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CJ


브랜드

V커머스의 모든 것, CJ오쇼핑 다다스튜디오①

절로 공유와 태그를 부를 만큼 웃음이 빵빵 터지는 소셜 미디어 속 영상들! 바야흐로 ‘재미있는 쇼핑’이 가능해진 ‘V커머스 시대’가 도래했다. 이 흐름 속에 CJ오쇼핑의 V커머스 콘텐츠 전문 제작사인 ‘다다스튜디오’는 1분 내외의 짧은 영상으로 ‘세상에 재미없는 상품은 없다’는 걸 알려주고 있다. 다다스튜디오 마케팅 파트장 이종희 님을 만나 핫한 V커머스에 대한 정의와 인기 요인을 알아보고, 그 제작 과정 속으로 직접 따라가 봤다.

 

“세상에 재미없는 상품은 없다”

V커머스 계의 선두주자! CJ오쇼핑 다다스튜디오 마케팅 파트장 이종희 님V커머스 계의 선두주자! CJ오쇼핑 다다스튜디오 마케팅 파트장 이종희 님


TV를 보는 사람은 줄어들고 있으나 모바일 및 소셜 미디어로 영상을 보거나 쇼핑을 하는 사람들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을 감지한 이종희 님은 2014년부터 소셜 미디어 같은 뉴미디어에 특화된 쇼핑 콘텐츠를 제작하겠다는 생각으로 V커머스 시장에 뛰어들었다. 처음에는 ‘대도서관’ 같은 아프리카TV BJ들과 ‘먹방 쇼핑’ 등을 기획했고, 페이스북에서 쇼호스트가 1분 동안 상품을 설명하는 ‘1분 홈쇼핑’ 포맷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후 사내벤처 형식으로 다다스튜디오 조직을 설립해 작년 초부터는 V커머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현재 다다스튜디오는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뉴미디어 플랫폼에 뷰티, 리빙, 토이, 푸드, 블리(패션 및 잡화), 1분 홈쇼핑까지 총 6개 카테고리의 채널을 만들어 하루에 한 편씩 영상을 올리고 있다. 이러한 꾸준한 노력 덕분에 시작한 지 1년 만에 총구독자 수가 1천만 명을 넘고, 1억 뷰가 넘는 영상도 생겨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커머스, T커머스에 이은 V커머스의 등장! 


전자상거래, 인터넷 웹사이트상에서 사고파는 모든 행위를 말하는 E커머스(E-Commerce), TV를 통해 구매/결제할 수 있는 홈쇼핑을 말하는 T커머스(TV Commerce)에 이어 영상을 활용한 모든 상거래를 뜻하는 V커머스(Video Commerce)가 등장했다. 광범위하게 보면 홈쇼핑도 V커머스의 일부라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V커머스는 다다스튜디오 영상처럼 모바일 환경에 특화된 1분 내외의 짧은 영상으로 상품 구매를 유도하는 비즈니스를 말하기도 한다.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를 구경하다 보면 나오는 이색 상품이나 화장품 리뷰 영상을 떠올리면 이해하기 쉽다. 예를 들면, 코에 블랙헤드가 많은 사람이 직접 특정 브랜드의 코팩을 사용해 블랙헤드가 ‘쏙~ 쏙~’ 빠지는 것을 보여주는 것을 생각하면 된다. 영상을 보고 “어?! 이런 상품도 있어? 신기한데? 사고 싶다~!”라는 마음이 들게 하는 것이 바로 V커머스다.

 

모바일로 언제 어디서든 구경하고 구매까지 한번에!


요즘은 모바일 하나면 언제 어디서든 재미있는 영상도 보고, 영상 속 상품을 그 자리에서 바로 구입하는 것도 가능하다. V커머스가 주로 리뷰, 상황극처럼 상품과 관련된 재미있고 톡톡 튀는 내용으로 구성된 짧은 영상과 함께 상품 구매 페이지 주소(URL)와 함께 올리는 형태로 진행되기 때문이다.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V커머스 영상을 보고 실제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한 사람이 약 41%일 정도로 V커머스가 가진 영향력은 엄청나다. 실제로 다다스튜디오에서 제작한 영상을 보고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들도 많다. 최근 DADA뷰티에서 제작한 ‘빗 고데기’ 관련 영상은 링크가 ‘펀샵’으로 이어져 바로 구매가 가능했다. V커머스 영상 공개 이후 매출이 10배가량이나 증가하는 성과도 기록했다.

