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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흥흥~! 비웃을 때 내는 콧소리가 아니다. 흥이 넘쳐 절로 나오는 콧노래다. 11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서울 성수동 '어반소스'에선 '흥'이란 게 넘쳐 흘러 폭발하고야 말았다. 사람들이 콧노래는 물론이고 입으로는 노래를 따라 부르는가 하면, 몸으론 어깨 춤을 덩실덩실~! 흥겨움 파도가 넘실거렸다. '문화가 있는 날'의 대표 캠페인 '집콘'과 함께 CJ ONE 8주년 기념 '흥파티'가 펼쳐진 그 현장 속으로 들어가 보자. 총총총~

 

▲11월 집콘이 열린 서울 성수동 어반소스 앞에 파뤼 피플~들이 모여들었다.▲11월 집콘이 열린 서울 성수동 어반소스 앞에 파뤼 피플~들이 모여들었다.

 

흥 콜라보! 집콘 x CJ ONE 8주년 기념 흥파티

지난 11월 28일 저녁, '핫플'로 떠오른 서울 성수동의 한 골목에 사람들이 줄지어 서 있었다. 막 해가 떨어져 쌀쌀한 기온에도 행렬 속 사람들의 모습에선 추운 기색이 전혀 없었다. 아니, 오히려 상기된 얼굴에서 설렘이 느껴졌다. 크리스마스의 화려한 분위기 못지않게 활기가 넘쳐 곧 한바탕 파티가 벌어질 것 같았다.

 

▲▲"지루한 일상, 흥을 깨웁시다. 여러분~" 사람들이 파티 현장에 속속 입장했다.

 

7시, 집콘 시간이 다가오자 입장이 시작됐다. 사람들 틈에 따라 들어간 현장은 그 어느 때보다 눈부셨다. 가장 가까운 일상에서 문화를 만들자는 취지로 개최되는 '문화가 있는 날'의 대표 캠페인 집콘. 뮤직 콘서트(홀수달)와 렉처 콘서트(짝수달)를 번갈아 개최하며 '문화 충전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번엔 뮤직 콘서트 차례! 특별히 CJ ONE 8주년 기념 '흥파티'와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로 펼쳐졌다.

CJ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카드 하나로 즐길 수 있는 통합 멤버십 서비스 'CJ ONE'이 지난 10월 론칭 8주년을 맞아 ‘흥.흥.흥’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총 3개의 프로모션은 쇼핑 흥 폭발시킬 쿠폰이 제공되는 '흥쿠폰', 흥 콘서트에 초대되는 '흥파티', 나만의 흥 폭발 모습을 SNS로 소개하는 '흥콘테스트'다. 이 중 구매 미션에 성공한 100쌍, 총 200명이 '흥파티'에 초대되는 행운을 얻었으니! 그 흥파티 현장이 바로, 11월의 집콘 무대인 것이다.

 

▲CJ ONE의 귀여운 마스코트 '원스터'와 함께 '집콘x흥파티' 인증샷, 샷샷샷샷!▲CJ ONE의 귀여운 마스코트 '원스터'와 함께 '집콘x흥파티' 인증샷, 샷샷샷샷!

▲흥파티에 초대된 사람들이 CJ ONE 8주년 기념 굿즈, '양말 세트'를 선물 받았다. 득템!▲흥파티에 초대된 사람들이 CJ ONE 8주년 기념 굿즈, '양말 세트'를 선물 받았다. 득템!

 

그래서인지 이전 열렸던 집콘 현장보다 큰 곳에서 진행됐다. 집콘 장소인 카페 '어반소스' 안팎에 포토존이 존재했고, CJ ONE의 마스코트 '원스터'도 귀여움 뽐내며 돌아다녔다. 특별한 이벤트도 있었다. SNS 인증 이벤트와 더불어 참여자 전원의 입장 번호표 중 추첨을 통해 여행 상품권, 뮤지컬 <광화문연가> 티켓 등도 지급됐다. 이벤트 당첨자들, 부럽다 부러워~!

 

▲가수 에릭남과 CJ ONE 마스코트 '원스터'가 무대에 올라 이벤트 당첨자들을 뽑았다.▲가수 에릭남과 CJ ONE 마스코트 '원스터'가 무대에 올라 이벤트 당첨자들을 뽑았다.

 

 

돈 콜 미, 흥을 못 참겠어! 에릭남의 흥얼흥얼 흥무대

집콘은 '네이버TV'로도 생중계돼 방방곡곡 집 안방으로 현장감을 고스란히 전달한다. 생중계의 시작을 알리는 카운트다운을 모두 외쳤다. 5,4,3,2,1! 무대에 가수 에릭남이 등장하자 환호가 울려 퍼졌다. 11월 집콘 x CJ ONE 흥파티의 문이 활짝 열렸다.

 


2018년이 어느덧 한 달 밖에 남지 않았어요. 여러분, 어떤 연말을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지네요.
춥고 지치고 생각 많아지는 요즘,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음악 아닐까요?!


