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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융복합 콘텐츠 커머스 기업 CJ ENM이 대형 글로벌 스튜디오인 유니버설 스튜디오(Universal Studios), 엠지엠(MGM, Metro-Goldwyn-Mayer’s Inc)과 각각 손잡고 미국판 <써니> 와 미국판 <수상한 그녀>인를 제작한다.


CJ ENM, 제작-투자-배급 참여로 프로젝트 청신호

 ▲(왼쪽부터) 유니버설 & MGM과의 협업을 통해 미국판으로 재탄생할 영화 <써니>와 <수상한 그녀>▲(왼쪽부터) 유니버설 & MGM과의 협업을 통해 미국판으로 재탄생할 영화 <써니>와 <수상한 그녀>


CJ ENM은 "CJ ENM이 제작 중인 미국판 <써니>인 에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투자 및 전 세계 배급을 담당하기로 했다"고 29일(목) 밝혔다. 는 CJ ENM과 미국 유명 코미디언 케빈 하트(Kevin Hart)가 수장으로 있는 제작사 하트비트(Hartbeat)가 공동으로 제작 중인 작품. HBO와 아마존 등 미국 대형 스튜디오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각본가 에이미 아니오비가 각본을 맡아 작업 중이며 2019년 하반기 크랭크인 목표다.

기존 북미 시장을 겨냥해 리메이크되는 한국영화들이 대부분 할리우드 스튜디오가 국내 회사를 통해 리메이크 판권을 구매한 후 자체적으로 제작하는 방식이었다면, 는 유니버설이 CJ ENM의 스튜디오 역량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공동 제작에 참여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학창시절의 추억과 우정, 첫사랑, 음악 등 시대를 추억할 수 있는 다양한 코드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갔다는 후문이다. 에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가세함에 따라 향후 영화의 제작과 개봉 시기에 유니버설이 가지고 있는 파이낸싱, 마케팅, 배급 인프라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 셈이다.

CJ ENM이 미국에서 진행 중인 또 다른 프로젝트 미국판 <수상한 그녀>인 역시 영화 제작자, 감독, 작가 및 배우로 유명한 '타일러 페리'가 만든 타일러 페리 스튜디오' 와 대형 글로벌 스튜디오 엠지엠(MGM)이 가세해 공동 기획개발에 착수한다. 엠지엠은 <007 시리즈>, <벤허>, <스타 이즈 본>, <호빗 시리즈> 등 시대를 풍미한 다양한 영화들을 배출해 낸 할리우드 대표 스튜디오. 따뜻한 가족 이야기를 그려낸 <수상한 그녀>가 미국 시장에서도 성공 가능성이 높은 스토리라는 판단 하에 초기 단계에서부터 CJ ENM에 러브콜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CJ ENM, 미국 시장 타깃으로만 10여개 작품 기획개발 중

CJ ENM 영화사업본부 고경범 해외사업부장은 "현재 미국에서 기획개발 중인 작품만 10여편이다.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에서 흥행성이 검증된 IP부터, 아시아 정서를 기반으로 신규 IP 등 신선한 기획을 무기로 미국 시장 공략을 준비 중"이라며 "한국영화산업이 그동안 일구어 온 자산을 십분 활용해 글로벌 영화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CJ ENM은 두 작품 외에도 <수상한 그녀> 스페인어 버전, 오스카상에 노미네이트 됐던 영화 <캐롤>의 각본가인 필리스 나지(Phyllis Nagy)가 각본과 연출을 맡은 <배니시드>, <이퀄스>의 감독이자 각종 영화제 수상 경력이 있는 실력파 감독 드레이크 도리머스(Drake Doremus)가 연출을 맡은 <오로라>, 2010년 아카데미 각본상 수상자인 제프리 플레쳐(Geoffrey Shawn Fletcher)가 각색과 각본을 맡은 <하우스메이드>, 조엘 데이비드 무어(Joel David Moore)가 각본과 연출을 맡은 <숨바꼭질>, 실화 소재 영화로 한미 동시개봉을 목표로 하는 <손기정 프로젝트>와 <슈퍼팬> 등 10여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자체 기획하며 미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Posted by SMC 에디토리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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