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 CJ


대학로 웰메이드 창작뮤지컬 풍월주가 세 번째 시즌을 열었습니다. 신라 시대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를 오늘날 불러내어 많은 사람의 가슴에 잔잔하고 애틋한 감동을 안겨 주고 있는데요. 2015년 9월, 우리를 다시 찾아온 바람과 달의 이룰 수 없는 사랑, 풍월주를 지금 만나보시죠!


명작의 감동을 고스란히 간직한 2015 풍월주

▲ 두근두근! 오랫동안 기다려온 이 순간

지난 9월 8일 대학로 쁘띠첼 씨어터에서 그 세 번째 막을 올린 뮤지컬 풍월주! 유난히 마니아 많기로 소문난 공연이죠. 공연 전 대학로 쁘띠첼 씨어터 앞에 모인 관객들에게서 새롭게 무대로 돌아온 풍월주 시즌 3에 대한 기대감이 느껴집니다. 두 번의 공연을 통해 이미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지만, 이번 시즌에는 원년 멤버와 새로운 멤버가 조화를 이루며 더욱 아름답게 바뀐 극 중 넘버와 대사를 전달합니다. 더욱 높아진 작품의 완성도에 팬들은 왠지 모를 뿌듯한 만족감을 느끼고 돌아간답니다.


배우의 숨결까지 느낄 수 있는 밀도 높은 공연장 쁘띠첼 씨어터에서는 배우들의 눈빛 하나, 숨결 하나까지 모두 느낄 수 있는데요. 무대 위 배우와 관객이 한 호흡으로 어우러지는 이곳에서 2015년 풍월주의 새로운 역사가 쓰이고 있었습니다. 다른 기성 뮤지컬이나 해외 작품과는 달리 관객들과의 교감을 통해야 진정한 감동이 완성되는 작품이기 때문이죠. 사진 및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운루주인콜' 특별 무대를 비롯해 관객에게 다가가는 다양한 무대를 통해 나날이 새로운 신화가 만들어집니다.


상상력으로 풀어낸 바람과 달의 이야기

▲사담(김성철 님), 열(김대현 님)의 케미 폭발!

뮤지컬 풍월주는 신라 시대 남자 기생 '풍월'의 이야기라는 참신하고 독특한 소재의 뮤지컬입니다. 배경이 신라 시대일 뿐 역사적 사실이 기반이 되지는 않았는데요. '풍월' 역시 상상력으로 탄생한 존재죠. 뮤지컬 풍월주는 남자 풍월인 열, 사담, 그리고 진성여왕의 얽히고설킨 운명을 그려냅니다.


▲ 사랑은 아니라 하네, 열과 진성여왕의 한순간

2011년 CJ문화재단 크리에이티브마인즈에 선정되어 일찌감치 작품성을 인정받은 뮤지컬 풍월주는 2012년 초연에서 프리뷰 및 연장 공연 전석 매진, 평균 객석점유율 90%를 기록하며 마니아들의 두터운 지지를 받았습니다. 2013년에는 일본 아뮤즈 뮤지컬 씨어터 일본 투어 공연을 했으며, 시즌 2를 무대에 올려 다시 한 번 열풍을 일으켰죠. 그리고 2015년 9월, 풍월주 시즌 3가 한층 발전된 모습과 강력해진 캐스팅으로 우리를 찾아왔습니다.


▲ 집착인가 사랑인가, 진성여왕과 사담의 대립

자유연애가 드물지 않았던 신라 시대라는 역사적 배경과 풍월이라는 존재, 그리고 이들이 머무는 곳이자 사건의 중심이 되는 '운루'라는 상상의 장소를 결합한 뮤지컬 풍월주는 비극적이면서도 매력적인 줄거리를 자랑합니다. 여기에 아름답고 서정적인 넘버와 이를 받쳐 주는 국악 라이브 연주가 더해지며 독특한 아우라의 뮤지컬을 완성하죠. 물론 배우들의 호연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열과 사담의 연정, 그리고 진성여왕의 독한 사랑에 이르기까지… 이 모든 요소가 어우러져 수많은 관객이 기꺼이 관람 2차 3차를 찍을 만큼 강력한 흡인력을 가진 작품이 탄생했습니다.


