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인 내 아이디어가 실제로 사업 아이템이 된다면?!’

이런 놀라운 일이 CJ에서는 낯설지 않습니다. CJ그룹은 신입사원들의 열정과 아이디어를 활용, 소비자 여러분들의 건강 · 즐거움 · 편리를 증진시키려는 목적으로 CJ온리원 페어(ONLYONE Fair)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CJ 새내기’의 아이디어 박람회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쉬울 겁니다. 

CJ 신입사원 입문교육의 한 과정으로 신입사원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 ONLYONE적인 제품과 서비스, 콘텐츠를 구체화 해보고 이를 CJ그룹 임직원들과 공유하는 발표회지요. CJ그룹의 4대 사업군(식품&식품서비스, 생명공학, 엔터테인먼트&미디어, 신유통)과 인프라 사업군 내에서 상품화할 수 있는 모든 제품과 서비스가 아이디어 과제가 됩니다. 온리원 페어가 열리기 전까지 3주의 시간이 주어지며, 신입사원들은 시장 조사는 물론 상품 아이디어화 · 제품 제작 · 홍보 동영상 촬영 등 모든 작업을 팀 안에서 스스로 해결합니다.

온리원 페어는 1999년 ‘지식 박람회(Knowldege Fair)’란 이름으로 처음 실시됐습니다. 신입사원들의 신사업 아이디어 발표회였죠. 그러다 2007년부터 지금의 온리원 페어로 이름을 바꿔 시행하고 있습니다. CJ그룹 회장인 이재현님의 ‘ONLYONE 경영철학’인 최초(First), 최고(Best), 차별화(Differentiated) 된 아이디어가 담겨야 한다는 뜻에서 입니다.

가장 최근에는 8월 25일에 있었습니다. 올 상반기에 입사한 신입사원 400여명이 참가했습니다. 8~10명씩 각 한 팀이 돼, 총 40개 팀이 ▲식품&식품서비스 ▲엔터테인먼트&미디어(이하 E&M) ▲신유통 ▲인프라 사업군에 맞는 주제를 놓고 아이디어 대결을 펼쳤습니다.

특히, 이번 온리원 페어에는 E&M 부문에 참가한 11개 팀이 우리가 TV를 통해 볼 수 있는 방송 프로그램 예고편을 제작해 상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CJ E&M 최초의 공채 제작 PD 1기 27명이 참여해 참신한 아이디어는 물론 높은 수준의 촬영 기법이 돋보였습니다. 취재를 하며 영상물을 직접 보니, 지금 당장 프로그램으로 제작해도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 참신한 기획물들이 많았습니다. 곧 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

자, 그럼 지금부터 올 8월에 있었던 CJ새내기들의 아이디어 톡톡 튀는 현장을 사진과 함께 만나 보실까요.
(*각 부스에 소개된 아이디어들은 모두 사업화가 가능한 아이템들이기 때문에 일부 사진은 부득이하게 '모자이크 처리' 했습니다. 너그러이 양해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2011년 상반기 그룹 신입사원 CJ온리원 페어’(이하 ‘온리원 페어’)가 열린 곳은 서울 중구 필동에 위치한 CJ인재원입니다.
*인재원은 CJ그룹 내 모든 임직원들의 경영성과 향상을 위한 교육의 장으로 1년 365일 상시 교육이 이뤄지는 곳입니다. (인재원은 나중에 별도의 포스팅으로 자세히 소개해 드릴께요.)


온리원 페어가 열린 인재원 CJ홀 입구에는 이렇게 신입사원들의 아이디어 부스안내도가 설치돼 있습니다. 신입사원들의 아이디어를 평가할 그룹사 경영진들이 총 29개의 부스를 돌아야 하기 때문에 찾기 쉬운 ‘지도’의 역할을 하는 것이죠. 안내도 우측에 CJ그룹의 중장기 경영목표 '2013년 Global CJ, 2020년 Great CJ'가 눈에 들어오네요.


온리원 페어가 시작되기 전, 신입사원들을 각자 준비한 부스에서 대기를 합니다. 그러면 경영진들이 각 부스를 찾아 가서 신입사원들의 아이디어 설명을 듣고 바로바로 평가하는 방식이지요.


설명도 중요하지만 ‘밝은 미소’는 기본이겠죠. 준비를 하고 있는 식품&식품서비스 5팀입니다. 하지만 속으로는 엄청 떨고 있었을 겁니다. 평가자들이 시식할 음식을 들고 있는 유양곤님(앞줄 오른쪽)은 긴장한 표정이 역력합니다. ^^


식품&식품서비스 15팀의 김주영님(가운데)을 비롯한 팀원들은 마지막 세팅을 서두르고 있네요.


온리원 페어가 시작되면 그룹사 대표이사님들과 임원들은 자유스럽게 돌아다니면서 신입사원들의 설명을 듣습니다. 사진의 오른쪽이 신입사원의 발표를 진지하게 경청하고 있는 CJ그룹의 임원진입니다. 이 부스는 식품&식품서비스 19팀으로 'OO요리'를 위한 특제 소스를 새롭게 개발했네요.


신유통 5팀 신입사원 김준태님이 CJ GLS의 물류 관련 新서비스를 열심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식품&식품서비스 8팀의 박지환님(왼쪽)과 안수빈님이 시제품을 들어 보이며 소개하고 있습니다.


한참 설명회를 취재하고 있는 데, 식품&식품서비스 22팀 방지나님의 이름표 옆에 ‘소신 있게’라고 쓰인 스티커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맞습니다. 평가를 받는 순간은 무척 떨리겠지만 무엇보다 자신감 있고 또 소신 있게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발표하겠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하겠죠.


