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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취업준비생들이 가장 분주한 시기, 바로 상반기 공채시즌입니다. 자기소개서와 면접은 기본이고 원하는 직무에 필요한 각종 준비를 하는 등 바쁜 생활을 보내고 있을 텐데요. 취업으로 가는 기나긴 여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해 ‘JOB식당’이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오픈에 맞춰 ‘영업/마케팅’ 직무 담당자들이 JOB식당을 찾아주었습니다. 취업준비생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영업/마케팅 직무. 그 만큼 궁금증도 많을 텐데요. 취업 준비부터 자소서, 면접 팁, 그리고 현업 경험을 토대로 한 이야기 만찬을 준비했습니다. 맛있는 영업/마케팅 직무 이야기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 (왼쪽부터) CJ프레시웨이 신선육영업팀 어중호, CJ제일제당 FI마케팅담당 박지연, 

CJ푸드빌 베)서울영업1팀 황수아, CJ제일제당 서울SU)강북리테일1팀 박선규


#어중호 |  국내산 축산물을 유통하는 신선육영업팀에서 국내산 한우, 한돈을 전문으로 생산, 물류, 영업, 판매, 대금 회수 업무 등을 담당합니다. 일반적으로 상품 판매 영업과는 달리, 축산 농가에서부터, 도축장, 가공장, 물류센터, 판매처, 협력사까지 하나의 벨류체인으로 관리하는 일을 도맡아 합니다.

#박지연 | 백설유팀에서 참·들기름 ABM(Assistant Brand Manager)로 일하고 있습니다. ABM의 ‘BM’은 제품의 A부터 Z까지 관리하고 조율하는 브랜드 매니저를 뜻하는데요. 벨류체인을 조율하는 코디네이터의 성향이 강합니다. 생산과 수급을 위한 각 사업장 및 SCM(supply chain management)과 제품 취급률 확대, 가격 전략 등을 위해 각종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죠. 더불어 트렌드 파악을 통한 신제품 기획, 기존 제품 판매 증대 전략 등의 업무도 하고 있습니다.

#황수아 | 뚜레쥬르 스토어 컨설턴트(SC)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스토어 컨설턴트는 업계 트렌드, 고객 니즈, 브랜드 전략 등을 이해하고 가맹 점포 및 본부 매출을 높일 수 있는 컨설팅을 진행합니다. 점포 컨설팅 중 가장 기본이 되는 건 매장품질, 서비스, 위생을 뜻하는 QSC* 관리인데요. 점포의 QSC 관리가 곧 점주님의 손익 및 본부 매출과 직결되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점포별 판매 전략 수립과 매출 활성화 활동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비즈니스 전략 중 하나로, 품질(Quality), 서비스(Service), 위생(Cleanliness)을 이르는 말

#박선규 | 기업형 슈퍼마켓 SSM(Super SuperMarket) 경로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CJ제일제당 제품이 효과적으로 판매될 수 있을지 고민하고, 그것을 실행에 옮기는 일을 합니다. 이를 위해 담당과의 커뮤니케이션, 재고관리 및 프로모션 기획 등을 통해 매출이 상승할 수 있도록 하는 일련의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어중호 | 제일 어려운 부분은 글자 수 제한이었던 것 같아요. 그간 쌓아온 많은 경험을 어떻게 함축적으로 표현해야 하는지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질문의 의도에 맞게끔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 고심도 했죠. 처음에는 가능한 지원 직무와 연관된 내용을 서술해보려고 시도했어요. 하지만 쉽지 않았죠. 그보다 나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제 경험을 서술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이를 실행에 옮겼습니다. 

#박지연 | 취업준비생 시절, 가장 힘들었던 게 자기소개서 작성이었어요. 글을 잘 쓰는 편이 아니었거든요. 어떻게 돋보이게 만들 수 있을지 고민을 했고, 아무리 사소한 거라도 제 이야기를 쓰려고 노력했어요. 대신 직무에 관련한 내용을 꼭 삽입했습니다.

#황수아 | 처음에는 자격증, 점수, 경험을 전부 자기소개서에 적으려고 했던 것 같아요. 한 줄이라도 더 적는 게 이득이라고 생각했죠. 시간이 지나니까 특별하고 차별화된 소재에 대해 상세하게 풀려고 노력했어요. 저 같은 경우에는 어머니가 프랜차이즈 가게를 운영하셨어요. 자연스럽게 일을 도와드리면서 담당 컨설턴트가 어떤 일을 하는지 업무 이해도가 있었죠. 이런 부분을 적었어요.

