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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예매할 때, 우리는 2D, 3D, 4DX, IMAX 등 다양한 선택지에 손가락이 즐겁습니다. 그런데 그 옆에 '스크린X'라는 낯선 옵션을 본 적이 있나요? 스크린X는 3면의 스크린을 활용함으로써 관객이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몰입감을 제공하는 기술이에요. 2016년 현재 스크린X는 국내와 중국, 미국, 태국 등 세계에 108개 상영관이 설치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그리고 지난 11월 말, CGV 용산에서 스크린X 페스티벌이 개최되었어요. 스크린X의 매력을 더 많은 이들에게 알리자는 취지로 개최된 이번 페스티벌에서 대부분 영화가 빠르게 매진되는 등 높은 인기를 자랑했는데요. 페스티벌과 함께 영화 산업의 미래를 다룬 포럼이 열리기도 했습니다. 오늘 CJ 크리에이티브 저널에서는 스크린X에 쏟아지고 있는 전 세계의 관심과 본격적으로 시작될 '스크린X 2.0 시대' 소식을 전해드릴게요!


스크린X, 너의 정체를 밝혀라!

▲ 스크린X 포맷을 간접 경험할 수 있는 트레일러 영상

순수 국내 기술로 제작된 세계 최초 다면 상영시스템 스크린X! CJ CGV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공동 개발한 기술로, 정면 스크린뿐 아니라 양옆 벽면까지 사용해 3면 스크린을 구현했어요. 또한, 3D, 4DX, IMAX 포맷과 함께 실감형 포맷 스크린에 속하는 기술이기도 하죠.


중국을 넘어 할리우드까지! CGV 스크린X 2.0 시대를 맞이하는 우리의 자세▲ 영화 속에 들어온 것 같은 몰입감!

일반 스크린에서 영화를 볼 때 '그냥 까만 벽'으로만 느껴졌던 양쪽 벽면까지 스크린으로 활용하는 스크린X. 처음부터 끝까지 스크린X을 적용하는 영화도 있지만, 도중에 갑자기 화면이 넓어지면서 극적인 감동을 선사하는 기법도 존재한답니다. 3개의 화면을 통해 더 풍부해진 스토리와 크리에이티브 기법, 극대화된 몰입감은 오직 스크린X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매력이에요.


중국을 넘어 할리우드까지! CGV 스크린X 2.0 시대를 맞이하는 우리의 자세▲ 스크린X 제작에 사용되는 촬영 장비, 쓰리캠 카메라

그렇다면 과연 스크린X 영화는 어떻게 만들어질까요? 단순히 화면을 늘리는 기술이라고 생각했다면 경기도 오산! 현장의 공간감을 담아낼 수 있는 전문 장비로 출력물을 직접 보며 촬영해 높은 완성도의 결과물을 구현했답니다.

2013년 론칭 이후 '부산행', '히말라야', '인천상륙작전' 등 대작 영화 기반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 스크린X는 국내 시장을 넘어 세계의 러브콜을 받는 기술로 도약하고 있어요. 지금까지의 스크린X가 1.0이었다면 2017년부터는 글로벌 표준화에 도전하는 '스크린X 2.0 시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계가 주목한 '스크린X 2.0 시대', 과연 세계 영화 시장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스크린X의 현재와 미래

지난 12월 4일까지 CGV용산에서 열린 '2016 스크린X 페스티벌'은 스크린X 포맷으로 제작된 10여 개의 장, 단편 영화들을 만날 수 있었던 자리였습니다. '검은 사제들', '빅뱅 메이드', '부산행' 등 화제의 영화들을 단돈 5,000원에 관람할 수 있었던 만큼 '광클 전쟁'이 벌어지기도 했죠.


중국을 넘어 할리우드까지! CGV 스크린X 2.0 시대를 맞이하는 우리의 자세▲ 스크린X로 제작된 화제작을 한 자리에서! 스크린X 페스티벌

CGV가 '스크린X 페스티벌'과 같은 기획전을 준비한 이유는 스크린X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을 확인하고, 아직 스크린X를 접한 적이 없는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전해드리기 위해서였답니다. 그 결과는 대성공! 많은 고객이 "이런 영화는 처음이에요.", "전에 본 영화인데 완전히 다른 느낌을 받았어요."와 같은 감상평을 전해주셨답니다.