에릭남이 관객들에게 인사를 던졌다. 이번 집콘의 주제는 '지루한 일상, 흥을 깨우다'. 에릭남은 이를 소개하며 "지금 이 순간, 우리 마음속에 있는 흥을 깨우자"고 권했다. 에브리바디 풋쳐핸섭~ 흥아 웨이크 업!

 

▲힘들었겠지 하루가~ 유난히 길었을 거야~ 지금 내가 데리러 갈게♪▲힘들었겠지 하루가~ 유난히 길었을 거야~ 지금 내가 데리러 갈게♪

▲신나나요? 모두 일어나서 즐겨 볼까요?! 파티잖아요~▲신나나요? 모두 일어나서 즐겨 볼까요?! 파티잖아요~

 

에릭남은 자신의 노래 '못참겠어'를 시작으로 'Don't Call Me', 'This Is Not A Love Song', 'Good For You', 'Cave Me In', 'Miss You' 등을 차례로 불렀다. 중간중간 멘트를 할 땐 '인터뷰 장인'의 면모가 느껴졌다. 재치있는 말솜씨에 반하고, 노래할 때 좋아지고, 웃을 때 '심쿵'하게 만드는 이 사람, 너무 멋진 거 아닌가요?! 관객들의 마음을 쥐락펴락하는 무대였다.

 

▲흥 돋는 에릭남의 무대!▲흥 돋는 에릭남의 무대!

 

한 번 빠지면 답이 없지~ 선우정아의 덩실덩실 흥무대

에릭남의 마지막 무대가 끝나자 관객들은 아쉬움과 찬사가 뒤섞인 박수를 보냈다. 이어 에릭남은 다음 무대의 주인공, 가수 선우정아를 무대에 초대했다.


집콘에 오신 여러분, 반갑습니다. 제게 집이란 세상에 단 하나뿐인 은신처예요. 무언가를 회피하기도 하고, 세상에서의 상처로부터 숨어 있기도 하는. 어떤 모습으로도 있을 수 있는 단 하나의 유일한 공간, 바로 집이죠.


▲에릭남은 관객들에게 다음 무대의 주인공, 선우정아를 소개하고 끝인사를 건넸다.▲에릭남은 관객들에게 다음 무대의 주인공, 선우정아를 소개하고 끝인사를 건넸다.


오늘 제가 보여 드릴 흥 콘셉트는 '덩실덩실'입니다. 에릭남이 보여 준 흥의 색깔과는 다른 종류의 흥이죠. 템포는 좀 더 느리고요. 그래서 저처럼 춤을 잘 못 추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흔들흔들, 덩실덩실 리듬을 탈 수 있답니다.


선우정아는 관객들에게 "마음속에 간직해 둔 저마다의 흥을 함께 꺼내 보자"며 노래를 시작했다. 첫 곡은 '고양이'. '넌 날 그리워하게 될 거야, 한 번 빠지면 답이 없지~~' 선우정아가 고양이의 시점으로 썼다는 가사와 어울리는, 통통 튀는 곡이었다. 듣고 있자니 고양이가 눈앞에 움직이는 걸 보고 있는 듯한 기분?! 관객들의 고개가 절로 까딱까딱, 둠칫둠칫~

 

▲쌀쌀~ 쓸쓸한 요즘 같은 때에 듣는 재즈는 더 감미롭게 느껴지고, 위안이 된다죠~▲쌀쌀~ 쓸쓸한 요즘 같은 때에 듣는 재즈는 더 감미롭게 느껴지고, 위안이 된다죠~

▲선우정아의 노래에 매료된 관객들.▲선우정아의 노래에 매료된 관객들.

 

이어 선우정아는 '뱁새', '비온다', '구애', '알 수 없는 작곡가', '순이'를 연달아 선보였다. 집콘 하루 전날 공개된 신곡 '백년해로'의 첫 무대도 이 자리에서 볼 수 있었다. 이어진 마지막 노래는 '봄처녀'. 선우정아가 관객의 흥을 끌어올리는 방법은 다양했다. 목소리를 듣고 있는 것만으로도 좋았는데, 특히 음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노래를 부를 땐 세상의 어느 악기 소리보다 듣기 좋았다. 관객들과 노래를 주고 받으며 소통할 땐 흥이 흠칫흠칫 고개를 들었다. 이 노래, 음원으로만 들었으면 어쩔 뻔 했나. 황홀한 라이브 무대였다. 관객들의 입가에 따뜻한 미소가 떠나질 않았다.

 



11월 문화가 있는 날은 잠자코 있던 '흥'을 깨워 흥얼흥얼 흘려보낸, '흥' 자유의 날이었다. 춥고 쓸쓸한 일상의 단조로움에 즐거움을 들이부은 흥파티. 노래도 이벤트도 즐거움도 두 배였던 집콘. 그곳에서 관객들은 문화와 흥을 가득 충전하고 연말로 흘러가기로 했다. 다음 집콘 때까지 모두 '흥'해라!

Posted by SMC 에디토리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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