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 CJ


TV 홈쇼핑하면, 한가로운 아침 시간 주부들을 위한 채널이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쇼호스트의 설명에 귀를 기울이며 마치 옆에서 대화를 나누는 듯 "맞아 맞아~ 아유~ 저거 있었으면 좋겠는데~" 맞장구를 치는 우리네 어머니들의 모습 말이죠.

그런데! 새벽 2시 야심한 시각, CJ오쇼핑을 보면서 "맞아 맞아! 한정판인데 저거! 저거 꼭 사야 해~"라고 소리치는 2030 청년들이 여기 있습니다. 이 젊은이들이 넋 놓고 홈쇼핑에 빠져든 이유는?! 새벽 2시, CJ오쇼핑의 아주 수상한 방송 '오덕후의 밤'을 지금부터 CJ 크리에이티브 저널이 낱낱이 밝혀드립니다.


"저희가 한번 해 봐도 됩니까?" CJ오쇼핑 막내 PD&MD의 도전

▲ 두근두근! CJ오쇼핑이 오덕후의 덕심을 자극합니다~

인터넷 쇼핑몰, 로켓배송, 최저가 판매 등을 통한 소셜커머스의 약진, 네이버, 다음카카오 등 포털서비스가 제공하는 원스톱 쇼핑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O2O 형태의 다양한 쇼핑 형태가 발전하면서 소비자들의 쇼핑 루트는 점차 넓어지고 있는데요.

이러한 상황에서 TV 홈쇼핑은 최근 소비자를 TV 앞으로 불러들이는 새로운 돌파구를 계속해서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더욱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이 필요로 하는 상품을 소개하며 시장을 넓혀가고 있는 것이죠.

신규 고객을 유치하는 지상과제에 직면한 CJ오쇼핑. 이때 뜻밖의 '자원군'으로 나선 것은 2014년도 입사 동기인 3명의 신입사원이었습니다. 대형가전, 노트북, 휴대폰 상품방송 AD를 맡은 한재성 님, 패션상품 방송 AD로 활약 중인 장인정 님, 그리고 문화디지털사업팀 휴대폰 상품담당 MD인 문찬호 님이 그 주인공입니다.

"뭐 새로운 것 없어? 눈길을 확 잡아 끌 만한 그런 거~ '홈쇼핑에서 이런 것도 판다' 싶은 신기한 거!" 이런 질문 앞에 "저희가 한번 해 봐도 됩니까?" 용감하게 손을 든 막내들에게 CJ오쇼핑 선배들인 본부장, 팀장들은 바로 '멍석'을 깔아 주었죠.

시청률이나 채널 경쟁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새벽 시간대, 해 보고 싶은 것을 마음껏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라고 말이에요.


더는 부끄럽지 않다! 덕후여, '오덕후의 밤'에 일어나라

▲ 첫 번째 방송이 끝나고 다 함께 단체사진 한 컷!

PD 한재성 님과 장인정 님, MD 문찬호 님 등 세 사람이 주목한 것은 '오덕후 문화'였습니다. '오덕후'라는 단어,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것 같은데요. 한 가지 분야에 마니아적 관심을 두고 파고드는 사람을 일컫는 일본어 '오타쿠'를 한글로 풀어쓴 단어가 바로 '오덕후'랍니다.

오타쿠 하면 B급 문화 중독자처럼 취급받던 과거를 지나, 최근 오덕후는 '키덜트'와 맞물려 우리 사회의 폭넓은 흐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아이보다 장난감을 더욱 좋아하는 아빠, 자녀와 함께 인형 놀이를 하는 엄마, '신상' 프라모델을 해외 직구로 수집하는 콜렉터 등 키덜트 문화가 대중화되며 더는 오덕후임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분위기가 만들어졌죠.

'마이 리틀 텔레비전'과 같은 TV 프로그램에서도 PD를 비롯해 출연자들이 '덕후력'을 뽐내며 시청자와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했습니다.


▲ 새벽 2시, 오덕후들의 숨어 있는 덕력이 폭발하는 시간!

