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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이 뽑은 최고의 대외활동으로 선정된 CGV TOC(Tomorrow Of CGV)! 외국 대학 재학생들까지 관심을 두고 지원할 정도라니 TOC의 높은 명성, 실감하게 됩니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TOC가 되면 6개월 동안 12학점짜리 마케팅 수업을 방불케 하는 고강도(?) 활동이 진행되는데요. TOC 수료자들은 이 과정을 마치고 나면 진로도, 꿈도 더 구체적으로 계획할 수 있는 경쟁력을 얻는다고 하나같이 말합니다. 6개월의 TOC 과정을 11기 수료자 한영규·정유리·정수진·민경림 님께 들어봤습니다!

CGV TOC 11기 4인▲ CGV TOC 11기, 바로 나야 나✦‿✦!
(왼쪽부터) 민경림 님, 정수진 님, 한영규 님, 정유리 님


TOC는 ‘실전’이다! “이론과 실전은 또 다르더이다~”

CGV TOC 11기, 한영규 님(성균관대 경영학과 3학년)▲ 한영규 님(성균관대 경영학과 3학년)

TOC에 지원을 준비할 때 TOC는 조 활동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조원 간 소통이 중요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죠. 면접 때도 커뮤니케이션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하게 됐어요.

소통과 화합을 중요하게 여긴 한영규 님은 조장을 맡아 조를 이끌었다. 개성 넘치는 조원들을 하나로 뭉치게 하려고 노력했지만, 조장으로서 부족했다고 겸손하게 말하는 한영규 님. 결과적으로 그의 조는 최종 우수조로 선택돼 오는 2월에 태국 연수 혜택을 누리는 걸 보면 조장 역할을 충분히 잘했다고 칭찬받을 만하다. 

학과 내 경영 전략 학회에서 활동하다가 TOC에서 마케팅 실무를 경험해보니 그동안 접한 경영 이론과 실전은 또 다르다는 것을 느꼈어요. 이론도 중요하지만, 실무 경험이 앞으로 진로를 정하는 데 더 구체적인 길을 제시해줬죠.

한영규 님은 마케팅기획팀 이지용 님을 멘토로 만난 게 TOC 활동으로 얻은 큰 소득이라고 말한다. 마케팅 기획 회의 땐 모르는 게 없는 깐깐한 선생님 같았다가 사석에서는 세상 따뜻한 인생 선배였다고. 자신이 가고 싶어 하는 길을 한 걸음 먼저 가고 있는 선배의 조언이 머지않아 취업을 준비해야 하는 한영규 님에게 큰 도움이 됐다.


TOC는 ‘초콜릿’이다! “이런 달콤 쌉싸름한!”

CGV TOC 11기, 정유리 님(동덕여대 경영학과 3학년)▲ 정유리 님(동덕여대 경영학과 3학년)

3주의 지원 기간을 꽉 채워서 10장 분량의 제안서를 작성했어요. 자료 조사부터 분석, 아이디어 전개, PPT 작성에 공을 들였죠.

정유리 님은 대학생 대외활동으로 TOC가 처음이다. 제안서 제출 전까지 동아리 친구들에게 조언을 얻으며 수정에 수정을 거쳐 완성도를 높였다. 서류 전형이 통과되면, 면접은 지원자의 제안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면접 때 이승원 팀장님께서 저의 제안서를 보시고 개인의 필요에 의한 마케팅 기획이 아닌, 기업 마케터로서의 마인드를 가지고 기획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해주셨어요. 그래서 ‘난 떨어졌구나’ 하고 생각했죠.

그런데 알고 보니 면접자 모두 제안서에 대한 피드백을 한 가지 이상씩 받고 나왔단다. 합격한 패널들 모두 면접 때 ‘난 떨어졌구나’ 하고 생각했다고.

매달 한 가지의 주제로 마케팅 아이디어를 내고, 실행 기획을 세우는 게 녹록하지는 않았다. 시험 기간이 겹치면 이만저만 힘든 게 아니었다고. 그간의 과정은 녹록하지 않았지만, 6개의 기획안 결과물을 보면 뿌듯한 마음이 앞선다. 그녀에게 TOC는 ‘초콜릿’과 같다. 입에 넣을 땐 쌉쌀하지만 그 맛이 매력 아니겠는가!


