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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면, 참 행복하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더 많이, 그리고 더 크게 가져야만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고 믿는 사람들입니다. 누구일까요?

지난 12월 14일 저녁 7시 30분. 서울 종로구 이화동에 있는 대학로 예술마당 극장을 찾았습니다. 이곳은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 ‘김종욱 찾기’가 늘 공연되는 소극장인데요. 이날은 평소와는 다른 풍경이 펼쳐졌습니다. 소극장 휴게실에 모인 사람들이 누군가에게 정성껏 편지를 씁니다. 또 공연과 상관없는 팜플릿을 펼쳐 보며 흐뭇한 미소를 짓네요. 삼삼오오 모인 사람들은 같은 샌드위치를 나눠 먹으며 까르르 웃습니다.

12월의 밤이 깊어가는 이날은 바로 우리의 작은 영웅들을 위해 나눔의 온정을 전해 온 CJ도너스캠프 기부자들이 모인 자리였습니다. CJ나눔재단이 올 한해 도너스캠프를 통해 사랑을 나눈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였지요. 이름 하여 ‘제1회 CJ도너스캠프 기부자의 밤 – 기부자 찾기’입니다.

이날 기부자의 밤을 준비한 김성현님의 설명입니다. “도너스캠프에 관심과 사랑을 보여준 기부자들 덕분에 지역 공부방 아이들이 올 한해 행복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의 든든한 후원자가 돼준 기부자들도 함께 행복할 수 있음 좋겠다는 생각에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기부자의 밤 – 기부자 찾기’ 행사는 올해 처음 기획된 행사입니다. 그동안 도너스캠프에 힘을 실어준 기부자와 동행한 분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도너스캠프를 소개하고, 또 올해 도너스캠프가 걸어온 길을 설명하는 시간으로 본 행사를 시작했습니다. 이어 올해를 정리하며 특별한 기부자들에게 감사패도 수여했습니다. 그리고 먼 길 찾아온 도너스캠프 기부자들도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뮤지컬 ‘김종욱 찾기’를 단체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지요. 자, 그럼 지금부터 ‘제1회 기부자의 밤 – 기부자 찾기’ 행사를 함께 보실까요?


첫 번째 사진은 예술마당 휴게실 입구입니다. 담당자들이 분주하게 기부자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네요.



안내 책상 위에는 기부자들께 전할 도너스캠프가 인쇄된 봉투가 가지런히 놓여 있었습니다.



참석자들에게 하나씩 전달합니다. 무엇이 들어 있을까요? 궁금하시죠?



봉투를 받은 기부자들이 휴게실에서 공연을 기다리며 봉투를 열어봅니다. 봉투 안에는 간단하게 저녁을 대신할 샌드위치와 음료, 그리고 도너스캠프 팜플릿 등이 들어 있었습니다.



이렇게 삼삼오오 모여 샌드위치를 먹습니다. 냠냠. ^^


식사를 다 하신 분들은 도너스캠프를 소개한 팜플릿도 읽어봅니다.



한쪽에는 도너스캠프가 크리스마스에 전국에 있는 공부방 아이 600명에게 전달할 선물에 넣을 크리스마스카드를 적는 곳이 마련됐습니다.



어린 친구들도 정성스럽게 카드를 쓰네요.



뭐라고 쓰는지 한번 볼까요? 10살 꼬마 숙녀가 봉투에 같은 나이의 친구에게 편지를 씁니다. 이 편지와 함께 선물을 받을 공부방 아이의 미소가 머릿속에 그려지네요. ^^
 


이렇게 적은 크리스마스카드는 모아서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 때 선물과 함께 전달됩니다.


자. 휴게실에서의 간단한 사전 행사를 마치고 공연장으로 들어왔습니다. 도너스캠프 담당자가 무대에 올라 올 한해 도너스캠프 행사를 정리합니다. 2005년 7월 21일부터 6년 동안 전국 2,911곳의 공부방에 있는 197,705명의 아이에게 꿈과 희망을 나누었다는 이야기를 나눴다고 소개됩니다.



무대 위로 동영상이 상영됐습니다. 소개된 영상에 공부방 아이의 감사 편지와 사진도 보입니다. 기부자들을 향한 아이들의 고마운 마음이 느껴지시나요? ^^



영상이 끝난 뒤, 밝아진 객석을 둘러보니 아주 낯익은 분이 앉아 있었습니다. 맞습니다. 탤런트 김나운님이네요. 탤런트 김나운님은 ‘도너스캠프 이모’로 불릴 정도로 도너스캠프와 인연이 깊습니다.

 


김나운님은 2007년 시작된 CJ도너스캠프-CJ오쇼핑 모금방송 ‘사랑을 주문하세요’에 출연해 공부방 아이들의 사연을 소개하며 도너스캠프와 인연이 시작됐습니다. 모금 방송을 하며 만난 아이들과 꾸준히 전화도 주고받고 있고, 또 직접 만든 요리를 아이들과 나누기도 한답니다. 살짝 귀띔해 드리면 김나운님은 모금방송 출연료 전액을 도너스캠프를 포함해 4곳의 재단에 기부하고 있습니다. 위 사진은 방송 사진입니다.



도너스캠프 담당자가 무대 위에서 올해 도너스캠프에 보여준 특별한 기부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합니다. 이날 김나운님 외에, 좌석나눔으로 아이들을 공연에 초대해주고 계신 극단 연우무대, 매해 2회 이상의 charity day를 통해 지금까지 1억 6,000만원을 기부한 TOD'S KOREA, 직접 기부에 참여하는 동시에 진행하는 프로젝트의 파트너들까지 함께 기부하도록 연결해주신 스탠다드차타드 프라이빗에쿼티에도 감사패를 전달받았습니다.


대표로 김나운님이 기부자의 밤을 찾은 기부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함께 들어 볼까요.

“누군가와 나눌 수 있다는 것은 마음의 여유가 있는 거란 어른들의 말씀을 기억합니다. 내년에는 이런 모임이 더 활성화돼 4배, 아니 8배 더 큰 공간에서 만날 수 있길 바랍니다.”

역시 ‘도너스캠프 이모’ 다운 인사말이죠? 내년에 더 많은 기부자들과 함께해 우리 사회가 더 밝아지길 바라는 마음이네요. ^^


감사패 전달식에 이어 기부자들은 함께 뮤지컬 ‘김종욱 찾기’를 관람했습니다. 코미디 뮤지컬이어서 참석한 많은 기부자가 공연시간 내내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네요.


김나운님이 이야기했던 것처럼, 내년에도 도너스캠프와 함께 우리 아이들의 꿈을 응원해 줄 수 있기를 기대해도 되겠죠?





Posted by Channel 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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