한 번 '꽂히면' 밤샘 줄서기도 불사하고, 누구보다 먼저 원하는 아이템을 얻기 위해 프리미엄 웃돈도 기꺼이 지불하는 덕후들의 CJ오쇼핑 '오덕후의 밤'은 그렇게 태어났습니다.

얼마 전 TV홈쇼핑 최초로 인디 가수(루시드폴) 음반판매 완판의 기록을 세운 심야 시간대, 목요일에서 금요일로 넘어가는 새벽 2시를 잡아 CJ오쇼핑 '오덕후의 밤'이 첫 방송을 탔답니다.


심장이 흔들리는 그대 오덕후여! CJ오쇼핑을 주목하라

▲ 아이언맨 슈트와 스칼렛 위치 코스프레까지~ 본격 덕심충족 방송!

CJ오쇼핑의 핫 콘텐츠 '1분홈쇼핑'의 주역 김익근 쇼호스트와 이솔지 쇼호스트가 마블 히어로 주인공으로 변신해 무대에 선 '오덕후의 밤'. 지난 4월 15일 첫 방송 판매상품은 '어벤져스' 시리즈 피규어였어요.

아이언맨 슈트를 입은 익근 님과 스칼렛 위치 코스프레를 한 솔지 님이 무대에 등장해 덕심을 저격한 이번 방송은 "과연 팔릴까?"라는 의구심을 한 방에 물리치며 준비된 한정판 33개 세트 중 22개가 판매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평균가 110만 원이라는 비싼 가격대, '한정판'에 열광하는 마니아 덕후들이 아니라면 '이게 뭐임?' 할 만한 상품이었지만 330만 원에 달하는 최고가 상품이 매진되고 인터넷 커뮤니티가 들썩일 정도로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켰죠.

방송 다음 날 SNS는 온통 '어제 CJ오쇼핑 봤냐'는 이야기로 술렁였죠. 김익근 님의 멘트대로 "오덕후는 지갑을 고려하지 않습니다. 심장이 흔들리면 구매하는 겁니다!"라는 이야기가 현실로 이루어진 거죠. '막내들의 한 방!'이 멋지게 터졌습니다. 한재성 님과 장인정 님, 문찬호 님에게도 뿌듯한 보람과 함께 양어깨가 무거워지는 책임감도 생겼다고 합니다.


▲ CJ오쇼핑 '오덕후의 밤' 하이라이트 영상

뒤이어 5월 20일 두 번째 방송에선 드론을 판매했습니다. '피규어는 몰라도 드론이 팔릴까?' 우려했던 주변의 걱정과 달리 '오덕후의 밤' 두 번째 아이템 드론 역시 대박이 났답니다.

백화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한 달에 10대 팔기가 어렵다는 드론, 이번 방송을 통해선 무려 21대가 판매된 것이죠. 대당 80만 원에서 130만 원에 달하는 고가 상품이지만 오덕후들의 지갑은 거침없이 열렸습니다.

'덕후 마음은 덕후가 안다'고 예비 고객들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해 싱글팩, 덕후팩, 입덕팩, 패밀리팩 등 다양한 관련 상품을 묶어 패키지 판매에 나선 것이 성공의 포인트였습니다.


▲ 두 번째 방송 드론 판매도 역시 대박!

두 번의 방송을 통해 전국 천만 오덕후의 심장을 '들었다 놨다 헤이~'해 버린 CJ오쇼핑 '오덕후의 밤'에서는 앞으로 한정판 운동화, 콘서트 티켓, 최첨단 IT기기 등 오덕후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신박한' 상품을 많이 소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비단 '지름신'을 만나지 않더라도 그저 보기만 해도 즐겁고 유쾌한 오덕후들의 심야 비밀 프로젝트로 쭈욱~ 이어 가고 싶다는 바람을 담은 '오덕후의 밤'! 단지 상품을 팔기 위한 TV 홈쇼핑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오덕후, 키덜트 등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누구보다 빨리 캐치해서 이끌어 나가는 CJ오쇼핑의 유쾌한 '반란'에 앞으로도 계속해서 박수와 응원 보내주세요!

Posted by Channel 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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