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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뉴스를 통해 농가들이 겪고 있는 어려운 현실을 쉽게 접할 수 있다. 갑작스럽게 판로가 닫혀 눈물을 머금고 밭을 갈아엎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 이런 가운데 작은 힘이라도 보태기 위해 발 벗고 나선 이가 있었으니 바로 다이아 티비(DIA TV) 신상영 님이다. 푸드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힘을 모아 농산물 판매에 적극적으로 나선 그를 만나 농가 상생을 통해 위기를 극복한 노력의 과정을 소개한다.


농가의 눈물이 담긴 기사 하나로 출발!

▲ 이번 ‘농가상생 프로젝트’를 담당한 다이아 티비 크리에이터사업부 1팀 신상영입니다!▲ 이번 ‘농가상생 프로젝트’를 담당한 다이아 티비 크리에이터사업부 1팀 신상영입니다!▲ 이번 ‘농가상생 프로젝트’를 담당한 다이아 티비 크리에이터사업부 1팀 신상영입니다!


그동안 우리가 알고 있는 다이아 티비는 대도서관, 박막례 할머니, 헤이지니 등 유명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와 성장을 돕고, 디지털 콘텐츠 IP(Intellectual Property) 확보를 강화한다는 방침아래 유튜브 채널 운영 지원과 콘텐츠 공동 제작 등을 진행하는 곳이다. 이 안에서 신상영 님은 크리에이터사업부 1팀 소속으로 푸드 & 트래블 영역을 맡고 있다. 농가 상생과 접점이 전혀 없을 것 같은 그가 어떻게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을까?

다이아 티비의 ‘농가생생 프로젝트’의 시작은 코로나 19로 급식 납품을 하지 못해 밭을 갈아엎는다는 농가의 가슴 아픈 기사로 출발했다. 신상영 님은 이 기사를 접한 후 농가의 어려움을 피부로 느꼈다고 말한다. 이후 도움 줄 방법을 강구하던 중 자신이 담당하고 있는 푸드 크리에이터와 다른 업무로 연을 맺었던 식품 공장, 그리고 다이아 티비의 인플루언서 커머스 쇼핑몰 ‘다이아 마켓(DIA Market)’ 등 자체적으로 농가를 위한 소비 촉진이 가능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한 후 프로젝트의 씨앗을 뿌렸다.

그는 먼저 해당 프로젝트에 잘 맞는 크리에이터에게 제안했다. 그들 또한 어려움에 부닥친 농가를 위해 좋은 일을 할 수 있다는 의미 차원에서 흔쾌히 참여 의사를 밝혔다고. 여기에 해당 농가와 농협의 협조를 구했고, 식품 제조 공장 확보 및 제조 일정 확인 등 기본 인프라 세팅을 마친 후 본격적인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애주가TV참PD & 얼갈이 열무 김치와 산적TV밥굽남 & 한우, 농가 상생으로 뭉치다!

▲ 농가상생 프로젝트 1탄으로 애주가TV참PD, 산적TV밥굽남 님 등 다수의 크리에이터와 함께 참여한 고양시 친환경 학교급식 공급 농가 일손 돕기▲ 농가상생 프로젝트 1탄으로 애주가TV참PD, 산적TV밥굽남 님 등 다수의 크리에이터와 함께 참여한 고양시 친환경 학교급식 공급 농가 일손 돕기


농가상생 프로젝트 1탄으로 준비한 건 ‘얼갈이 열무 김치’였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 지역 급식 재료였던 열무는 학교 개학 지연으로 인해 유통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신상영 님은 지난 4월 이곳을 프로젝트의 첫 시작점으로 정하고 애주가TV참PD, 산적TV밥굽남, 맛상무와 함께 고양시 일산 지역 농가를 방문, 백제 농협, 일산 농협 등의 협업으로 비닐하우스 안에 있는 열무 작업에 힘을 쏟았다.

농가를 돕는다는 일념으로 열심히 작업에 임한 이들은 다음 날 김치 공장으로 이동, 열무 김치가 완성되기까지 일손을 도왔다.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은 착한 마음으로 완성된 열무 김치는 ‘참 착한 김치’라는 이름으로 다이아 마켓에서 판매했고, 5시간 만에 총 3천 세트를 완판했다. 농가는 물론, 크리에이터들도 기뻤다. 신상영 님은 의미적인 소비에 동참하고자 하는 이들이 많이 참여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1인 미디어 주 시청자들인 젊은 층들의 소비가 많았고, 이들이 직접 먹기보다는 부모님에게 선물을 드리는 경우가 많았다고 후문을 전했다.

 


1탄의 성공에 이은 두 번째 농가상생 프로젝트는 강원도 홍천 한우와 인제 명이나물이었다. 이 또한 판로가 막힌 농가를 돕자는 취지에 시작했는데, 사실 이 건은 작년부터 시작된 것이나 다름없었다. 지난해부터 산적TV밥굽남 님이 강원도의 우수한 식재료를 알리고 마케팅과 온라인 유통이 어려운 지역 농가를 돕자는 의견을 피력했고, 신상영 님은 이를 발전 시켜 이번 프로젝트에 안착시킨 것.



