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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쓸모있는 신비한 JOB학사전 방송/콘텐츠 편

CJ그룹 신입사원 채용을 위해 알.쓸.신.JOB 직무 박사들이 뭉쳤다! 지난 1편(영업/관리 & 마케팅/MD)과 2편(서비스/매장관리 & IT/물류/건설)에 이은 마지막 알.쓸.신.JOB은 바로, 방송/콘텐츠 직무입니다!

문화를 선두하는 CJ그룹은 다양한 방송/콘텐츠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아시아를 넘어 세계 무대로 도약하는 CJ오쇼핑부터, 미디어콘텐츠, 음악콘텐츠, 영화, 공연 등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CJ E&M까지. 톡톡 튀는 트렌드를 만드는 방송/콘텐츠 직무는 과연 어떤 일을 할까요? 알아두면 쓸모 있는 신비한 JOB학사전의 방송/콘텐츠 박사들을 소개합니다.


알쓸신JOB 3편의 직무박사, 허진희 님, 김진솔 님, 서정민 님

사전질문에서 ‘취준생이 가장 궁금한 직무’에 뽑힌 방송/콘텐츠 직무. 화려한 무대 밖을 책임지는 다양한 방송/콘텐츠 직무와 업무가 궁금한데요. 그렇다면 비슷한 듯 다른 세 박사의 직무는 어떻게 다를까요?

#허진희 | MCN사업팀의 MCN은 ‘Multi Channel Network’의 약자예요. 유튜브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1인 미디어 창작자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계속 크리에이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신사업을 구축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특히 글로벌 파트에서 업무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쉽게 말하면 세계 각국에서 개최하는 KCON에 글로벌 크리에이터를 섭외하고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일이 제 주된 업무입니다.

#서정민 | 홈쇼핑PD는 아이템을 선정해 방송하고 시청자의 반응을 살핀다는 점에서 다른 방송PD와 크게 다르지 않아요. 사람이 아닌 ‘상품이 주인공’인 방송을 만든다고 생각하시면 쉬울 거예요. MD가 가져온 상품에 대해 콘셉트를 정하고, 쇼호스트/협력사와 이야기 구조를 짠 후, 콘셉트에 맞는 영상 자료화면을 제작합니다. 방송PD에 마케터를 더한 업무라고 할까요?

#김진솔 | 방송PD는 프로그램 기획부터 섭외, 촬영, 편집까지 방송 프로그램 제작 전반을 담당합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과 함께 작업하는데요. 시작과 끝을 함께하는 작가님을 비롯해 – 촬영 현장에서 만나는 카메라, 오디오, 조명, 세트, 소품 감독님 – 영상 후반 작업을 담당하는 자막, CG, 오디오 감독님 – 편성팀, 마케팅팀 등의 유관부서까지 협력하죠. 담당 프로그램으로는 문제적 남자, 버저비터, 이번 채용 설명회의 콘셉트인 알쓸신잡이 있고, 현재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기획 중입니다.


방송/콘텐츠에 필요한 건 창의력보다 커뮤니케이션 능력


최근 취업 트렌드는 바로 ‘스펙’보다 ‘스토리’! 자기소개서는 인사 담당자에게 자신을 표현하고 열정을 어필하는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특히 방송/콘텐츠 부분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이라면, 유독 자기소개서가 ‘크리에이티브’해야 할 것만 같아 부담스러울 텐데요. 과연 우리의 직무 박사들은 어땠을까요?

방송/콘텐츠 직무박사의 자소서 팁

#허진희 | 열정을 보여주는 건 기본이고, 어떤 노력을 했는지 더해서 풍성한 자소서를 만들었어요. 전 미국에 살면서 항상 한국 문화를 외국인들에게 알리고 주류 문화로 끌어올리고 싶다는 열정이 있었거든요. 이 열정을 뒷받침하기 위해서 CJ E&M에서 대학생 마케터 생활과 인턴십을 하면서 실무 경험을 쌓기 위해 노력했다고 어필했습니다.

