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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부터 '집밥 백선생'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합니다!


보글보글 맛있는 소리, 고소한 튀김 내음이 코를 자극하는 이곳! tvN '집밥 백선생' 녹화가 진행 중인 경기도 파주 아트월드 스튜디오입니다. 오늘 이곳에서는 전국의 요리 '곰손'을 구원하는 '집밥의 신' 백종원 씨(이하 백선생)와 국가대표 요리불능 김구라, 윤상, 박정철에 더불어 특별 요리수업을 받는 뉴페이스 학생이 등장할 예정인데요~ 과연 누구일까요?


진짜 '요리'가 살아 숨 쉬는 백선생의 부엌

▲ 백선생의 부엌 문을 두드리는 실루엣의 정체는?!


친구 집 부엌문을 열고 들어서듯 왠지 편안한 마음으로 들어서는 이곳, 백선생의 부엌에는 친밀함이 가득합니다. 오늘은 평소 요리에 관심이 많아 백선생의 '특별수업'을 받고자 찾아온 학생이 있다는데요. 그 주인공은 아이돌 그룹 B1A4의 '바로'랍니다! 오늘의 메뉴가 누구나 좋아하는 '국민메뉴' 돈가스인 까닭에 마치 학교처럼 두근두근 설레는 느낌마저 전해지는 녹화 현장! 출연진이 도착하기 전 바쁜 손길로 녹화 준비가 한창입니다.


▲ 인테리어 소품의 라벨까지 직접 제작했습니다!

▲ 정겨운 옛날 부엌 같은 이 느낌


드디어 녹화 세트장의 불이 환히 켜졌습니다. '집밥 백선생' 부엌 세트는 무대미술 전문가 그룹 '선데이스튜디오'가 제작했습니다. 백선생의 부엌을 제작한 김승경 선데이스튜디오 대표는 화면 속 그림만이 예쁜 것이 아니라 기능적인 면에서 완성도를 더한 세트라고 설명합니다. 

백선생이 조리대의 높이, 음식재료 보관 공간, 가스레인지, 냉장고, 싱크대 등에 대한 의견을 세부적으로 전달했고, 이를 반영해 실제로 요리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매회 배우는 음식의 재료와 조리도구도 이곳에 보관합니다. 프로그램을 시청하다 보면 백선생과 제자들이 능숙한 손길로 찬장이나 뒤란, 냉장고에서 필요한 재료를 꺼내오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진짜 부엌처럼 정해진 자리에 재료를 두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랍니다.


맛있는 것을 손수 만들어 먹는 즐거움

▲ 부엌 뒤편에서 '집밥 백선생'을 완성하는 분주한 손길들!


백선생 부엌 곳곳의 촬영팀은 각자의 포지션에서 카메라를 고정하고 녹화 준비에 바쁩니다. 마무리 준비에 한창인 스튜디오는 제작팀으로 북적북적한데요. 세트 한편에 쭈그려 앉아 진지한 얼굴로 모니터를 보고 스크립트를 점검하는 이 사람! 바로 '집밥 백선생'의 고민구 PD입니다. 과연 그가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어떤 것인지, 고민구 PD의 이야기를 들어 보았습니다.


▲ '집밥 백선생'을 진두지휘하는 고민구 PD(우측)와 작가

먹고 살기 빡빡한 시대에 누구나 집에서 소소하게 맛있는 걸 해 먹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집밥 백선생'은 그런 작은 즐거움을 시청자 여러분께 전해 드리고 싶은 마음에서 만들어졌어요. 그래서 재료와 조리법도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것들로 어렵지 않게 도전할 수 있도록 소개하고 있고요. 아주 기초적인 메뉴부터 응용 편까지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처음에는 칼을 어떻게 잡는지조차 몰랐던 제자들이 조금씩 실력을 키워 부엌일에 익숙해지는 모습을 보면서, 시청자 또한 함께 성장하는 것 같은 기쁨을 느끼셨으면 해요. 백선생의 가르침을 통해 요리불능 네 남자의 '성장기'를 전해 드리는 것이 저희의 또 다른 목적입니다.


대본은 없어요!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요리'로

▲ 특별수업 준비 완료! B1A4의 바로


녹화를 위해 촬영장으로 성큼성큼 걸어 들어오는 백선생과 김구라, 윤상, 박정철. 그리고 빨간 모자를 쓰고 등장한 B1A4 바로! 편안하게 농담을 나누고 오늘의 메뉴에 대한 의견 교환까지 물 흐르듯 막힘 없이 이어집니다. 참, 혹시나 '대본이 있겠지?'라고 생각하셨나요? 

놀랍게도 '집밥 백선생'에는 대본이 없습니다. 오늘의 메뉴와 요리 과정을 대략적으로 정리한 타임 테이블이 있을 뿐입니다. 녹화 중 카메라는 백선생과 제자들의 이야기를 계속 담아내는데요. 대본 없이도 진심을 담아 사는 이야기를 나누고 진지한 모습으로 요리수업에 임하는 이들은 이미 '방송 그 이상'의 자연스러운 어울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앞치마는 이케이케 팍 땡겨서 묶어줘유~


특히 이날은 바로에게 앞치마를 선사하고 직접 백선생이 입혀 주기도 하는 훈훈한 순간도 있었는데요. 특별 수업을 열심히 듣고 음식 솜씨를 키워서 같은 숙소를 쓰는 B1A4 동료들과 손수 집밥을 만들어 먹어보고 싶다는 바로의 목표, 백선생의 가르침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응원할게요~!


투박하지만 따뜻해, 백선생의 마음!