떨리는 발표가 이어지지만 평가자의 칭찬 한마디는 큰 힘이 될겁니다. 식품&식품서비스 3팀 김정현님(왼쪽에서 두번째)이 평가자의 좋은 평가에 밝게 웃습니다. 하지만 오상철님(왼쪽)은 아직 긴장이 풀리지 않았는지 입을 굳게 다물고 있네요. ^^


경영진들과 임원들이 부스 앞에 줄지어 신입사원들의 설명을 듣는 모습을 촬영했습니다. 성대한 박람회 현장 같죠?


여기서 잠깐! 식품&식품서비스 13팀 손화성님(왼쪽)과 홍은정님의 설명을 듣고 계시는 오른쪽 평가자의 손을 유심히 봐주세요. 이건 태블릿PC가 아닌가요. 어디에 쓰이는 걸까요. 살짝 클로즈업 해 봤습니다.


신입사원들의 아이디어 결과물을 평가하기 위한 도구네요. 여기에는 각 팀 별 주요 내용과 ONLYONE적인 특징, 그리고 제품 이미지가 요약돼 담겨 있습니다. 평가 항목을 보니 3가지 측면에서 아이디어를 평가하게 돼 있습니다. 첫째, ‘ONLYONE적인가’ 둘째, ‘핵심가치를 실천했는가’ 셋째, ‘사업화 가능성이 있는가’. 태블릿PC를 활용한 평가 방식은 올해 처음 도입됐습니다. 


경영진들만 평가를 위해 태블릿PC를 쓰느냐. 아니죠. 우리 CJ 신입사원들도 IT강국의 젊은 세대답게, 태블릿PC를 활용한 프레젠테이션을 펼쳤습니다. 이 역시 평가자들의 눈을 사로잡기 위한 아이디어입니다.



식품&식품서비스 부문에 아이디어를 출품한 신입사원들은 직접 음식을 만들어 시식할 수 있게 준비를 합니다. 식품 쪽 아이디어니 당연히 맛을 봐야 평가 할 수 있겠죠. 저는 취재 때문에 맛을 보진 못했지만 같이 간 팀원은 "아주 맛있다!"라며 엄지손가락을 세우더군요.



평가자들이 쉽게 맛을 볼 수 있도록 한입 크기로 준비를 합니다.


시식 음식이 떨어지지 않도록 다른 팀원은 한쪽에서 음식을 계속 준비합니다.


평가자가 맛있게 시식하는 모습을 보면 3주간 고생했던 피로가 싹 사라지고 이내 미소가 지어지겠죠. 심품&식품서비스 2팀 김현주님의 표정에 "뽑아주세요~"라는 간절한 마음이 보입니다. ^^


"의상 역시 톡톡 튀어라!" 인상 깊은 프레젠테이션을 위해서라면 눈에 띄는 다양한 복장도 필수입니다. CJ오쇼핑 서비스를 제안한 신유통 3팀의 발표자인 김유식님(왼쪽)과 강혜진님은 쇼호스트와 같은 복장을 했네요. 마치 CJ오쇼핑이 방송되는 TV 화면을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신유통 1팀의 장용운님은 CJ GLS 新서비스를 설명하기 위해 택배기사와 똑같은 복장을 했네요. 설명이 귀에 더 쏙쏙 들어옵니다.



신유통 5팀은 CJ그룹 로고가 프린트 된 노란색 셔츠를 맞췄네요. 박진미님(왼쪽)과 유현주님은 봄날 귀여운 병아리 같습니다. ^^


뒷모습을 살짝 볼까요. 역~시! 자신들이 제안한 서비를 알리기 위해 셔츠의 등 부분 여백도 놓치지 않습니다. 아주 잘 활용했습니다.



어린이용 서비스 아이디어를 제안한 인프라 1팀은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깜찍한 모자를 썼습니다. 귀여운 소품에 걸맞는 V포즈도 깜찍합니다. 왼쪽부터 김기현님, 조가영님, 문예슬님입니다.


이런 모습은 어떤가요. 비빔밥 전문점 ‘비비고(Bibigo)’의 글로벌 新메뉴를 제안한 식품&식품서비스 16팀은 비비고 매장 점원과 똑같은 복장을 했습니다. 아이디어에 몰입하게 하는 복장도 눈에 들어오지만, 양명훈님(왼쪽)의 앞치마 묶는 것을 임은지님이 도와주는 모습 역시 보기 좋습니다. '협동'과 '팀웍'이란 단어가 자연스럽게 떠오릅니다.


하나의 팀으로 구성 돼 팀별로 온리원 페어에 참여하면서 신입사원들은 팀원 간 협력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됩니다. 신유통 6팀의 발표자 현보현님(왼쪽)이 더워하자, 같은 팀의 이석진님이 발표 자료가 적힌 종이로 부채질 해주는 모습, 이 역시 동료를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참 아름답습니다.


이날 40개 팀 중 3팀이 영예의 최종 우수팀으로 선정됐습니다. 이들에게는 4박5일간 중국으로 글로벌 연수를 다녀올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글로벌 사업을 가속화 하고 있는 CJ그룹의 글로벌 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해서죠. 그리고 신입사원들이 온리원 페어에 출품한 아이디어는 곧바로 현업부서에 전달돼 실제 사업 아이템화 하거나 개선하는 작업이 진행됩니다. 이 모든 것들이 CJ 새내기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있기에 가능한 일들입니다.

CJ 신입사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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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멋나미 2011/09/09 17: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상보다 더 생생한 사진이네요 재밌게 잘 보았습니다

  2. 장용운 2011/09/09 17: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즐거운 온리원페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