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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잘 보내셨나요? 저희 CJ GLS는 사실 이 연휴가 더 바쁘답니다. 고향 친지분과 지인에게 보내는 감사의 선물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니 당연한 일이겠지요. ^^ 택배 서비스가 그만큼 우리네 생활 가까이 자리잡았끼 때문일 겁니다. 얼마 전엔 저희 이모님이 황당해 하면서 전화를 주셨는데요. 집에서 사용하던 벽걸이TV를 시골에 계시는 할머님께 보내드리려고 택배를 불렀는데 택배기사가 "제품이 너무 고가인데다가 크기도 커서 접수할 수 없다"며 돌아가버렸다고 제게 하소연하시더라구요. -_-;;
 
요즘 택배는 우리가 생활하면서 자주 이용하는 서비스 중 하나인데요. 규정이나 약관을 정확하게 알지 못해 불편함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아 택배에 대한 흔한 오해들을 알아봤습니다. 택배에 대한 ‘오해와 진실’ 과연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택배? 퀵서비스? 어떻게 다를까?


의외로 택배와 퀵서비스를 혼돈하는 분들이 상당히 계시더라구요. 보통 오토바이로 배송을 하는 퀵서비스는 의뢰한 물품을 1~2시간 이내로 배송하는 대신 요금이 1만원에서 3만원 정도로 택배와 비교하면 비싼 편이에요. 택배는 고객들에게 의뢰 받은 화물을 모아서 대량으로 배송하기 때문에 요금은 2,500원에서 5,000원정도로 낮은 반면에 1~2일정도의 기간이 소요돼요.


택배로 보낸 500만원짜리 카메라가 분실됐을 경우 보상은?


 
하루 평균 1,000만 박스 이상의 택배 물량이 움직인다고 해요. 이렇다 보니 간혹 분실되거나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하죠. -_-;; 그런데 분실된 물품이 카메라나 노트북처럼 고가품일 경우엔 어떻게 해야 될까요? 만약 운송장에 물품의 가격을 기재하지 않고 보냈다면 택배 표준약관상 손해배상은 최대 50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런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서 고가의 물품을 택배로 보내야 할 경우에는 꼭 운송장에 물품의 가격을 기재해야 합니다. 물론 이에 따른 할증료를 지불해야 하겠죠. 참고로 300만원을 초과하는 물품은 택배 취급 금지 품목이라서 할증료를 지불한다 해도 그 이상의 보상은 어렵습니다. 아래 표를 참고해 주세요.



 

바로 옆 동네로 이사했는데, 이쪽으로 가져다 줄 수 있나요?

이사를 하고 난 후 간혹 이전 주소지로 택배가 배송되는 경우가 있죠? 이럴 때 배송기사에게 이사한 배송지로 가져다 달라고 부탁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럴 경우에는 추가 운임을 지불해야 한답니다. '가까운데 불친절하다, 너무 한다'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택배사마다 지역별로 담당 배송기사가 정해져 있기 때문이에요.

이럴 경우에는 그 물품을 일단 반송한 후 해당 지역을 담당하는 배송기사에게 전달된 다음 고객님께 배송이 되거든요. 그러니까 택배를 두 번 보내는 것과 마찬가지죠. 그러나 같은 동네일 경우에는 추가 운임 없이 배달해 주기도 한답니다. 예전에 이사한 집으로 가져다 주신 배송기사분도 계셨는데 그 사정을 알고나서 엄청나게 고맙더라구요.

지난 구정 전에 엄청난 배송물량을 일정에 맞춰 배송하기 위해 저도 현장에 투입된 적이 있었는데요.^^ 하루에 배송기사님이 배송해야 하는 물품이 엄청나게 많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적게는 120개에서 많게는 200개가 넘기도 하는데, 하루에 다 배송하기 위해서는 동선을 짜고 그 동선대로 움직여야 겨우 배송을 끝낼 수가 있겠더라구요. 만약에 이 짜여진 동선에서 이탈하게 되면 남은 배송 스케줄이 다 꼬이게 됩니다.

 

 


이색 택배 서비스, 강아지도 택배로?


요즘 인터넷 쇼핑으로 못사는 게 없을 정도죠? 저도 인터넷 쇼핑을 자주 이용하는데 애완동물을 파는 인터넷 쇼핑몰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택배 표준 약관에 따르면 화약류, 인화물질, 밀수/군수품 등 위법한 물건과 현금, 카드, 수표, 유가증권, 계약서 서류, 원고 등의 원본, 그리고 살아있는 동물이나 사체(?)는 택배사가 운송을 거절할 수 있어요. 특히나 살아있는 강아지 같은 애완동물은 택배로 보내는 건 정말 위험합니다.


 

택배 보낼 때 상자 대신 여행용 가방으로?

간혹 상자 대신 여행용 가방에 물품을 넣어 보내려는 경우도 있어요. 그런데 이 여행용 가방 역시 '상품'으로 인정되기 때문에 별도의 포장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만약 더 이상 쓰지 않을 여행용 가방이라면 배송기사에게 얘기하고 보낼 수는 있겠죠. 그리고 파손되기 쉬운 물건을 보내실 때는 일단 포장을 꼼꼼하게 한 후, 택배를 수거하는 직원과 함께 한번 더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서울에서 보내는 택배가 왜 옥천까지 내려가 있을까??

입사 전 항상 궁금했던 점입니다. 서울에 있는 판매자에게 구입했는데 왜 옥천에 있다는 걸까? 그런데 알고 보니 전국에서 보내는 택배는 일단 모두 한 곳으로 모인 후 지역별로 1차 분류를 거쳐서 이동하게 됩니다. 이동한 후에 2차로 세부 지역별로 분류한 후 배송기사를 통해 배송이 이루어지는 것이죠. 이젠 물품이 생각 외의 먼 곳에 있다고 하더라도 안심하세요. 대부분 택배사들의 물품집결지는 지리적으로 중심에 있는 충청도에 많이 있답니다.


 


냉장고도 택배로?

택배로 보낼 수 있는 물품의 규격은 정해져 있어요. 규정에 따르면 택배로 보낼 수 있는 물품은 '포장한 박스의 가로/세로/높이의 합이 200cm 이내, 가장 긴면이 180cm, 중량이 30kg 이내인 소형 화물'이라고 되어 있어요. 냉장고나 세탁기, TV처럼 너무 크거나 무거운 물건은 택배로 보낼 수 없답니다. ^^


 

아참, CJ GLS 홈페이지(바로가기)를 이용하시면 더욱 자세한 택배 이용 규정을 확인 하실 수 있고 배송조회, 택배예약이 가능합니다.

택배에 대한 오해가 좀 풀리셨나요? ^^
다음에 더욱 알찬 정보로 찾아 뵐게요.

 

 

Posted by Channel CJ

댓글 1

  • 그러나 냉장고는 택배회사가 거절을 잘 하나보던데...ㅜㅜ 걱정이네요ㅜㅜ 냉장고도 택배보내야하는데 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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