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이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DIA TV)와 푸드 크리에이터 ‘소프’가 공동 개발한 ‘비벼먹는 소고기 버터 장조림’을 오늘 오후 10시부터 CJmall 모바일 생방송 쇼크 라이브 ‘인싸쇼핑’에서 정식 론칭한다고 27일 밝혔다.
▲'비벼먹는 소고기 버터 장조림' 론칭.
‘비벼먹는 소고기 버터 장조림’은 식품 전문 중소기업 ‘대복’에서 제조·판매를 담당한다. 이 같은 분담은 CJ ENM-1인 창작자-중소기업을 연계하는 삼각 상생의 연장선에서 추진됐다. 다이아 티비는 소프의 장조림을 CJmall ‘쇼크라이브 인싸쇼핑’을 통해 21일 선공개한 뒤 4일 만에 초도 물량 6,000개를 판매 완료했다. 27일 방송에선 2차 물량으로 발주한 1만 개를 판매한다.
이번 제품은 지난 7월 중소기업 ‘빈스컴퍼니’와 협업해 론칭한 다이어트 음료 ‘히비레몬톡스’와 ‘히비초’에 이어 밀레니얼 세대 등 소비자에게 소구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해 개발·홍보한다는 방침에 맞춰 기획됐다. 다이아 티비와 공동 개발한 푸드 크리에이터 ‘소프’는 1인 가구 증가에 발 맞춘 ‘진짜 자취 한끼’ 시리즈 등을 포함해 조리 방법·음식 리뷰·캠핑 요리 등 1,200여 개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약 102만 명의 구독자를 끌어모은 밀리언 창작자다.
다이아 티비 김대욱 사업부장은 “다이아 티비는 지난해부터 각 분야의 중소기업들과 파트너 창작자를 연계한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 같은 사업 모델을 통해 중소기업의 성공적 시장 진출 및 판로 확대를 돕는 동시에 크리에이터에겐 새로운 수익 모델을 창출함으로써 MCN(멀티채널네트워크)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CJ ENM은 앞으로도 국내 최대 V커머스(비디오 커머스) 제작 센터 ‘다다(DADA) 스튜디오’ 의 V커머스 제작 역량과 다이아 티비 크리에이터 네트워크 등 디지털 역량을 모아 시너지를 극대화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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