중국을 넘어 할리우드까지! CGV 스크린X 2.0 시대를 맞이하는 우리의 자세▲ 실제 상황과도 같은 몰입감을 경험하는 방법, 스크린X

이처럼 고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스크린X는 세계 시장에서도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어요. 2016년 현재는 국내 84개 관, 중국 20개 관, 미국 3개 관, 태국 1개 관을 운영 중이지만, 2020년까지는 글로벌 1,000개 관 및 연간 40편의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이 목표랍니다.

순수 국내 기술인 스크린X가 세계로 뻗어 나가기 위해서는 '스크린X 재관람'을 위한 영화 콘텐츠 확보가 필수죠. 2017년에는 국내, 중국, 할리우드 등에서 약 20여 편의 스크린X 콘텐츠가 제작, 개봉될 예정이에요. 아이들을 위한 애니메이션에서 해외 메이저 스튜디오와 협업한 대작까지, 대한민국의 새로운 문화 산업으로 거듭날 스크린X의 행보를 지켜봐 주세요!


'위 킬 데스(WE KILL DEATH)', 스크린X의 할리우드 진출 선언

스크린X는 중국을 우선 진출 지역으로 세계에 그 이름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하지만 하나의 영화에 250여 가지 버전을 제작하는 할리우드 영화에 낯선 신기술을 적용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어요. 그러던 중 들려온 반가운 소식!

바로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로 우리나라에도 이름이 알려진 에릭 브레빅 감독이 신작 영화 '위 킬 데스'의 촬영 전 과정에 스크린X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답니다. 에릭 브레빅 감독은 LA에서 스크린X 포맷의 영화를 처음 본 순간 '다음 영화를 꼭 스크린X로 제작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고 해요.


중국을 넘어 할리우드까지! CGV 스크린X 2.0 시대를 맞이하는 우리의 자세▲ '위 킬 데스'의 알렉스 A. 긴즈버그 제작자(왼쪽)와 에릭 브레빅 감독(우)

특히 페스티벌 기간 중 진행된 미디어 포럼에 '위 킬 데스' 에릭 브레빅 감독과 알렉스 A. 긴즈버그 제작자가 참석해 스크린X와 함께하게 된 소감을 밝히기도 했어요. '위 킬 데스'는 고층빌딩에 올라가 아슬아슬한 포즈로 인증샷을 찍는 스카이워커들의 도전을 소재로 한 재난 영화에요.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에서 펼쳐지는 아찔한 장면을 '관객이 직접 겪는 것처럼' 연출하기 위해 스크린X 기술이 꼭 필요했다고 합니다.


중국을 넘어 할리우드까지! CGV 스크린X 2.0 시대를 맞이하는 우리의 자세▲ 할리우드 최초의 스크린X 작품인 '위 킬 데스'

스크린X의 할리우드 진출작이 될 '위 킬 데스'는 일반 영화에 스크린X로 후반 작업만을 거치는 방식이 아닌 기획 단계부터 촬영 전 과정에 스크린X가 도입된 최초의 상업영화라는 점에 의의가 있습니다. 첫 번째 스크린X 기획, 개발 영화인 만큼 3면 스크린을 고려한 시나리오 작업에서 쓰리캠 카메라를 이용해 270도 화각을 담는 촬영까지, 확장된 스크린을 채우는 다양한 시도에도 주목해야겠죠?


▲ '위 킬 데스' 프로모 영상

CGV는 '위 킬 데스'를 시작으로 기획 단계부터 스크린X가 도입되는 영화를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에요. 2013년 론칭 이후의 3년간 콘텐츠 및 상영관의 최적화에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미국과 중국 등 주요 국가에 진출해 글로벌 표준화에 도전하는 것이 목표랍니다.

영화 속에 들어온 것 같은 놀라운 몰입감을 선사하는 스크린X! '스크린X 2.0 시대'의 원년이 될 2017년에는 배우 황정민 님과 소지섭 님 등이 출연하는 '군함도' 등 다양한 작품이 스크린X 개봉을 기다리고 있어요. 더 많은 작품을 더욱 발전된 포맷으로 만나게 될 '스크린X 2.0 시대'를 기대해주세요!

Posted by Channel 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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