#박선규 | 저는 솔직함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당시 CJ의 서비스와 제품 중 겪어본 것 중 문제파악 및 개선 방식을 제시하라는 문항이 난해했는데, 그냥 비비고 UCLA 점의 단점을 진솔하게 작성한 것이 주효했던 것 같습니다. 


#어중호 | 긴장을 안 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면접 때 긴장을 하면 틀에 박힌 답변만 늘어놓기 쉽죠. 긴장을 떨쳐내기 위해 질문을 받으면 친구한테 말하는 것처럼 편하게 얘기하려고 노력했어요. 직무에 대해 답변도 했지만 다양한 경험과 그에 따른 삶의 노하우를 진솔하게 말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박지연 | 면접 당시 “스트레스를 어떻게 푸나요?”라는 질문을 받은 적이 있어요. 그래서 “집에서 영화 <토토로>를 봅니다”라고 말했죠. 저도 웃고 면접관님도 웃으셨죠. 의도치 않게 좋은 분위기를 만들 수 있었어요. 살짝 긴장해서 솔직하게 말한 경우인데요. 자기소개서도 마찬가지지만 면접에서도 솔직함이 주요했던 것 같아요. 여기에 질문을 받고 차분하고 당당하게 말하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황수아 | 무엇보다 자신이 지원한 직무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은 알고 들어가는 게 좋아요. 스토어 컨설턴트는 말 그대로 가맹점 관리가 주 목적이 아닌 점주와 본사가 동반성장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가교 역할이 더 중요한데요. 만약 이 직무에 지원하는 분들이라면 컨설턴트 마인드로 면접에 참석하기 바랍니다.

#박선규 | 면접에서 중요한 건 자신감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매일 아침저녁으로 화장실에서 거울을 보며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답변하는 식으로 준비했죠. 일종의 이미지 트레이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면접장에서는 자신을 전문가처럼 포장하지 않는 게 좋아요. 기본 역량에 맞는 답변을 하고, 대신 틀려도 좋다는 마음가짐으로 패기 있는 모습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어중호 | 모든 직무가 비슷하겠지만 협업 능력입니다. 신선육영업은 배송온도에 매우 민감하기 때문에 물류(SCM)와의 협업은 굉장히 중요하죠. 제 경우 기타 식자재보다 단가가 워낙 높아 매출대금의 회수에 있어 굉장히 신속하고 정확하게 움직여야 하는데요. 채권관리를 영업사원이 혼자 하는 것보다는 채권팀, 심사팀과 함께 거래처의 정보를 함께 확보하며 업무를 진행해야 리스크를 줄일 수 있습니다. 

#박지연 | 아무래도 마케팅은 제품 기획을 하기 때문에 트렌드 캐칭 능력이 중요해요. 이를 통해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해 신제품을 기획하고, 트렌드에 맞춰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죠. 더불어 분석능력도 필요합니다. 마케터는 제품의 매출을 관리하기 때문에 매출을 경로별, 단량별, 지역별로 세분화하여 분석하는 능력이 꼭 필요한데요. 모든 분석 작업은 엑셀을 통해서 하기 때문에, 엑셀을 잘하면 큰 도움이 돼요.  

#황수아 | 무엇보다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좋아야 합니다. 트렌드, 고객 니즈를 반영한 좋은 기획이 있다고 해도 점주들을 설득하지 못하면 의미가 없어요. 서로 동반성장을 할 수 있는 대화 스킬을 올리는 게 중요합니다. 그 시작으로 점주들과 대화 시 무조건 친절함을 담아요. 그리고 최대한 밝고 긍정적인 뉘앙스로 얘기합니다. 

#박선규 | 하루에 거래처 열 군데를 간다고 하면 성공률은 약 20% 밖에 안됩니다. 야구로 치자면 2할 타자인 셈이죠. 그렇다고 좌절하면 안 됩니다. 두 번의 성공이 있고, 그것에 대한 성취감은 이루 말할 수 없죠. 실패할 마음을 갖고 도전하는 정신력을 키우는 게 중요합니다.


JOB식당이 준비한 맛있는 영업/마케팅 직무 이야기 잘 들으셨나요? 선배들의 노하우가 가득한 이야기 만찬을 많은 분께서 즐기셨으면 하는데요. 특히 영업/마케팅 직무에 관심 있는 취업 준비생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올해 2018년 상반기 CJ그룹 신입사원 채용(3/19 까지 지원서 접수)에 많은 지원 바랍니다!




Posted by SMC 에디토리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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