우 프로▲ "반갑습니다, CJ대한통운 소속 이창우 프로입니다."

안정적인 경기 운영은 물론 미소년 페이스로 주목받고 있는 이창우 프로. 골프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질문하니, 대뜸 '재미있어 보여서'라고 답합니다. 어떤 사람일까 괜스레 궁금해지는 그를 직접 만나 실제 이야기를 나눠보니 소년스러운 기운이 마구 느껴지네요.

선수를 목표로 수영을 했었는데 어느 순간 좀 지치더라고요. 때마침 부모님을 따라 실내 골프연습장에 갔었는데, 그게 그렇게 재미있어 보이지 뭐에요.

유치원 때부터 선수반으로 시작한 수영에 지쳐갈 때쯤 우연히 만난 골프는 소년 이창우 님의 인생을 180도 바꿔 놓았습니다. 어린아이가 곧잘 한다는 칭찬에 으쓱한 기분에 골프에 점점 빠져들기 시작했죠.

타고난 운동신경 덕에 어느새 그는 골프 국가대표 타이틀까지 거머쥐고 프로 대회까지 석권하며 두각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이창우 선수는 이러한 가능성을 가장 먼저 알아본 CJ와 계약하며 프로 골퍼 '이창우 프로'로 다시 태어나게 됩니다.


▲ 아쉬움은 훈련과 노력으로 달랜다는 긍정의 달인!

사실 2016년은 이창우 프로에게 여러모로 아쉬운 한해였는데요. 마지막 대회였던 카이도 코리아 투어챔피언십에서는 당시 1위였던 이형준 프로를 맹렬히 추격했으나, 안타깝게 준우승에 머물러야 했습니다.

대회 내내 1위를 유지하다 막판에 아깝게 3위로 밀려난 매경 오픈을 이야기하던 이창우 프로는 역시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며 살짝 눈빛이 흔들리기도 했어요. 하지만 걱정은 금물! 이창우 프로는 타고난 '긍정쟁이 연습벌레'거든요.


골프라는 설렘을 즐기다! CJ오쇼핑 골프단 이창우 프로▲ 타고난 긍정 에너지를 발산하는 이창우 프로

왜 아쉽지 않겠어요. 하지만, 실망하진 않았어요. 올해 내내 제 경기 스코어는 계속 발전해 나갔거든요. 조만간 좋은 결과를 볼 수 있을거예요!

비록 아쉽게 우승을 하지는 못했지만, 그의 꾸준한 훈련과 노력의 결과로, 이창우 프로는 올해 말 '제네시스 한국프로골프대상 시상식 2016'에서 '덕춘상'을 수상했습니다.

'덕춘상'은 시즌 최저타수의 선수가 받는 것으로 경기의 승패와 관계없이 꾸준히 자신의 실력을 업그레이드한 선수만이 받을 수 있는 상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이제 프로 2년 차라고는 볼 수 없는 이창우 프로의 안정적인 실력을 증명하는 것이 바로 이 덕춘상인 셈이죠.


No 스트레스, '골프=설렘' 오직 두 글자

골프라는 설렘을 즐기다! CJ오쇼핑 골프단 이창우 프로▲ 꾸준한 노력과 필드에서의 설렘, 이창우 프로를 만든 두가지 키워드!

쉬는 날에 친구들과 만나 밀린 이야기를 나누는 것 외에는 딱히 취미가 없다는 이창우 프로는, 경기 일정과 상관없이 골프 연습 이외에도 꾸준히 웨이트와 밸런스 유지를 위한 스트레칭 등 자신을 위한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사회의 중압감이 낯설게 느껴질 어린 나이. 자신의 이름 뒤에 붙은 '프로'라는 이름의 무게를 이렇게 차분하게 이겨내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제게 골프는 '설렘'이라는 한 단어로 표현할 수 있어요. 필드에 모인 수많은 갤러리 앞에서 샷을 날리기 전의 설렘은 항상 제게 큰 힘이 되어줍니다.

항상 설레는 마음으로 필드에 나서는 이창우 프로, 하지만 그에게도 과도기는 있었습니다. 프로로 전향한 초기의 그는 '이겨야 한다'는 부담감을 적지 않게 신경 썼고, 그 결과 성적도 들쑥날쑥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럴 때마다 오히려 꾸준히 훈련하고 경기에 임하다 보니 어느새 그가 처음 클럽을 잡았을 때의 '즐기자'는 마음가짐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고 해요. 자연스럽게 성적은 좋아지기 시작한 건 당연한 일이죠.


▲ "꾸준히 집중하고 훈련하면 성과는 자연스럽게 따라옵니다."

뛰어난 성적을 내기 위한 자신만의 특별한 비결을 묻자, 조바심내지 않는 그의 답변에 '긍정긍정 열매'가 묻어나옵니다. 일희일비하지 않고 꾸준히 자신에 집중하며 훈련해 나가다 보면 성과는 따라올 것이라고 그는 확신하고 있었어요.

이창우 프로는 숏게임이나 드라이버 티샷 같은 플레이 외에도 'No 스트레스'가 자신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강조합니다. 경기 자체를 즐기지 않고 성적이나 경쟁 관계를 계속 머릿속에 놓고 플레이하면 그만큼 자신과 주변에 대한 실망도 커지게 된다는 것이죠. 오로지, 골프 자체를 즐기는 마음으로 플레이하면 이러한 긴장감을 '설렘'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골프를 즐기는 이창우 프로의 2017년은?

골프라는 설렘을 즐기다! CJ오쇼핑 골프단 이창우 프로▲ 즐기는 당신이 진정한 챔피언, 2017년엔 대상 타세요!

이창우 프로에게 2017년 한 해 계획을 묻자, 생각할 틈도 없이 바로 나오는 대답!

대상 탈 거에요!

2016년이 이창우 프로에게 있어 '성장기'였다면, 2017년은 아마도 '정상에 오르는 시기'가 되지 않을까요? 예전보다 대폭 늘어난 15개의 국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는 것은 물론, 일본 대회의 '시드(경기 참여권)' 역시 계속 유지하기 위한 고된 길이 그를 기다리고 있지만,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는 골프의 모든 과정을 즐기는 진정한 골프인이니까요.

'이렇게 힘든 줄 알았으면 그냥 수영할 걸 그랬어요.'라고 농담하며 손사래를 치지만, 그의 골프사랑은 절대 숨길 수 없습니다. 골프 이야기만 하면 두 눈이 반짝반짝하며 없던 말주변까지도 생겨나는 걸요!

앞으로도 CJ는 이창우 프로가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입니다. 내년 대상 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웃는 이창우 프로의 모습이 벌써 머릿속에 그려지네요. 이창우 프로, 2017년 한 해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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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annel 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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