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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독립으로 집 꾸미기에 푹 빠진 에디터에게 눈이 번쩍 뜨이는 이야기가 들려왔습니다. 5월 2일부터 6일까지 ‘2018 올리브콘’ 행사가 개최된다는 소식! 취향 저격하는 소품이 한가득인데다, 웨이팅 필수인 맛집까지 총출동한다는 얘기에 에디터 H가 손을 번쩍 들고 취재를 가겠다 청했습니다. 일을 핑계로 사심 한가득 채우고 온 2018 올리브콘 현장 이야기, 지금 공개합니다! 
 

음식, 쇼핑, 라이프 스타일이 한자리에 모였다!

▲ 올리브콘 입장을 위해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


2018 올리브콘이 열리는 코엑스 3층으로 향하니 벌써 많은 사람들이 긴 줄을 만들고 있습니다. 유모차를 끌고 온 엄마부터 20대로 보이는 대학생, 중년의 부부 등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올리브콘을 즐기기 위해 이곳을 찾았는데요. 저도 이 행렬에 합류해 설레는 마음으로 전시장으로 입장했습니다.


▲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이는 ‘2018 올리브콘’ 부스


컨벤션에 들어서니 동공 확대! 예쁜 소품과 음식이 눈 앞에 펼쳐집니다. 그동안 올리브는 ‘올리브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푸드 중심의 축제를 선보여왔습니다. 하지만 올해 첫선을 보이는 ‘올리브콘’은 음식은 물론, 지금 이 시각 가장 힙한 라이프 스타일을 모두 체험할 수 있는 페스티벌로 변신하였습니다.


▲ 2018 베스트 로컬 로망 브랜드를 살펴보는 관람객


최근 백화점, 쇼핑몰 식품관에서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강릉 버드나무 브루어리’, ‘성수동 밀도 식빵’, ‘부산 삼진 어묵’처럼 지역 기반의 브랜드와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2018 올리브콘은 ‘로컬로망(Local Roman)’을 올해의 키워드로 선정하게 됐는데요.

이를 컨셉으로 푸드, 키친, 리빙에 관한 아이템을 쇼핑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올리브 출연자와 셰프, 인플루언서가 진행하는 푸드∙토크쇼 프로그램을 마련하였습니다. 또, 올리브콘과 50인의 선정단이 ‘2018 페스트 로컬 로망 브랜드’를 선정하고 일부 브랜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 라이프 스타일 트렌드를 선도해나가는 컨벤션으로 확장하였습니다.


스타일 아이콘 3인의 스타일링 팁 대공개

▲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꾸민 북유럽 킨포크 라이프 스타일 쇼룸

▲ 모델 송경아가 꾸민 서유럽 크로스오버 스타일 쇼룸


당장 입주를 꿈꾸게 만드는 멋진 공간은 과연 어디일까요? 바로 모델 송경아와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배우 이기우가 자신만의 ‘로컬로망’을 담아 꾸민 쇼룸입니다. 각각 서유럽과 북유럽, 캘리포니아의 라이프 스타일에서 영감을 얻어 직접 스타일링 공간이죠. 이들은 올리브콘 스테이지에 올라 관람객들에게 쇼룸을 소개하고, 리폼 노하우, 응용법을 공유하는 등 관람객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 캠핑과 서핑에 관한 노하우를 나누고 있는 배우 이기우

▲ 평소 좋아하는 서핑 문화를 접목해 탄생시킨 캘리포니아의 웨스트 코스트 쇼룸


이날 운 좋게도 에디터는 배우 이기우의 스타일링 토크쇼를 직접 들어볼 수 있었는데요. 이기우씨는 올리브 <서울메이트>에서 자신의 집을 공개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에게 인테리어 실력을 인정받기도 했습니다. 훤칠한 외모로 등장부터 광대를 승천하게 만들더니, ‘캠핑 물품 쇼핑에서 실패하지 않는 노하우’, ‘캠핑용품 집에서 활용하기’등으로 유쾌한 시간까지 선물해준 그! 아무래도 오늘부터 당장 이기우씨의 열성팬 모드로 돌입해야 할 것 같습니다.