현재 농부이면서 과거 한우도 키워본 산적TV밥굽남 님의 이력에 기획과 실행 단계가 빠르게 진행됐다는 두 번째 프로젝트의 주요 상품은 홍천 한우다. 2등급 한우로 1등급에 밀려 판매 촉진이 잘 안 되었던 것에 착안, 드라이에이징 방식으로 숙성해 스테이크로 제품화시켰다. 여기에 스테이크와 찰떡궁합인 명이 나물을 매칭해 판매했다.


▲ 오픈하면 완판! 산적 한우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 오픈하면 완판! 산적 한우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


홍천한우사랑말유통 영농조합법인 및 인제군 동일농장, 신선식품 제조사 프레시지 협업으로 진행한 이 프로젝트는 ‘산적TV 밥굽남’에서 홍천 한우를 드라이에이징 방식으로 50일 숙성해 스테이크로 만드는 과정과 명이 나물 제조 관련해 다룬 콘텐츠 4편을 선보이며 홍보를 했다. 그 결과, 총 200만회 이상 조회되며 높은 관심을 끌어냈고, 이에 힘입어 산적 한우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는 4차 판매 모두 완판을 기록했다.


가치의 자양분으로 싹 띄운 농가 상생은 현재 진행형~

신상영 님은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적 결과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그는 크리에이터가 가진 힘, 각 지역 관공서, 농협 등의 조력, 그리고 이 프로젝트를 성사시키기 위해 다양한 정보 수집은 물론, 의미적 소비에 걸맞은 상품 개발 등에 노력을 기한 담당자들의 노력이 합쳐져 이뤄낸 결과라 강조한다.


▲ 여러 의미에서 '가치'는 이번 프로젝트의 동력!▲ 여러 의미에서 '가치'는 이번 프로젝트의 동력!


이번 프로젝트 제품의 특징은 단순히 원물을 다루지 않고 여기에 ‘가치’를 녹여 새로운 것을 만들어냈다는 점이다. 신상영 님이 말하는 ‘가치’란 의미적 소비와 더불어 제품을 업그레이드해 소구 포인트를 만드는 것 또한 포함한다. 판매가 원활하지 않은 2등급 한우에 드라이에이징이라는 품질 업그레이드를 한 것이 좋은 예. 이처럼 가치의 자양분으로 농가 상생이란 싹을 틔웠다고 말할 수 있다.

모두가 윈윈하는 결과를 내기까지 탄탄대로를 겪지는 않았다. 신상영 님 이하 팀원들은 기획자 겸 MD 역할 등 농가상생을 목적으로 원물을 갖고 가치를 녹여 제품화시키는 A~Z까지의 역할을 수행하다 보니 갖가지 변수를 줄여나가는 것에도 노력했다. 특히 일반 가공품이 아닌 식품이라는 점에서 중간에 맛이 변질되거나 이물질이 나오는 등 상품 리스크도 신경을 써야 하므로 관리적인 측면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이유는 단 한 가지. 농가 상생이란 목적으로 모두가 노력한 제품이 좋은 일에 지갑을 연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품질로 전해지기 위해서다. 순간의 실수가 모든 이의 노고에 누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제품이 고객에게 전해지기까지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신상영 님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농가 상생과 더불어 또 하나의 바람이 있다. 크리에이터 자신들이 선행을 쌓아가며 건강한 MCN 세상을 만들어가는 것이다. 이런 목적으로 신상영 님이 판로를 열어준 크리에이터들의 선행은 계속될 전망이다. 다수의 푸드 크리에이터와 함께 강원도 홍천 친환경 유기농 찰옥수수, 제주도 광어회, 완도 전복&다시마장 등의 제품을 잇달아 선보일 예정이라고. 앞으로도 농가상생 프로젝트를 이끌어 나갈 신상영 님의 계획을 들어봤다.


비슷한 마케팅 사례가 없어 팀원들과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시작했던 프로젝트가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은 계기가 되어서 보람이 큽니다. 

앞으로도 농가 상생을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신상영 님의 업무 특성상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책임감이다. 크리에이터를 매니지먼트하면서 자신을 믿는 그들과 신뢰를 쌓으며 더 나은 미래를 전달해줘야 하는 그로서 ‘책임감’은 숙명이나 마찬가지. 농가상생 프로젝트에서도 이 숙명은 이어나가고 있다. 이젠 농가와 소비자들까지 영역을 넓히며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꾸준히 보여줘야 하는 상황. 그는 오늘도 많은 이들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다.

Posted by 사용자 SMC 에디토리얼

댓글 1

  • 형이야

    농가도 살리고 컨텐츠도 만들고~ 대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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