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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에게 잊지 못할 하루는 언제인가요? 여기 힘들 때마다 두고두고 꺼내 볼 수 있는 하루를 선물 받은 이들이 있습니다. 바로 CJ꿈키움 아카데미 요리부문 36명의 학생들인데요. 어려움 속에서도 외식업 전문가를 꿈꾸며 노력하는 청년들을 위해 레이먼 킴 셰프가 스페셜 멘토로 나섰습니다. 열정과 웃음이 가득했던 맛있는 현장 속으로, 함께 떠나볼까요? 
 

셰프 레이먼 킴! CJ꿈키움 아카데미를 부탁해~

▲ 안녕하세요~ 저는 오늘의 수업을 진행하게 된 레이먼 킴입니다!


조용했던 주방이 시끌벅적해졌습니다. CJ꿈키움 아카데미 요리부문 2기 학생들 앞에 레이먼 킴 셰프가 등장했기 때문인데요. 평소라면 자신의 키친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을 레이먼 킴! 하지만 오늘만큼은 요리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학생들을 위해 츤데레 선배가 되어 아낌없는 조언을 선물할 예정입니다.


▲ 2013년부터 CJ꿈키움 요리 아카데미의 멘토로 활약하고 있는 레이먼 킴 셰프


CJ 대표 청년 일자리 연계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CJ꿈키움 아카데미’는 꿈과 재능은 있지만, 교육의 기회가 부족했던 만 18세~24세의 청년들이 대상입니다. 2017년 시작해 현재 요리부문과 서비스부문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중 요리부문 2기의 경우 단체급식·베이커리·커피 등 3개 과정 총 36명의 학생들이 5개월 동안 약 700시간에 거쳐 종합적인 직무&역량 교육을 받게 됩니다. 

조리실습, 이론교육, 현장 실습 등 다양한 수업 중 오늘은 스타 셰프와 함께하는 즐거운 요리 특강! 특히 레이먼 킴은 학생들이 직접 뽑은 ‘가장 만나고 싶었던 1위 셰프’로 더욱더 의미가 깊습니다.


1교시, 선배에게 듣는 현실적인 조언

▲ 광어 손질은 바로 요렇게!


오늘 함께 만들어볼 요리는 중남미 지역의 대표적인 음식, 세비체인데요. 세비체는 해산물을 회처럼 얇게 잘라 레몬이나 라임즙에 재운 후 차갑게 먹는 음식으로, 일식퓨전의 최강자 노부 마츠시사 셰프가 자신의 노부 레스토랑 그룹 등에 페루식 세비체를 이용한 일식을 선보이면서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얻게 되었죠. 

여전히 우리에겐 조금은 낯선 음식이기도 한데요. 무엇보다 단순히 굽고, 찌고, 삶는 등의 조리만 요리라고 생각했던 학생들에게 비가열 음식도 하나의 훌륭한 요리가 될 수 있음을 알려주기 위해 레이먼 킴 셰프가 이날의 특별수업 메뉴로 정했습니다. 


▲ 레몬즙을 잘 내기 위해서는 도마에 눌러서 굴려준 후 짜주는 게 좋아요


사실 셰프가 되기 전까지 직업으로 요리를 한다는 건 힘든 노동입니다. 노동도 재미있어야 계속할 수 있어요.


레이먼 킴 셰프는 하루 한 시간 채소 손질, 다양한 커피 만들기 등 사회에 나갈 학생들에게 레시피보다, 식재료에 대한 기본 설명과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현실적인 조언을 더욱 많이 들려주었는데요. 곧 취업에 뛰어들 학생들에게 당장 느낄 수 있는 어려움에 대한 이야기와 극복 방법이 그들에게 더욱 힘이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학생들도 그런 마음을 알아주듯 수업 내내 귀는 쫑긋! 눈은 반짝반짝★ 빛나는 모습이었습니다.


2교시, 내 손으로 직접 만드는 세비체! 즐거운 실습시간

▲ 실습 조를 돌아다니며 학생들을 살피는 레이먼 킴 셰프


약 1시간여의 시연이 끝나고, 드디어 찾아온 실습시간. 3~4명의 학생들이 한 조가 되어 재료를 손질하기 시작했습니다. 레이먼 킴 셰프는 키친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면서 학생들 한명 한명에게 직접 요리 방법을 알려주었는데요. 한 조씩 찾아갈 때마다 빼놓지 않는 필수 질문이 있었으니! 바로 같은 조가 되어 요리하는 학생들의 이름을 묻는 것이었습니다.

레이먼 킴 셰프는 ‘주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동료’라며 시연 내내 함께 일하는 사람들 간의 관계를 강조했는데요. 서로의 이름을 다시 한번 물음으로써 그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었습니다.


▲ 아삭함과 탱글함이 살아있는 세비체 완성!


상큼한 냄새가 키친을 가득 채우고 어느덧 요리도 완성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옥수수와 채 썬 고수를 올린 후, 예쁜 접시에 담아내는 것으로 실습은 마무리되었는데요. 두근두근, 직접 만든 세비체의 맛은 과연 어떨까요?


3교시, 오늘의 요리! 제 점수는요?! 긴장되는 시식시간

▲ 우와! 이게 정말 내가 만든 요리 맞아?!


키친에서 강의실로 자리를 옮겨 직접 만든 세비체를 나눠 먹기 시작한 학생들! 이곳에서도 레이먼 킴 셰프는 테이블을 돌아다니며 완성된 요리를 맛보며 잘한 점과 아쉬운 점을 설명해 주었습니다. 한 입만 먹고도 새우를 삶는 시간, 요리에 들어간 소금의 양 등을 정확하게 맞추며 학생들의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 저희가 직접 만든 커피와 단팥빵이에요~


꿈만 같았던 시간이 지나가고 어느덧 오늘의 수업을 마무리할 시간이 찾아왔습니다. 마지막 인사의 말을 전하려던 레이먼 킴 셰프 앞에 2명의 소녀가 깜짝 등장했는데요. 먼 곳까지 찾아와 준 레이먼 킴 셰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직접 만든 커피와 단팥빵을 전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제일 싫어하는 빵이 바로 단팥빵이라며 츤츤미(?) 뽐내는 레이먼 킴! 하지만 자리에서 바로 빵을 한입 베어 물곤 고맙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 CJ꿈키움 아카데미 요리 부문 2기 수강생 36명과 오늘의 일일 선생님 레이먼 킴 셰프


“오늘이 즐거운 기억으로 남아 앞으로 요리라는 힘든 길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마무리된 오늘의 수업. 꿈과 열정으로 가득한 학생들과 그들에게 힘이 되어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레이먼 킴 셰프의 모습은 주변까지 행복하게 만들었습니다. 오늘의 계기로 더 큰 꿈을 안고 사회에 진출할 CJ 꿈키움 아카데미 요리부문 2기 학생들에게 기쁨의 날이 가득하기를 응원합니다.


Posted by SMC 에디토리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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