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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 디바이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영화를 즐길 수 있게 되면서 일각에서는 ‘영화관의 시대는 끝났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과연 그럴까요? 

CJ CGV는 영화관을 ‘보는 공간’에서 ‘함께 체험하는 공간’으로 진화시키면서 또 다른 영화관 문화를 만들고 있습니다. 3면의 스크린으로 영화를 보는 ‘스크린X’를 비롯해, 의자가 움직이고 물이 튀거나 향기가 나는 등 마치 영화 속에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4DX’까지, 영화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것이죠. 3D 이후 영화 산업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기대를 모으는 CJ CGV의 신기술을 소개합니다.


스크린X, 3면 스크린으로 펼쳐지는 영화의 신세계

국내외 41개 기술 특허를 보유한 우수한 기술력


스크린X는 세계 최초로 CJ CGV와 카이스트가 공동 개발에 성공한 '다면상영시스템'입니다. 기존 영화관이 정면으로 보이는 하나의 스크린으로만 상영했다면, 스크린X 는 정면과 좌우 벽면까지 확대해 270도 스크린을 활용한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CJ CGV는 현재 국내외 총 41개의 기술 특허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스크린X’는 앞선 기술력으로 2014년 정부 기관 미래창조과학부 주관 ‘차세대 콘텐츠 동반성장 지원사업’, 2015년 ‘민관합동 ‘미래성장동력분야 플래그쉽 프로젝트’에 선정된 데 이어 2016년 7월에는 미래창조과학부의 ‘가상현실 5대 선도 프로젝트’에도 발탁, 그 진가를 인정받아 왔습니다. CJ CGV는 정부 지원 아래 다면 영화 상영시스템의 글로벌 표준 정착화에 힘쓰는 한편, 스크린X 전용 영화, 얼터너티브 콘텐츠, 제작기반 기술 개발 등에 지속해 투자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 확대 및 스크린X 상영 증가

스크린X가 처음 공개된 것은 2013년 부산국제영화제입니다. 영화 ‘더 엑스’를 스크린X로 상영하면서 극장 스크린의 프레임을 넘어 영화의 몰입감을 높이는 새로운 기술로 높이 평가받았습니다. 이후 ‘차이나타운’, ‘검은 사제들’, ‘히말라야’ 등에 이어 최근에는 ‘빅뱅 메이드’, ‘부산행’, ‘인천상륙작전’, 할리우드 신작 ‘그레이트월’까지 스크린X 버전으로 잇따라 개봉되면서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 확대에 속도를 더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도 지난해 ‘모진 더 로스트 레전드’를 스크린X로 개봉하면서 첫 주에 객석점유율 95%를 넘기며 큰 화제를 불러 모았는데요. 올해는 중국판 ‘놈놈놈’인 ‘쾌수창수쾌창수’, ‘콜 오브 히어로즈’, ‘차이니스 오디세이3’가 스크린X로 개봉됐습니다.


현재 스크린X는 2017년 5월 기준 국내 CGV 여의도, 홍대, 영등포를 비롯한 84개, 미국 CGV LA 마당과 부에나파크, 라스베이거스 AMC 극장, 중국 완다시네마, 야오라이, 태국 방콕 메이저 시네플렉스, 인도네시아, 베트남, 터키 등 해외 6개국 35개 스크린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스크린X에 대한 해외 시장의 높은 기대감

스크린X는 2016년 방콕 도심지에 새로 오픈한 태국 최대 멀티플렉스 체인인 ‘메이저 시네플렉스’를 통해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시작했습니다. 당시 시사회에서 현지 언론과 극장 관계자들은 특유의 몰입감에 찬사를 보내며 새로운 상영관 기술에 대한 호평을 쏟아냈는데요.

같은 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영화산업 박람회의 ‘시네마콘 2015’의 글로벌 무대에서 첫선을 보이자 디즈니, 워너, 픽사 등 주요 할리우드 스튜디오 관계자들을 비롯해 중국의 완다, 미국의 AMC와 Cinemark 등 글로벌 주요 극장 사업자들은 스크린X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3면 스크린으로 펼쳐지는 새로운 포맷은 영화 관계자들 흥미를 끌기에 충분했고, 특별한 몰입감에 대한 찬사가 이어졌습니다.

한편, 지난해 5월에는 중국 1위 극장 사업자인 ‘완다시네마’와 손잡고 중국 내 스크린X 확산을 위한 광범위한 협력을 주 내용으로 한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는데요. 이러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전 세계 상영관을 확대하는 한편, 전용 콘텐츠 개발에 전력을 다할 계획입니다.


