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문화홍보원과 CJ E&M은 11월 7일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한류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날로 증가하고 있는 한류 콘텐츠 수요에 부응키로 했습니다. 협약식에는 서강수 해외문화홍보원장과 김성수 CJ E&M 대표가 참석했습니다.
코리아넷은 정부대표 다국어 포털 사이트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대한민국의 모든 소식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으며 이뉴스월드는 K-pop과 한국 드라마 등 한류 콘텐츠를 영어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코리아넷은 최신 한류 기사를, 이뉴스월드는 한국관련 전반적인 콘텐츠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돼 한국 문화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해외문화홍보원 서강수 원장은 “한류 콘텐츠 확산을 위한 정부기관과 민간기업간 업무 제휴의 새로운 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CJ E&M 김성수 대표 역시 “‘세계를 향한 열린 창’인 해외문화홍보원과의 업무 협약은 전 세계 수백만 한류 팬들과 보다 폭 넓게 소통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서강수 원장과 김성수 대표는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양한 시도로 한국 문화를 능동적으로 확대 재생산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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