더 큰 울림과 감동의 무대를 준비한 출연진

▲ 더 이상 아프지 말고, 슬프지도 말고… 열과 사담의 열연

2015 뮤지컬 풍월주의 감상 포인트 중 눈여겨봐야 할 것은 바로 화려한 캐스팅입니다. 풍월주 신화를 완성한 원년 멤버! 시즌 1의 주역인 배우 성두섭, 이율 님이 '열'로 돌아왔습니다. 각기 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매혹할 새로운 풍월들도 빠질 수 없는데요. 배우 김대현(열 역), 김지휘, 윤나무, 김성철(사담 역) 님과 강인하지만 속내는 연약한 진성 여왕을 보여줄 배우 정연, 이지숙(진성 역) 님에 이르기까지 배우들의 뛰어난 하모니가 그 어느 시즌보다 더욱 기대됩니다.


▲ 멋진 무대를 완성할 최고의 캐스트

특히 '섭열', '율열'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마니아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배우 성두섭, 이율 님은 한번 보면 절대 잊지 못할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 강한 자 앞에서 비굴하지 않으며, 약한 자 앞에서 냉정하지 않은 '진짜 풍월'의 모습을 잘 전해줍니다. 오랜 친구이자 동료인 사담에 대한 마음 하나를 부여잡고 우뚝 선 이들의 매력! 바람처럼, 달빛처럼 애틋하고 잡히지 않는 그 모습이 이들의 '열'에 고스란히 녹아있습니다.


▲ 부드러움 속 강인함을 지닌 캐릭터 사담(김성철 님)

'사담'을 연기하는 배우 김지휘, 윤나무, 김성철 님 역시 3인 3색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데요. 부드럽고 내성적인 듯 보이는 사담은 작품의 가장 중요한 클라이맥스를 온몸으로 책임져야 하는 역입니다. 순수함과 온화함 뒤에 강력한 열정을 숨겨 두었다가 극적으로 폭발시켜야 하는 역할이죠. 2015 풍월주의 사담들은 각자 자신만의 매력을 발휘하며 사랑을 향해 두려움 없이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옛스러운 비밀이 숨겨진 무대 위 운루

▲ 비밀스러운 분위기의 무대 위 운루

뮤지컬 풍월주의 모던하면서도 우아한 무대 또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퓨전 사극의 형태는 무대에서도 잘 느껴지는데요. 시대적인 느낌에 앞서 캐릭터의 성격이 잘 드러나는 심플하고 세련된 복식은 아름다운 무대를 완성합니다. 여러 층으로 나뉜 무대, 커튼과 베일, 부채와 조명 등 세세한 소품으로 숨겨진 각자의 마음을 형상화하고 관객을 비밀스러운 옛사람들의 사랑 이야기로 초대하는 아트워크는 그 자체로 보는 즐거움, 몰입하는 흡인력을 전달하죠.

극 중 무대 위 숨겨진 또 하나의 재미는 바로 국악 라이브 연주인데요. 어두운 무대 2층에서 보일 듯 말듯 애절한 넘버를 연주하는 국악 라이브는 관객을 운루로 데려가 줍니다.


▲ 뮤지컬 풍월주 2015 공연 하이라이트 1부


올가을에는 과거로부터 바람처럼 날아온 애틋한 사랑의 이야기! CJ문화재단 크리에이티브마인즈의 창작뮤지컬 풍월주와 함께 가슴 속 뜨거운 사랑을 느껴보면 어떨까요? '네가 있어 완성되는 세상, 너를 지키는 것이 곧 나의 세상을 지키는 것', 극 중 대사처럼 가슴을 적시는 감동의 사랑 이야기를 꼭 한번 느껴보세요!


대학로 창작뮤지컬 풍월주

공연기간 | 2015. 9. 8(화)~2015. 11. 22(일)
공연장소 | 쁘띠첼 씨어터
공연시간 | 평일 8시 / 토요일 3시, 7시 / 일요일•공휴일 2시 6시 (월요일 공연 없음)

Posted by Channel CJ

댓글 0

댓글쓰기

이전 1 ··· 1289 1290 1291 1292 1293 1294 1295 1296 1297 ··· 27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