▲'집밥 백선생' 12회 예고편 : 추억의 돈가스


오늘의 메뉴 돈가스를 만들기 위해 고기를 밀고, 튀김옷을 입히고, 소스를 만들고, 곁들여 먹을 크림 수프를 만드는 네 남자! 직접 요리하는 다섯 남자의 눈빛뿐만 아니라 각자의 자리에서 녹화를 진행하는 제작진의 눈빛 또한 빛났습니다.


▲ 돈가스 고기는 하나씩 깔끔하게 포장해놔유~


백선생의 투박하면서도 정겨운 말투에는 중독성이 있답니다. "…집에 우유가 없다구유? 그럼 그냥 물 넣으면 돼유~", "나는 달게 먹으니까 설탕을 이렇게 넣는데, 처음부터 막 넣지 말구 쬐끔 넣어서 간을 맞춰야 돼유~" 손맛 좋은 형님이 자취방에서 뚝딱뚝딱 가르쳐주는 듯한 모습. 김구라, 윤상, 박정철, 바로 또한 "우와~", "그렇구나~" 감탄사를 내뱉고 고개를 끄덕이며 열심히 배워갑니다.


▲ 출출한 시간, 스텝들을 위한 백선생표 크림 수프 준비 완료!


손맛 좋은 형님 같은 백선생의 '뚝배기 인정'은 프로그램 밖에서도 빛났습니다. 녹화 중간 쉬는 시간, 제자들이 땀을 닦으며 잠시 물러나 있을 때도 그는 계속 조리대 앞에 서 있었는데요. 커다란 냄비를 꺼내 재료를 듬뿍듬뿍 담은 백선생은 조금 전 가르친 크림 수프를 큰 냄비에 가득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수프가 끓기 시작하자 제작진에게 주걱을 넘겨주며 계속 젓도록 하고, 어디선가 종이컵을 찾아와 수프를 나눠 줄 준비를 합니다. 그러면서 한쪽에선 프라이팬에 기름을 붓고 식빵을 잘게 잘라 넣어 수프에 곁들일 크루통을 튀깁니다. 이 모든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손이 모자라면 제작진 중 누군가 나서서 함께 돕습니다.


▲ 자자~ 안 받은 사람 없쥬? 어서 와서 받아가유!

▲ 화기애애 폭소만발~ 맛있는 음식의 마법!


순식간에 제작진을 위해 약 80개의 컵에 수프와 크루통이 채워졌습니다. 구석구석 수프 컵을 돌립니다. 다들 출출하던 차에 백선생 크림 수프를 먹으니 꿀맛입니다. 백선생은 "모자라는 사람~ 수프 안 받은 사람~ 여기 더 가져가유!" 알뜰하게 제작진을 챙깁니다. 뚝배기처럼 투박한 모습으로 주변을 챙기는 그의 섬세하고 따뜻한 손길에 녹화 현장은 화기애애해집니다.


맛있는 것을 함께 나누어 먹는 즐거움이 가득~

▲ 돈가스를 만드는 부지런한 손길들!


녹화 현장을 보면 '집밥 백선생'에 대본이 없는 이유에 공감하게 됩니다. 백선생의 수업은 '자연스러움' 그 자체입니다. 돈가스를 만들면, 이것을 응용해 만들 수 있는 다른 음식과 곁들이기 좋은 음식 레시피를 함께 알려 줍니다. 재료가 남거나 부족하면 상황을 응용해 만들 수 있는 또 다른 음식을 소개하죠. 단지 돈가스 레시피 하나만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경험에서 우러나는 여러 꿀팁이 연이어 공개되기에 대본이 '리얼'을 따라가지 못한답니다.


▲ 백선생님 손맛 가득한 크림 수프! "바로 이 맛이야!"

▲ 돈가스를 활용한 돈가스 샌드위치는 V가 절로 그려지는 맛!


백선생의 제자들은 녹화가 있는 날에는 아침을 거르고 온다는데요. 새로운 메뉴를 만들고 시식하는 즐거움을 제대로 만끽하기 위해서라고 하네요. 이날만 해도 돈가스라는 메뉴를 통해 크림 수프, 돈가스 샌드위치, 마카로니 샐러드, 샐러드 샌드위치 등 다양한 음식이 등장했어요. 덕분에 모두 배부르고 충만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참! 수업에서 만든 음식은 제작진도 조금씩 나누어 먹는답니다. 맛있는 것을 나누어 먹는 행위는 사람을 행복하게 하죠. '집밥 백선생'이 시청자에게 전달하고 싶은 소소한 즐거움은 이렇듯 현장에서부터 비롯된 행복이었습니다.


▲ 따뜻한 마음이 담긴 요리를 가르쳐주는 백선생

▲ 요리 왕초보 탈출을 위해 다소곳한 자세로 경청!


인생에 대본이 있다면 얼마나 편할까요? 갈등의 순간에 힘든 결정을 할 필요도 없고,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도전할 필요도 없이 대본대로만 살면 될 테니까요. 그렇지만 인생에 대본이 없다는 것은 최고의 축복일지도 모릅니다. 대본이 없는 대신 무엇이든 이룰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노력에 따라 얼마든지 결과가 달라지고 한계를 넘어 성장할 수 있다는 사실, 그것이 바로 인생의 축복이 아닐까요?


▲ 백선생님 가르침 따라 오늘도 한 걸음 성장했습니다!


대본 없는 프로그램 '집밥 백선생'에는 요리불능 네 남자의 성장기가 있습니다. 노력하는 만큼 실력이 늘어나고 못할 것 같던 일을 할 수 있게 되는 우리네 인생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밥 먹었어?", "요즘 뭐 해먹고 사냐?"는 질문은 곧 "잘 살고 있어? 어떻게 사느냐?"는 뜻이기도 하죠. TV 앞이 아닌 촬영현장 뒤에서 지켜본 '집밥 백선생'은 요리를 배우며 잘 사는 방법을 배우는,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전해주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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