#서정민 | 부족한 부분을 솔직하게 드러내고, 어떻게 보완하고 성장할지 구체적으로 썼어요. 특히 현직 선배님들에게 배우고 싶은 부분을 썼더니 좋게 봐주신 것 같아요.

또, 홈쇼핑PD는 시청자의 트렌드를 너무 앞서 나가기보단, 0.5보 정도 앞서서 시청자가 원하는 상품을 적절하게 구성해야 한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홈쇼핑 PD로서 고객을 이해하는 ‘트렌드 팔로워’가 되겠다고 썼던 문장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김진솔 | “재미있게 쓰자”는 생각으로 두괄식을 과감하게 버렸어요. 구체적인 성과가 드러난 사례를 선정해 어떤 것을 배웠는지, 그리고 왜 꼭 CJ E&M이어야만 하는지 CJ E&M 콘텐츠와 엮어서 풀어나갔죠. 많은 분들이 PD를 지원하려면 동영상 제작 경험이 필수라고 생각해 부담을 갖는데요. 실무 능력은 들어와서 배워도 되니, 태도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세 명의 직무 박사 모두, 화려한 미사여구 몇 줄보다 한 줄의 진솔함이 본인을 어필할 수 있었다고 말하는데요. 직무 박사들이 실제로 쓴 자소서를 바탕으로, 취준생에게 주고 싶은 자소서 팁을 하나씩 풀어놓았습니다.


방송/콘텐츠 직무박사의 자소서 키워드 3가지

#허진희 – 연애

CJ E&M 대학생 마케터 활동부터, 인턴십, 2번의 공채 지원까지의 여정이 마치 ‘지독한 짝사랑’처럼 생각됐어요. 면접관의 마음을 사로잡을 연애편지라고 생각하면서, 사랑의 손길로 자소서를 작성한 것이 효과가 있지 않았을까요?

#서정민 – 선배

자소서를 쓰다 보면 자기 자랑만 하게 되잖아요. 전 반대로 '겸손함'을 내세웠어요. 자신의 보완점을 구체적으로 작성하라는 마지막 질문에서, “무엇보다 기존 선배님들께 배우는 것이 나의 부족한 점을 빠르게 채우는 방법이다”라고 썼는데 이 문장을 좋아해 주신 것 같아요.

#김진솔 – 나의 관심

새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하라는 질문에 부담이 컸는데요. 현직자들에겐 프로그램의 완성도가 눈에 차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편해졌어요. 대신, 프로그램 기획을 통해 내가 어떤 사람인지 보여주는 게 질문의 의도가 아닐까 생각했죠. 당시 역사에 관심이 많아서 실제 역사적 사건을 겪은 사람을 모셔서 이야기를 들어보는 프로그램을 기획했습니다.

방송/콘텐츠 직무 박사의 구체적인 자소서 사례를 들어보니, 자소서를 어떻게 써야 할지 막연했던 걱정이 조금은 풀리는 것 같지 않나요? 언제나 ‘정답’은 없는 자소서 문항. 머릿속 자신만의 키워드를 정하고 자소서를 써 내려 간다면, 길을 잃지 않고 직무로 떠나는 여행의 목적지를 잘 찾을 수 있을 듯합니다!


이렇게 직무 여행의 준비, 자소서를 다 마쳤습니다. 하지만 완벽하게 준비한 것처럼 보여도 여행엔 언제나 변수가 따르는 법! 특히 나와 같은 여러 면접자와 실무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면접 자리에선 아무리 강심장이라도 긴장이 되기 마련이죠. 여기에 준비되지 않은 질문이라도 들어온다면 눈앞이 깜깜해지는데요. 알쓸신JOB 직무박사들은 어떻게 면접의 순간을 대처했을까요?


