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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언제 어쩌다 어른이 되었을까요? 나이만 먹는다고 다 어른이 되는 것은 아닌데, 준비 없이 어른이 된 우리에게 세상살이가 쉽지만은 않습니다. 바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우리 시대의 '철수와 영희'에게 촉촉한 빗방울처럼 젖어드는 명강사 명강의, OtvN '어쩌다 어른'과 함께 잠깐 '쉼표'를 찍고 가 볼까요?


가슴마다 '이름표' 단 사연, '어쩌다 어른'에서 알아볼까요?

▲ '어쩌다 어른'을 기다리는 방청객들의 설레는 시간

지난 6월 12일 강서구 가양동 CJ E&M 스튜디오. 후텁지근한 날씨 속에서 사람들이 빠른 속도로 줄을 서기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어쩌다 어른' 녹화가 있는 날!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밤 11시 방송되는 OtvN의 프리미엄 특강쇼 '어쩌다 어른'은 명강사 명강의로 많은 시청자에게 사랑받고 있는 프로그램인데요. 매 회 방청 신청 인원이 6,000여 명에 달해 '경쟁률'이 60대 1을 넘을 만큼 현장의 열기도 뜨겁답니다.

오늘 이곳은 '어쩌다 어른' 홈페이지를 통해 방청 신청에 성공한 시청자들이 설레는 마음으로 모여 방송 녹화를 기다리고 있는 자리입니다.


▲ 캘리그라피 작가가 적어 주는 '나만의 이름표'

그런데 눈길을 끄는 장면이 있으니… 이것은 무엇일까요? "'어쩌다 어른' 보러 오셨어요?"라고 묻는 제작팀 진행 담당자에게 고개를 끄덕이자 이름을 확인하고 캘리그라피 작가가 이름표를 적기 시작합니다.

'서시', '동그라미', '꽃', '너의 의미', '연탄재'…. 개성 넘치는 손글씨로 적은 이름들이 독특한데요. 별명 같기도 하고 예명 같기도 한 이름이 적힌 이름표를 가슴에 단 방청객들의 얼굴에 부끄러운 듯 환한 미소가 퍼집니다. '어쩌다 어른' 방청객들이 이름표를 단 사연, 스튜디오에 들어가서 본격적으로 추적해 보겠습니다.


나의 이름을 불러 다오, 잊혀지지 않는 의미가 되고 싶다

▲ 현장의 모습을 담아내는 스튜디오 곳곳의 카메라

OtvN '어쩌다 어른' 특강쇼를 준비하는 제작팀의 발걸음이 오가는 이곳. TV에서 보았던 익숙한 무대가 한눈에 들어 옵니다. 무대 뒤에서 바쁜 발걸음으로 녹화 준비에 여념이 없는 '어쩌다 어른' 담당 정민식 PD와 잠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 강연이 진행되는 동안 단 한 순간도 놓치지 않고 집중하는 제작진

"어쩌다 보니 어른이 된 우리 모두가 방송을 통해 잠깐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하여 저희 OtvN '어쩌다 어른' 제작팀 모두가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른 채널에서도 여러 종류의 특강쇼, 강연 등을 하고 있는데요. 저희 프로그램만의 특별한 점이라면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선보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역사, 문학, 철학, 미술, 심리학 등 '삶'과 연결되는 거의 모든 주제를 경계 없이 다루고 있거든요.

사실, 생각해 보면 학교 다닐 때 모두 배웠던 것들이에요. 그것을 다시 떠올리고, 새삼 기억하면서, 그때와는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자는 거죠. 학생 때는 교과서 속 이야기로만 느꼈겠지만 어쩌다 어른이 되어 정답 없는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겐 때론 위로가 되고, 때론 해법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부모님이 즐겨 들으시던 '뽕짝'의 가사가 어느 날 문득 가슴 사무치게 귀에 꽂히는 순간이 있고, 고리타분하다고만 느껴지던 어른들 말씀을 어느 날 내가 이야기하고 있는 것을 느낄 때, 역시 경험해 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들이 있다고 고개를 끄덕이게 되죠.

OtvN 프리미엄 특강쇼 '어쩌다 어른'은 이처럼 어른이 되고, 경험이 쌓이면서 알게 되는 것들이 쌓일 때 귀 기울일 수 있는 삶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 녹화 15분 전, 오늘의 강연자 정재찬 교수(좌측 두 번째)가 마지막 체크 중!

이 여름, '어쩌다 어른'이 준비한 특강은 '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성 특집 강연입니다. 감성, 이성, 지성, 야성, 본성, 다양성 등 어른이 되면서 숨기고 살 수밖에 없었던 내 마음속 깊은 곳의 '성'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 것이죠.