레이먼 킴 & 유민주가 함께한 맛있는 시간

▲ 오늘은 셰프이자 루아나리의 아빠로 나왔어요


‘플레이 존’에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레이먼 킴 셰프가 등장했기 때문이죠. 올리브 TV ‘키친 파이터’를 통해 만난 배우 김지우씨와 결혼한 후, 어느덧 5살 딸 루아나리의 아빠가 된 레이먼 킴. 올리브콘을 찾은 아빠들을 위해 ‘내일은 아빠가 요리사’라는 테마로 요리 레시피를 공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100점 아빠를 꿈꾸는 관람객과 함께하는 요리 시간


오늘 만들어볼 요리는 ‘로제 소스 라비올리’. 관람객 중 미래의 멋진 아빠를 꿈꾸는 한 관람객과 함께 요리 시연을 펼쳤습니다. 요리에 서툰 아빠들도 쉽게 시도해 볼 수 있도록 ‘시판 만두피와 소스를 활용하기’, ‘채소를 만두 속으로 활용하기’ 등을 전수했습니다. “소스는 역시 백설! 만두피는 역시 백설!” 같은 깨알 PPL 멘트로 관람객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 저의 스타일링 노하우가 담긴 주방을 공개합니다


침샘 자극하는 라비올리 요리쇼가 한차례 지나고, 잠시 후 옆 부스에서는 향긋한 레몬 내음이 퍼지기 시작합니다. 향에 이끌려 발길을 재촉해보니 눈앞에 서 있는 사람은 글래머러스 펭귄의 유민주 파티시에입니다. 디저트 쿠킹 클래스와 함께 봄&여름 테이블 세팅법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는데요. 따뜻한 햇살과 청량한 여름 바람을 집안으로 들이는 꿀팁 덕분에 카메라를 든 관람객들의 손이 분주해집니다.


로컬 비즈니스 선도에 앞장서는 올리브콘

▲ 창업 관련 경험담을 들려주는 스타트업 대표 4인방 (도자기별, 위쿡, 예뻐보라)


2018 올리브콘에서는 식문화 트렌드를 이끌어가고 있는 차세대 젊은 사업가들의 비즈니스 노하우를 엿볼 수 있는 행사도 열렸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음식, 소품, 플랫폼 등으로 자신만의 시장을 개척해 나가는 스타트업 대표들이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주었습니다. 그들의 솔직한 입담 덕분에 창업을 꿈꾸는 많은 사람들의 질문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웨이팅 없이 바로 맛보는 미식의 세계

▲ 신선한 번과 호주산 소고기로 만들어 내는 ‘아이 엠 어 버거’


눈으로만 즐기는 페스티벌은 이제 그만! 직접 맛보고 만져봐야 진정으로 페스티벌을 즐겼다고 말할 수 있겠죠? 냉큼 입소문을 타고 있는 음식은 모두 모여 있다는 ‘잇(Eat) 존’으로 향해봅니다. tvN <수요미식회>에 소개된 피자 맛집 ‘모터 시티’와 햄버거 맛집 ‘아이 엠 어 버거’, 정통 뉴욕 스테이크 ‘스터번’까지! 총 16개의 음식들이 식욕을 자극합니다. 먹스럽게 생긴 음식 비주얼은 에디터의 결정 장애를 유발하기에 충분했는데요. 결국 혼자서 버거와 스테이크, 팝콘까지 모두 클리어하고 말았습니다.


인기 라이프 스타일 아이템을 한눈에 엿볼 수 있는 쇼핑존

▲ 혜자로운 가격과 혜택이 가득했던 올리브콘 쇼핑존

▲ 결국 에디터의 지갑을 열게 만든 라탄 소품


배도 두둑하게 채웠으니, 이번엔 쇼핑을 하러 떠나봅니다. ‘쇼핑존’에서는 주방과 집안 곳곳에서 활용할 수 있는 소품이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 핫한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는 모두 모인 ‘2018 올리브콘’


특히 이번 올리브콘에서는 SNS 핫셀럽 마켓이 총출동 눈길을 끌었습니다. 직구보다도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인 글로벌 주방용품 브랜드 ‘윌리엄스 소노마’부터 ‘장차’, ‘정육각’, ‘위승용 식기’등 최근 핫한 셀러 45팀이 모인 ‘보부상 마켓’까지! 라이프 스타일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트렌디한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귀여운 딸의 손을 잡고 올리브콘에 방문한 주부 장혜진씨는 “제가 갖고 싶은 물건을 사러 오면 아이가 항상 신경 쓰였는데, 오늘은 아이 것도 살 수 있어 한결 마음이 편하다. 엄마한테 선물할 도라지청도 샀다”며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SNS에 예쁜 소품과 맛있는 음식 사진을 찍어 올리는 걸 행복으로 느끼는 저에게 2018 올리브콘은 마치 종합 선물 세트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비록 집 꾸미기를 위한 소품을 잔뜩 구매한 덕에 텅장이 되고 말았지만 다채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한눈에 볼 수 있다는 점, 맛있는 음식들이 모두 모여 있다는 점 때문에 저는 내년에도 올리브콘 취재에 두 손을 번쩍 들고 자원할 예정입니다. 식문화! 트렌드! 쇼핑! 또 만나요~ 올리브콘~

Posted by SMC 에디토리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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