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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기립박수와 전석 매진 행렬을 기록하며 우리를 감동으로 이끈 뮤지컬 킹키부츠가 올해도 또 해냈습니다. 지난 9월 개막한 이래 꾸준히 인기 정상! 국내 유일 뮤지컬 어워드인 '제5회 그린뮤지컬어워드'에서 베스트외국뮤지컬 상을 받기까지 했는데요. 지난 11월 13일 환호 속에 막을 내린 킹키부츠가 우리에게 남기고 간 의미 있는 발자국을 한 번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킹키부츠, 힐링과 위로가 필요한 시대의 울림에 다시 한 번 화답하다

우리 마음 속의 빨간 부츠 한 켤레, 재연에도 뜨거운 감동 선사한 '킹키부츠2016' ▲ 찰리와 롤라를 둘러싼 다양한 인간군상이 서로 이해하며 행복하게 살아가는 뮤지컬 '킹키부츠'

물려받은 파산 직전 공장을 처분하고 도시로 돌아가려는 찰리. 하지만 공장 노동자들과 마음을 나누고 그들을 이해하게 된 그는 공장을 살리기 위해 드랙 퀸들의 상징 '킹키부츠'를 만들기로 마음을 먹습니다. 그 과정에서 성적 소수자 롤라를 만나 서로를 이해해가며 결국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그린 뮤지컬이 바로 킹키부츠입니다.

'뮤지컬 분야의 마이더스의 손' 극작가 하비 피어스타인과 연출·안무가 제리 미첼, 그리고 CJ E&M이 프로듀서로 함께 만들어낸 킹키부츠는 2013년 토니상 시상식에서 13개 부문 후보로 등극, 최우수 뮤지컬 상과 작곡상을 비롯, 총 6개 부문 상을 거머쥔 최고의 뮤지컬입니다.


우리 마음 속의 빨간 부츠 한 켤레, 재연에도 뜨거운 감동 선사한 '킹키부츠2016' ▲ 초연에 이어 재연까지 10만 돌파에 20주 연속 1위!

킹키부츠를 한국에서 초연했을 때 인기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총 83일간의 공연 동안 객석 점유율 85%, 관객 수 10만 명 돌파라는 대기록을 세웠더랬죠. 올해 9월 2일부터 11월 13일까지 열린 재연에서도 킹키부츠의 파괴력은 여전했어요.

초연과 같은 '객석 점유율 85%, 관객 수 10만 명' 기록을 너끈히 돌파했으며 온라인 평점 9.6점을 기록, 초연에 이어 20주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공연 기간이 초연보다 10일이나 줄어든 걸 생각하면 대단한 일이 아닐 수 없죠.


두 번째 한국 공연 역시, 빵빵한 배우 라인업

킹키부츠 재연 발표 시 최초로 화제가 됐던 것은 초연에 이은 짱짱한 캐스팅 라인업이었습니다. 새로운 찰리는 매력적인 입술의 배우 이지훈 님과 김호영 님. 특히 김호영 님은 해외 제작진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으며 합격해 많은 분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고 합니다.


우리 마음 속의 빨간 부츠 한 켤레, 재연에도 뜨거운 감동 선사한 '킹키부츠2016' ▲ 찰리 역의 이지훈 님과 롤라 역의 정성화 님의 열연

편견과 억압에 맞서는 아름답고 유쾌한 남자 롤라 역에는 믿고 보는 배우 정성화 님과 초연에서 다져진 단단한 매력의 배우 강홍석 님이 함께해 주셨어요. 정성화 님은 롤라 역을 완벽히 소화하기 위해 미국 브로드웨이에 직접 방문했을 정도로 열정적이었죠.


우리 마음 속의 빨간 부츠 한 켤레, 재연에도 뜨거운 감동 선사한 '킹키부츠2016' ▲ 똘똘한 여직원 로렌 역의 김지우 님

상남자 마초 돈 역은 역시 초연에 이어 계속 털털한 매력을 뿜어내는 고창석 님과 또 다른 매력의 돈을 연기한 심재현 님이 함께했습니다. 똘똘한 여직원 로렌 역 김지우 님과 재연에서도 반짝반짝 빛났던 '엔젤스'를 연기해 준 배우 김준래 님, 우지원 님, 권용국 님, 송유택 님, 한선천, 님 박진상 님 역시 다양한 컬러의 매력을 공연 내내 보여줬답니다.


▲ 오프닝나잇에 함께한 수많은 셀럽과 관객 여러분의 기대와 열기를 느껴보세요!

원체 훌륭한 작품에 짱짱한 배우 라인업 때문일까요? 킹키부츠 재연 첫 공연 이전 '오프닝 나잇' 포토라인에 등장한 셀럽들도 엄청납니다. 유지태 님, 권상우 님, 이하늬 님, 최강희 님 등 배우들과 안영미 님, 강유미 님 등 개그맨은 물론 무한도전의 수장 김태호 님 등 수많은 셀럽이 오프닝 나잇 행사를 찾았습니다.

하지만 오프닝나잇의 VIP 셀럽은 따로 있죠! 바로 킹키부츠를 사랑하시는 여러분! 오프닝 나잇 커튼콜 현장의 뜨거운 호응과 배우들과의 진정한 교감만 보더라도, 킹키부츠가 사랑하는, 킹키부츠를 사랑하는 진정한 셀럽은 바로 관객 여러분 모두가 아닐까 합니다.