 

V커머스 인기 요인① 짧지만 유용한 정보와 재미 제공


V커머스 콘텐츠는 소셜 미디어에 익숙한 ‘1934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1934세대는 1982년생부터 2000년생까지인 ‘밀레니얼 세대’와 1995년생부터 2005년생까지인 ‘Z세대’가 합쳐진 연령대를 말한다. 어렸을 때부터 인터넷을 비롯한 디지털 환경에 노출되면서 글보다는 사진과 영상에 익숙하다.

특히 V커머스 콘텐츠가 1934세대의 취향을 저격할 수 있었던 건 그들이 좋아하는 다음 요소들을 반영해 콘텐츠에 녹였기 때문이다. V커머스의 대표적인 인기 요인은 다음과 같다.


① 모바일에서도 간편하게 볼 수 있을 만큼 짧다.
② 1분 내외의 영상 안에 핵심 포인트만 직관적으로 빠르게 전달한다.
③ 상품을 직접 사용해본 ‘꿀팁 정보’를 담고 있다.
④ 무엇보다 1934세대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을 만큼 재미있다. 
 

 

이종희 님은 V커머스 콘텐츠가 가진 4가지 인기 요인을 적절히 가미해 위와 같은 ‘만우절 영상’을 기획했다. 만우절을 맞아 다다스튜디오 채널마다 가상의 상품을 리뷰하는 영상을 제작한 것. 그중 다다 뷰티에서는 어디든 대기만 하면 그 색깔을 그대로 인식하는 립스틱 상품이 있다고 거짓 영상을 제작했다. 영상 마지막에 자막으로 ‘구라(거짓말)’라고 밝혔는데, 한국어를 모르는 해외 구독자들이 어디서 살 수 있는지 문의가 쇄도하는 해프닝까지 있었다.

 

V커머스 인기 요인② 저비용 고효율 콘텐츠

V커머스 콘텐츠 인기에 힘입어 전문 제작사 역시 호황을 누리고 있다. TV 속 CF 광고보다 제작비가 저렴해 진입장벽이 낮지만, 콘텐츠가 유통될 수 있는 채널이 다양하다. 일명 ‘빵 터지면’ 1934세대를 중심으로 급속도로 확산될 수 있어 ‘저비용 대비 고효율’을 낼 수 있어 많은 기업이 선호하고 있다.


다다스튜디오가 자체 제작·유통한 '화장품 부수기' 영상은 별도의 광고비 집행 없이도 자체 채널 4,500만 뷰, 타 채널 포함 1억 뷰를 기록했다. SNS에서 입소문을 타자, 해외 온라인 미디어 업체인 ‘래드 바이블(LAD bible)’ 등 타 채널에서도 해당 영상을 자체 채널에서 유통하고 싶다는 연락이 이종희 님에게 오기도 했다. 잘 만든 V커머스 콘텐츠가 소셜 미디어 속에서 빠르게 자발적으로 확산될 수 있음을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다.

 

한국을 넘어 세계가 열광하는 V커머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V커머스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다다스튜디오는 월 200편 이상의 V커머스 컨텐츠를 제작해 국내뿐 아니라 총 7개국(베트남, 대만,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멕시코)을 넘어 전 세계인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는 영문 채널 페이지를 통해 유통하고 있다. 그 결과 론칭 1년 만에 총구독자 수 1천만 명을 돌파했고, 그중 해외 구독자가 무려 750만 명에 달한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다다스튜디오는 CJ오쇼핑과 CJ E&M의 합병 법인인 CJENM이 정식 출범하는 7월에 국내에서 쌓은 역량을 기반으로 한 V커머스 사업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첫 번째 시도는 아시아 최대 규모 V커머스 콘텐츠 제작 센터인 ‘다다스튜디오 베트남’을 오픈하는 것이다. 이곳에서 월 1,000편 정도의 글로벌 콘텐츠가 만들어질 예정이다. 베트남 인구 1억 명 중 90%는 30대 이하이며 모바일 보급률도 84%대에 이를 정도로 높다.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지역을 넘어 각 나라에 적합한 포맷으로 콘텐츠들을 제작해 공급할 계획이다. 이종희 님은 "마지막으로 세계적인 미디어 커머스 기업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요즘 뜨는 재미있는 쇼핑, V커머스에 대한 정의부터 인기 요인까지 알아보았다. V커머스 관련 궁금증이 어느 정도 해결됐다면, 이제는 V커머스 콘텐츠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아볼 차례! 그 궁금증에 대한 해답은 2편에서 이어진다. 

Posted by SMC 에디토리얼

댓글 Comment : 0

댓글쓰기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22 23 ··· 2342 다음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