TOC는 ‘공포영화’다!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과 엔딩의 짜릿함”

CGV TOC 11기, 정수진 님(가천대 시각디자인과 졸업)▲ 정수진 님(가천대 시각디자인과 졸업)

1학년 때 TOC에 지원해 서류 전형에서 떨어졌다는 정수진 님. 졸업을 앞두고 다시 지원한 그녀는 평소 생각해둔 아이디어 하나를 발전시켜 제안서를 작성했다. 시각디자인과 출신답게 디자인 요소를 가미해 디지털 매체의 UI/UX를 활용한 마케팅 아이디어를 제안서에 풀어냈다. 멘토인 디지털마케팅팀 이수지 님의 격려가 지금도 기억에 남는다고.

졸업반이라서 취업 준비에 대해 조급한 마음이 있었어요. 멘토님께서 ‘각각의 일에는 시기가 있는데 지금 많이 놀고 많이 경험해보라’고 말해 주셔서 마음에 여유를 찾았던 기억이 나요.

시각디자인 전공을 살려 주로 디자인 작업을 담당했다. 매달 열리는 기획안 발표 회의는 왜 이렇게 빨리 찾아오는지! 마감을 앞두고 고도의 집중력을 보이다가도 어느 순간 눈동자가 흔들렸다. 긴장의 연속이었다. 그런데 발표를 마치고 났을 때의 짜릿함이란! 모든 과정이 한 편의 공포영화 같았다. 


TOC는 ‘크리스마스’다! “생각하면 가슴 따듯해지는 소중한 추억”

CGV TOC 11기, 민경림 님(성신여대 경제학과 3학년)▲ 오른쪽 민경림 님(성신여대 경제학과 3학년)

영화를 보러 간 CGV에서 TOC 모집 포스터를 본 건 우연이었다. 경제학과에 재학 중인 민경림 님은 TOC 활동을 하며 마케팅 분야로 자신의 진로를 결정했다. 

TOC 활동을 하면서 마케팅이 어떤 과정을 거쳐 실행되는지 알게 됐죠. 마케팅에 대해 더 배우고 싶어서 복수 전공으로 경영학과를 선택해 수업을 듣기 시작했어요.

그녀는 가장 기억에 남는 조별 기획안으로 할로윈 이벤트를 꼽았다. 할로윈 호박을 이용한 이벤트 기획안은 미국 문화와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아 미국 CGV 마케팅팀에 전달됐다.

TOC는 제게 하나의 훈련이었어요. 제 생각을 전달할 때 더 깔끔하게 논리를 전개하게 됐고, 발표에도 자신감을 얻었어요.

서로에게는 배울 점이 있다고 말하는 민경림 님은 TOC로 활동했던 6개월 동안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얻었다고 말한다.

시장 조사를 위해 조원들이 함께 CGV춘천에 다녀온 적이 있어요. 학교 다니면서 TOC 활동을 동시에 하느라 모두 바쁜 일정을 보냈지만, 조원들과 함께한 시간은 좋은 추억으로 남았어요.

아무리 바빠도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마케팅이 좋아서 모인 사람들이다. 바쁠수록 에너지가 쏟아지고 일종의 전우애까지 생겼을 터다. 민경림 님은 TOC 활동으로 소중한 추억을 남겼다고 말한다.


CGV TOC 11기 4에게 듣다

TOC 11기 패널 대부분이 마케팅 분야로 진로를 선택하고 그 길을 준비하고 있다. ‘12학점짜리 마케팅 수업’, ‘마케팅 사관학교’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TOC는 대학생들에게는 영향력 있는 ‘스펙’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진짜 스펙은 따로 있다. 깊이 있는 마케팅 현장 경험과 그 과정에서 얻은 소중한 인연이야말로 TOC 수료자들에겐 진정한 스펙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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