▲ 정재찬 교수 강연 예고편!

오늘은 그 첫 번째 시간! '시 읽어주는 교수' 한양대 정재찬 교수의 '감성' 강연이죠. 어른이 되면서 시 한 줄 만나고 곱씹는 순간마저 바쁜 생활 속 잊히고 있는데요. 정재찬 교수는 메마른 우리들의 마음을 어떻게 적셔줄 수 있을까요?


▲ 방송 강연이라는 특성상 정확한 사운드는 필수! 집중하고 있는 음향 팀

미소 띤 얼굴로 객석에 앉는 방청객들. 오늘 강연의 주제를 알고서야 그들의 가슴에 달린 이름표의 사연을 알 수 있었어요! 힌트는 바로 시와 감성이었네요. 방청 신청을 할 때 각자 좋아하는 시의 한 구절, 아니면 시 제목 등을 같이 적어 낸 것입니다.

'어쩌다 어른' 제작진은 캘리그라피 작가를 초빙해 멋진 글씨로 각자의 '시'를 적어 준 것이고요. 오늘 이 자리는 정재찬 교수와 함께 시의 세계로 감성 여행을 떠나는 자리, 그에 걸맞게 시를 자신들의 이름으로 한 것이었어요.


▲ "'어쩌다 어른' 성 특집 시작합니다! 레디~ 고!"

지하철 속에서 마주칠 법한 평범한 얼굴의 청년, 수줍은 미소가 입가에 감도는 중년 여인, 뒤에서 '부장님!'하고 부르면 돌아볼 것 같은 중년 남성의 가슴에 '시 이름표'가 달려 있습니다.

문득 모든 사람의 마음엔 숨겨 둔 시 한 줄이 있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면서 오늘의 강연이 각자의 마음에 숨겨진 시를 꺼내 올리는 시간이 될 것 같다는 기대감이 생겼습니다.


어쩌다 어른이 된 여러분, 잘 살고 계십니까?

▲ 진행자 김상중 님의 단골 멘트 "그런데 말입니다. 여러분 만나 뵙게 되어 참 반갑습니다."

드디어 녹화 시작! '어쩌다 어른'의 든든한 형님, 진행을 맡은 배우 김상중 님이 무대에 등장하자 방청객들의 박수가 터져 나옵니다. 편안한 목소리로 오늘 강연의 주제를 설명하고, 무대 위로 정재찬 교수를 모십니다.


▲ 오늘 우리를 시적 감성으로 촉촉이 적셔 줄 정재찬 교수(좌)와 김상중 님(우)

세상의 모든 강연은 어쩔 수 없이 지루한 순간을 맞이할 수밖에 없는데, '어쩌다 어른'은 방송 강연의 지루함을 깨고 매 순간 집중하게 하는 힘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OtvN 프리미엄 특강쇼 '어쩌다 어른'의 집중력은 김상중 님의 적절한 멘트와 진행, 그리고 제작진의 꼼꼼한 준비와 편집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닌가 싶은데요.

현장에서 만난 김상중 님의 진행은 TV에서와 마찬가지로 방청객과 시청자를 강연에 집중하게 만드는 힘을 갖고 있었습니다. '어쩌다 어른'의 모든 제작진은 한 편의 작품과 같은 강연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었고요.

철저한 준비가 있을 때, 비로소 알찬 강연이 이루어지는 법! '어쩌다 어른' 정민식 PD를 비롯한 제작진은 통상 3개월 전부터 강연 준비에 나선다고 합니다. 주제를 정하고 강연을 맡을 전문가를 섭외하며, 어떤 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갈 것인가를 여러 차례 논의합니다.

이 과정에서 제작진은 방청객의 입장이 되어 직접 강연 주제에 대한 책도 읽어보고, 궁금한 것을 생각해 보기도 하는 등 '듣는 사람'의 입장에서 듣고 싶은 강연, 알고 싶은 주제를 탐구해 나간다고 합니다.


▲ 공감의 미소와 감동을 전합니다

TV를 넘어 전해지는 강연 현장의 열정과 공감의 물결이 시청자에게 감동을 주는 까닭은 이렇듯 철저히 준비하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전하며, 그 안에 진정성이 있어서가 아닐까요?

OtvN 프리미엄 특강쇼 '어쩌다 어른'은 진심이 담긴 눈빛으로 우리에게 묻고 있습니다. '어쩌다 어른이 된 여러분, 잘 살고 계십니까?'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그리고 밤 11시, OtvN '어쩌다 어른'에서 함께 찾아보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Channel 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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