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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하늘, 황금빛 태양, 색색이 물들어있는 단풍잎, 시원한 바람. 가을이면 떠오르는 단어입니다. 주말이면 국내 곳곳에 위치한 공원과 산은 방문객으로 붐비는데요, 올 가을 저는 아주 특별한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재미있는 이야기 보따리 지금 공개합니다!

 

천고마비의 계절, 중국 베이징 농민공 밀집지역- 창핑에 가다!

 

베이징 창핑구 즈치완 농민공학교 학생들

 

처음 찾아온 즈치완 농민공학교는 창핑구에 있었습니다. 창핑구는 베이징에 주재한 농민공이 밀집한 지역인데요, 비포장도로와 조금은 허름해 보이는 가게들로 가득 차있는 이곳, 여유로운 형편은 아니지만, 사람들의 표정은 밝았고, 맑고 순수한 눈동자가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아! 그리고, 도로 위 교복을 깔끔하게 차려입고 뛰어다니는 아이들도 생각나네요, 제가 방문했던 날, 아이들은 마치 동네 축제가 열린 마냥 즐거워 보였답니다. ^^

 

농민공학교란 농촌을 떠나 도시에서 일용직으로 어렵게 살아가는 농민공의 자녀들을 위해 마련된 학교입니다.

 

 

 

 

베이징 창핑구 농민공 학교 - 즈치완학교

 

아이들이 유난히 즐거워 보이는 이유, 사실 오늘은 CJ 꿈나눔 음악교실이 열리는 날이거든요. 10월 24일~25일까지 아이들은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을 받게 됩니다. ^^

 

 

가을바람처럼 시원하게 불어오는 한류 바람, 무럭무럭 자라는 문화예술 열매

 ‘CJ CGV 화해기금’을 통한 학교후원은 이번이 세 번째인데요, 이틀간의 활동내용은 학교 리모델링 및 음악/미디어교실 준공식과 한류 아티스트가 직접 코칭하는 KPOP 음악/안무연습 및 장학금 수여 등이 있습니다.

 

캠프가 열리기 전, 즈치완 학교는 새 단장을 했습니다. 아이들은 새롭게 개•보수된 건물 외벽에 난생처음 벽화를 그렸답니다. 이에 CJ 중국법인 임직원도 일일 봉사활동 요원으로 아이들과 하나가 되어 벽면을 오색의 아기자기한 그림들로 채우며 서로 교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어요. ^^

 

 

 

 

CJ중국법인 임직원과 함께 개•보수된 건물에 벽화를 그리고 있는 아이

 

 

 

알록달록 예쁜 벽화로 장식된 리모델링 건물

 

 

‘CJ 꿈나눔 음악캠프’는 CJ CGV화해기금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 2012년 4월, CJ CGV가 중국의 대외우호협회와 함께 협약을 맺어 중국 도시건설의 주역인 농민공의 자녀들을 위한 문화교육환경 개선 및 문화·예술 소양 제고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답니다.

 

‘CJ CGV화해기금’은 CGV극장 진출 지역 중심으로 농민공 자녀학교를 선정해 문화시설 확충 등의 ‘시설 리모델링’, 예술 특기생·학업 우수생 등을 위한 ‘장학금 지급’, 한류 문화 체험을 제공하는 ‘K-POP 한류스타 음악 교실’, 문화소외지역에서 개최하는 야외상영회 ‘찾아가는 영화관’, 영화창작교실 ‘토토의 작업실’ 등의 세부 프로그램을 통해 농민공 자녀의 실질적인 교육 환경 개선 및 다각도의 학업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에요. ^^

 

작년 CJ 꿈나눔 캠프에 찾아왔던 한류 아티스트 강타님, 빅토리아님을 이어, 올해 캠프에 찾아온 특별한 손님~! 바로 지난 7월 발매한 싱글곡 '브이(V)'으로 컴백한 가수 겸 배우 이정현님인데요, 이번 프로그램에서 이정현님은 CJ 꿈나눔 캠프의 특별 멘토로 즈치완 농민공학교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K-POP’ 춤과 노래를 가르치는 음악 선생님으로 변신했어요. 중국과 국내 히트곡을 중 하나를 한국가사와 안무를 그대로 가르쳐  아이들이 공연을 통해 꿈과 열정을 키울 수 있도록 강의했습니다.

 

 

 

 

리모델링된 미디어, 음악교실에서 아티스트와 함께 수업하며 기뻐하는 아이들

 

뿐만 아니라 이정현님은 ′희망트리 제작′, ′케익 만들기′ 등 프로그램으로도 아이들과 하나가 되어 즐거운 추억도 만들었답니다.

 

 

 

 

 

서로의 장래희망을 이야기하고 경청하는 아이들

 

‘희망트리’만들기는 ‘나의 꿈’을 주제로 아이들과 아티스트가 함께 장래희망을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서로의 꿈을 응원하며 꿈을 이루는 방법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토크시간이 지나면, 각자의 꿈을 나뭇잎 모양의 종이 위에 적고, 벽에 붙여 꿈이 커가고 이뤄지기를 기원하지요~ 아이들의 꿈이 꼭 이뤄졌으면 좋겠습니다.

 

 

 

 

 

장래희망을 적고 희망트리를 장식하고 있는 아이들

 

 

 

노래가 좋아 커서 가수가 되고 싶다는 아이, 부모와 스승에게 효도하는 사람이 되겠다는 아이

 

 

 

 

아티스트 이정현님의 장래희망

 


CJ 꿈나눔 캠프에서는 문화예술 교육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창의력 활동으로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케익 만들기 프로그램을 준비했는데요, CJ 푸드빌 뚜레쥬르 파티쉐가 진행하고,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은 현장에 있는 모든 아이에게는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아요.

 

 

 

즐겁게 케익 만들기 체험 중인 즈치완학교 학생들과 이정현님

 

캠프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는 그동안 열심히 한국 음악을 들으며 연습했던 노래와 안무를 전교생 앞에서 선보이는 공연무대! 무대에 서기 위해서 아이들은 캠프 중간중간, 아이들은 시간이 날 때 마다 모여 연습을 했답니다.

 

 

 

 

한국노래 부르기 연습 중인 아이들

 

 

한국노래 안무 연습 중인 아이들

 

다가온 디데이! 아이들이 무대를 서기에 앞서 이번 리모델링에 도움을 주신 관계자분들의 축사와 함께 음악교실/미디어교실 리모델링 준공식의 순서를 가졌습니다. 또,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과 학업 우수, 예체능 특기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학교 리모델링 준공기념 커팅식

 

 

 

예체능 특기생 장학금 전달

 

드디어 아이들이 무대에 설시간이에요! 아이들은 그간 노력의 결과를 선보였습니다. 많은 사람 앞에서 선보이는 공연이라 많이 떨렸을 텐데, 아이들은 덤덤하게 평소 연습하던 데로 실수 없이 공연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전교생 앞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는 아이들

 

즐거운 시간도 잠시… 멋진 공연을 끝으로 이번 CJ 꿈나눔 음악교실의 막이 내려졌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창의력을 키워주고 더 ‘큰 세상’을 체험할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아이들이 살아가면서 더 넓은 세상을 보고, 듣고, 체험하길 기원하며, 다음에 또 다른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Posted by Channel 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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