#허진희 | 다른 지원자들이 경쟁자라는 생각을 버리세요. 회사는 생명체처럼 움직이는 조직이다 보니, ‘그런데’ 보다는 ‘그래서’라는 단어를 사용해 아이디어를 풍성하게 만드는 사람을 선호할 거예요. 실무 면접 때 상대방의 아이디어를 공격하기보단, 면접을 함께 보는 팀 자체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드는 게 중요한 이유죠. 저 친구가 붙으면 내가 떨어지는 게 아니거든요.

#서정민 | 맞아요. 저도 토론 면접 때 함께한 지원자 세 명이 모두 PD동기가 됐어요. 면접의 모든 과정은 경쟁이 아니라 ‘나를 보여주는 과정’이라고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또, 면접 초반에 대답을 제대로 못 했다고 자포자기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한 질문에서만 주도권을 가져와도 충분히 분위기가 반전될 수 있으니 끝까지 포기하지 마세요!

#김진솔 | 여러 명의 지원자가 면접을 볼 때, 마지막 순서는 더 번뜩이는 대답을 해야 할 것 같은 부담감이 있거든요. 저도 “내일 세상이 멸망한다면 누구와 함께 할 거냐”는 질문에 좋아하는 연예인부터 연인, 가족까지 앞에서 웬만한 답변이 다 나오니, 어떤 답변을 할지 하나 막막하더라고요. 그래서 인상에 남아야겠다는 생각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면접관 여러분 중 한 분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면접 결과가 너무 궁금하거든요.”


면접까지 잘 치렀다고 직무 여행이 끝난 게 아닙니다. 바로 지금부터 더 크고 긴 여정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인데요. 마지막으로 방송/콘텐츠 직무 박사 세 명이 ‘취준생 시절 업무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됐던 경험’을 아낌없이 공유합니다!


#허진희 | CJ E&M에서 주관하는 대학생 마케터 프로그램 ‘K-Radar’ 6기로 활동했는데요. 해외 엔터테인먼트/미디어 산업 동향 파악과 CJ E&M에 대한 해외기사 서치/번역 업무를 주로 했어요. 이때 대다수 해외 MCN 동향을 파악하고 있어서 MCN사업팀 글로벌 파트로 배치됐을 때 큰 도움이 됐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블로그나 유튜브 영상 등 직접 콘텐츠를 만들어 보면 MCN사업의 이해나 크리에이터와의 커뮤니케이션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서정민 | 입사 전 PD인턴으로 다양한 장르의 방송을 경험했어요. PD 업무도 워낙 다양하니까, 예능, 드라마, 어린이, 홈쇼핑 등 자신에게 맞는 분야를 미리 경험하면 적성을 찾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또, 그 다양한 경험들이 차곡차곡 쌓여서 입사했을 때 도움이 된답니다.


#김진솔 | PD란 직업은 업무 강도가 높다 보니, 그냥 열정만 갖고 무턱대고 도전하긴 힘든 것 같아요. 전 막내 PD부터 CP까지 많은 분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었어요. 실제로 연차마다 느끼는 업무와 고충도 다르거든요. 방송의 화려한 분장을 지워 민낯을 경험한 후, 그래도 이 일이 하고 싶을 때 도전해도 늦지 않아요!


방송/콘텐츠 직무박사 아이디어는 어디에서 얻을까


알쓸신JOB 직무로 떠나는 여행의 마지막 ‘방송/콘텐츠’ 편, 유익한 시간이었나요? 사람마다 힐링, 체험, 쇼핑 등 잘 맞는 여행의 유형이 있듯이, 취업 준비도 마찬가지로 ‘*케바케’라 할 수 있는데요. 그래도 취업의 선배인 직무박사들의 발자국이 보인다면 처음 가는 길이라도 조금은 안심이 될 것 같습니다.

*케바케 : 케이스 바이 케이스(case by case)

방송/콘텐츠 직무에 관심 있는 취준생 여러분들께 좋은 길잡이가 됐길 바라며, 올해 2017년 하반기 CJ그룹 신입사원 채용(~9/19)에도 많은 지원 바랍니다!


[알쓸신JOB Live 방송]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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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annel 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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