'킹키'한 관객과 함께하는 참여형 뮤지컬

킹키부츠의 진정한 매력은 바로 관객과 배우가 함께 호흡하는 데에서 시작하는데요. 일명 '관객 참여형 뮤지컬'! 그 시작부터 지금까지, 킹키부츠는 끊임없이 관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으로 여러분과 만났답니다.


우리 마음 속의 빨간 부츠 한 켤레, 재연에도 뜨거운 감동 선사한 '킹키부츠2016' ▲ 쇼케이스에서 '킹키'한 매력을 뽐내는 정성화 님과 엔젤스

킹키부츠 개막에 앞서, 지난 7월에는 대림미술관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200여 명의 관객을 초대해 쇼케이스를 열었습니다. '찰리'역의 이지훈 님의 사회로 진행한 쇼케이스는 정성화 님, 한선천 씨 등 킹키부츠를 이끌어 나가는 여덟 명의 배우와 다양한 소통을 통해, 초청된 200명이 새로운 킹키부츠 마니아로 거듭나는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무엇보다 미술관 최초로 뮤지엄 파티를 진행했다는 점과 이날 관객 대부분이 킹키부츠를 처음 접한 새로운 관객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 깊은 자리였어요.


우리 마음 속의 빨간 부츠 한 켤레, 재연에도 뜨거운 감동 선사한 '킹키부츠2016' ▲ SJ쿤스트할레에서 열린 시크릿파티 무대에 오른 배우들에게 보내는 뜨거운 환호

지난 8월에는 논현동 SJ쿤스트할레에 500여 명의 관객을 대상으로 파티 형식의 쇼케이스인 '킹키부츠 시크릿파티'를 진행했습니다. 애정하는 뮤지컬 시작 전, 공연장 밖에서 배우와 관객이 만난다면?

시크릿파티에서는 킹키부츠의 모든 배우가 모두 함께 풀메이크업으로 무대에 올라 총 9개의 뮤지컬 넘버를 시연했는데요. 한천선 님과 박진상 님의 섹시 댄스 배틀로 현장은 후끈후끈! 특히 킹키부츠 재연을 기다리는 팬들에게는 에피타이저와 같은 즐거운 경험이 되었답니다.


우리 마음 속의 빨간 부츠 한 켤레, 재연에도 뜨거운 감동 선사한 '킹키부츠2016'

우리 마음 속의 빨간 부츠 한 켤레, 재연에도 뜨거운 감동 선사한 '킹키부츠2016' ▲ 15cm 하이힐을 신어보자! '땡큐!페스티벌'의 'Just Be 롤라 체험' 존

장대한 시작만큼 끝도 중요한 법! 마지막 공연을 3주 앞둔 지난 10월 18일부터 11월 6일까지는 오직 팬분들을 위한 '땡큐!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만나고, 즐기고, 간직한다'는 콘셉트로 준비한 다양한 행사는 팬 여러분의 큰 호응을 얻었어요.


▲ 15cm 힐 신고 아슬아슬 런웨이 롤라 체험 인증사진 찰칵!

극 중 '롤라'가 된 느낌으로 그녀의 삶을 간접 체험해보기 위해 15cm 하이힐을 걷고 런웨이를 걸어보는 'Just Be 롤라 체험'이 그중 인기였는데요. 하이힐을 신은 남성 관객들은 잠시나마 그녀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겠죠?

킹키부츠의 앤젤들과 함께 시크릿 미션을 수행하는 '엔젤의 뜨거운 화요일' 코너 역시 많은 팬 여러분과 함께했어요. 엔젤과 함께하는 순간순간은 그야말로 후끈한 화요일! 한편, '땡큐!페스티벌'에서 판매한 배우들의 사인이 담긴 다양한 MD의 수익금은 사정이 어려운 어린이들의 따뜻한 겨울 부츠를 구입하는데 쓰였다고 합니다. 이것이 바로 '킹키'!


우리의 일상을 찾아온 '킹키'한 선물, 또 만나요 킹키부츠!

킹키부츠와 함께한 색다르고도 신나는 시간이 지나고, 이제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시간. 예전과는 다를 것 없는 평온한 일상이 다시 우리를 찾아올 거예요. 하지만 킹키부츠가 우리에게 선물한 빨간 부츠 한 켤레는 언제나 우리 마음 한구석에 자리할 테니 실망은 금물!


우리 마음 속의 빨간 부츠 한 켤레, 재연에도 뜨거운 감동 선사한 '킹키부츠2016' ▲ 다음에 새로운 모습으로 또 만나길 기억하며, 안녕 '킹키부츠'

일상이 지루하고 갑갑할 때, 마음속에 숨겨놓은 킹키부츠 뒷굽을 조용히 쓰다듬어 보세요. 금방이라도 언제나 활기차고 진취적인 찰리와 화끈하고 유쾌한 롤라를 비롯한 킹키부츠 친구들이 마음속을 찾아와 즐겁게 춤추고 노래할 테니까요. 그러면, 다음에 또 만나요 킹키부츠 친구들!

Posted by Channel 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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