4DX, 오감으로 즐기는 짜릿한 영화 체험

영화 속 주인공처럼! 4DX의 다양한 오감만족 효과


4DX는 CJ CGV의 자회사인 CJ 4DPLEX가 장편영화 상영관으로는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오감체험 특별관’입니다. 특수 환경 장비와 모션체어가 결합해 영화 장면에 따라 의자가 움직이거나 진동이 발생하고, 바람이 불고, 물이 튀는가 하면 향기까지 나는 다양한 오감 효과를 제공하는 것인데요.


물(Water), 바람(Wind), 안개(Fog), 비(Rain), 버블(Bubbles), 번개(Lightning), 에어(Air), 진동(Vibrations), 향기(Scents), 티클러(ticklers), 눈(snow) 등 다양한 환경 효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4D 효과를 극대화한 혁신적 기술력의 결과

4DX는 영화의 흐름과 감정선을 고려한 섬세한 4D 프로그래밍 작업이 핵심 기술입니다. 특히 IT와 문화적 감수성이 결합한 창의적인 산물로 평가받고 있는데요. 4DX 콘텐츠는 영화 수급, 에디팅 기획, 에디팅, 4DX 코드배포 등 모두 4단계의 과정을 거칩니다. 먼저, 4D 효과를 가장 극대화할 수 있는 콘텐츠를 선정하고, 영화의 어느 장면에서 환경 효과를 입힐지 결정합니다. 이렇게 기획된 효과들은 실제 구현될 수 있도록 4DX 장비에 기술을 입히는 에디팅 과정을 거친 후 여러 차례 테스트가 진행됩니다.

그 결과 4DX는 2014년에는 미국 국제3D/차세대영상협회(I3DS)로부터 '올해의 시네마 혁신상’을 수상했으며, 2015년에는 미국 최고 권위의 ‘에디슨 어워드’에서 은상을 받기도 했는데요. 지난 2월에는 미국 주요 월간지 ‘패스트컴퍼니’가 선정하는 ‘올해의 가장 혁신적인 기업(The Most Innovative Company)’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세계가 주목하는 최첨단 영화관의 새로운 미래

4DX는 2009년 CGV상암 영화관에 처음 도입된 이후, 2010년 중국을 시작으로 해외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세계 시장 전체 좌석 수는 총 4만 6천 석을 넘어섰고, 한 해 수용 가능한 관람객 수도 8만 2천 명에 이르는데요. CJ 4DPLEX는 2017년 5월 현재 한국, 유럽, 미국, 중남미, 중국, 일본 등 총 48개국 375개 스크린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4DX 상영관이 늘어나면서 매년 개봉되는 4DX 작품 숫자와 관람객도 눈에 띄게 늘고 있는데요. 지난 2009년과 2010년 사이에 4DX로 개봉한 영화는 24편에 불과했지만, 2013년 58편, 2014년 74편, 2015년 75편 등 점차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지난해에는 105편을 상영하면서 올해 5월 기준 총 누적 상영작 수가 440편을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세계적인 영화 감독들도 4DX의 기술력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데요. 지난 2011년 세계 최대 영화산업박람회 시네마콘에 참석한 ‘슈렉’, ‘쿵푸팬더’ 제작자인 제프리 카젠버그는 “영화관의 미래를 알려면 한국의 극장에 가라”며 우리나라 4DX 기술에 대한 호평을 쏟아냈습니다. 또한, 영화 ‘그래비티’의 세계적인 거장 알폰소 쿠아론은 “4DX라는 새로운 포맷에 맞는 아이디어들을 구상하고 싶어졌으며, 앞으로 4DX를 고려한 작품을 어떻게 만들어볼까 고민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최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를 연출한 제임스 건 감독 역시 미국 CJ 4DPLEX 헐리우드 랩을 직접 방문해 '가오갤2'의 4DX 버전을 관람한 후, CGV 4DX의 기술력과 작품 완성도를 극찬하며 뜨거운 호평을 전했는데요. 그는 "4DX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훌륭한 포맷"이라며 팬들에게 4DX를 적극 추천하기도 했습니다.


영화 산업의 블루오션! 스크린X와 4DX의 미래

단순히 스크린만 바라보는 영화관에서 점차 체험의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는 영화산업은 ‘스크린X’와 ‘4DX’를 통해 몰입감을 제공하는 뛰어난 경쟁력을 갖춰나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들은 영화가 더 빛나도록 든든한 서포터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영화 그 자체의 아름다움과 의도를 손상하지 않는 선에서 다양한 효과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함으로써 영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CGV는 업그레이드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각과 체험을 극대화한 차세대 상영관의 선두주자, 글로벌 영화 기업의 명성을 이어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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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annel 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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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꿀씨 2017.06.09 16: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헐.. 영화관의 미래는 어디까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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