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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의 중국 자회사인 CJ로킨이 중국 국가급 행사의 공식 식품 운송을 맡았다. 국가 차원에서 시행되는 초대형 국제행사에서 식품의 안전운송을 책임지는 공식 업체로 선정되면서 차별화된 콜드체인 물류 역량을 공인받았다는 평가다. 


엄격한 심사 거쳐 국가급 행사 식품 안전운송 책임지는 공식 업체로 우뚝

▲ CJ로킨, 중국국제수입박람회 공식 식품운송업체 선정


CJ대한통운은 중국 CJ로킨이 오는 5일부터 10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제 2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 이하 박람회)의 공식 ‘외식/식품 보장 배송물류업체’로 행사에 사용되는 각종 식품, 식자재의 운송을 수행한다고 4일 밝혔다. 

CJ로킨은 박람회 기간 중 공식 식품 공급처로부터 행사장으로 각종 식품과 식자재를 운송한다. CJ로킨은 20여대의 냉동냉장, 상온차량과 각종 국제행사 경험이 풍부한 운전원과 운영요원 등 전문인력 40여명으로 전담팀(Task Force Team)을 구성해 안전하고 원활한 식품, 식자재 운송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식품과 식자재는 신선도 및 청결유지가 중요한 만큼 운송과정에서도 철저한 온도관리가 필요하다. 행사 일정과 주관처가 요구하는 수준에 부합하는 물류 수행 역량도 갖춰야 한다.

이에 따라 업체 선정 역시 여러 단계의 검증 절차를 거쳤다. 엑스포, 올림픽 등 대형 행사 수행 경험과 자격증, 상하이시 물류협회 회원 자격 보유 등이 기본 요건이며, 상하이시 상무위원회 주관 하에 제3의 기관을 통한 객관적인 서류심사, 물류센터, IT시스템, 차량 CCTV 설치 여부 현장실사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이 이뤄졌다.

운송과정 또한 상당히 높은 난이도를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박람회는 행사 특성상 모든 식품, 식자재 운송이 야간에 진행되며 상차지 도착, 상차, 운송, 하차 등 모든 절차가 행사 주관처인 상하이 시정부 산하기관들의 치밀한 통제와 전산 시스템에 따라 진행된다. 각 운송절차는 모두 지정된 시간에 이뤄져야 하며 행사 주관처 측 전담요원이 상하차시 식품의 품질안전검사를 시행해 통과된 차량만 행사장으로 들어갈 수 있다.


전담팀 구성해 6차례 사전 리허설 등 철저한 준비

CJ로킨은 행사 주관처, 공식 식품 공급처 등과 사전에 긴밀한 업무협의를 통해 운송을 위한 각종 정보 등을 면밀히 파악하는 한편 지난 9월부터 총 6회의 사전 리허설을 통해 운전원과 운영요원들 모두가 경로를 숙지하고 각종 돌발 상황 등에 대해 대처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거쳤다. 

CJ로킨 CIIE TFT 팀장인 송하이양(宋海洋) 콜드체인 총경리는 “국가적으로 시행되는 글로벌 행사의 공식 업체로 선정돼 자부심이 크며, 완벽한 식품, 식자재 운송수행으로 행사의 성공적인 완료에 기여하고 중국 No.1 콜드체인 물류업체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CJ로킨, 중국 우수 콜드체인 물류 역량 공인받아

▲ 박람회 행사장 앞을 이동하고 있는 CJ로킨 냉동냉장 차량들


한편 CJ로킨은 지난 6월 제11회 세계콜드체인서밋에서 중국 냉동냉장물류 상위 100대 기업 2위에 올라 6년 연속 100대기업에 올랐으며, 지난 3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중국 급식공급체인망 서밋에서  ‘2019 중국 우수 요식물류서비스 제공업체’로 선정됐다. 

지난해에는 세계적 물류보안 수준을 갖추고 있음을 인정하는 물류자산보호협회(TAPA)의 화물운송보안(Trucking Security Requirements) 부문 인증을 받는 등 글로벌 수준의 콜드체인물류와 화물 운송보안 역량을 공인받은 바 있다. 특히 2008 북경 올림픽, 2010 상해 엑스포, 2010 광주 아시아게임 등 국가급 국제행사에서 공식 물류업체로 활동하기도 했다.

지난해에 이어 ‘새로운 시대, 함께하는 미래’라는 주제로 중국 상하이 국가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9 제 2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는 중국 상무부와 상하이 시정부가 공동 주최하며 세계무역기구와 유엔 산하기구 등이 협력하는 국가급 수입박람회다. 전세계 정재계, 학계 인사들이 모여 세계 경제문제를 논의하는 훙차오 국제경제포럼도 함께 열린다.

지난 2017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일대일로 국제합작 고위급 포럼에서 개최를 정식 선포했다. 일반적인 박람회가 수출박람회인 것과 반대로 세계 최초로 수입을 주제로 개최된다. 중국의 자유무역과 대외 시장 개방의 의지를 대외 표방하는 상징적 행사로 중국의 대표적인 박람회 및 포럼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36만㎡ (10만평)규모의 전시장에서 제조, 생활, 식품,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전시가 진행되며 10월 기준 글로벌 500대 기업 중 250여개 기업이 참가를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1회 개최시에는 전세계 150여개국에서 3,600여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이중 글로벌 500대 기업은 220여개였다. 행사에 참가한 중국 바이어는 40만명 이상으로 알려졌다.

Posted by 사용자 SMC 에디토리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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