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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를 설정할 때, 취업 준비를 할 때 현직자가 어떤 일을 하는지 가장 궁금할 것이다. 이를 위해 각 기업에서는 직무 소개 콘텐츠를 선보이며 도움을 주고 있다. 하지만 직무소개 글, 영상만으로는 뭔가 부족한 느낌이다. 그래서 마련된 자리가 바로 직무 멘토링이다. 이곳에서만큼은 그동안 직무에 대해 궁금했던 부분을 마음껏 물어볼 수 있다는 게 장점. 올해는 사회적 흐름에 맞춰 특별히 오프라인이 아닌 ‘*온택트(Ontact)' 이뤄졌다.  

*비대면을 일컫는 ‘언택트(Untact)’에 온라인을 통한 외부와의 ‘연결(On)’을 더한 개념으로, 온라인을 통해 대면하는 방식을 말한다.


익숙한 듯 새로운 온라인 직무 멘토링 

▲ 온라인 직무 멘토링을 위해 CJ인재원에 모인 구성원들


CJ그룹 직무 멘토링은 2018년부터 매년 진행되는 CJ그룹 임직원 봉사활동 중 하나다. 올해도 6월 4, 5일 양일간 경영기획, 전략, 유통 물류, 콘텐츠 기획 등 크게 12개의 카테고리의 직무에 있는 CJ그룹 구성원 50명과 서울 동행, CJ도너스캠프 대학생 봉사단 250여 명이 멘토링에 참가했다. 하지만 이번 멘토링은 전과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진행됐다. 바로, 화상 회의 시스템 ‘Zoom’을 사용한 온택트 방식을 도입한 것. 


▲ 이번 온라인 직무 멘토링을 준비한 이미선 님


새로운 방식을 도입한 만큼 이번 멘토링에는 뭔가 남다른 점이 있지 않았을까? 2018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멘토링을 준비해온 이미선 님에게 이번 멘토링에서 가장 달라진 점이 무엇이냐고 물었지만, 답변은 예상과는 달랐다. 온라인 멘토링 또한 오프라인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 온라인은 사회적인 큰 흐름이고, 멘토링 방식도 이에 따라 온라인으로 바뀌었을 뿐 참가자 규모와 진행 내용은 크게 다르지 않다고 전했다. 


▲ 온라인 직무 멘토링은 1인 1실을 원칙으로 진행됐다


다만, 온라인이라는 방식은 처음이기 때문에 철저한 준비가 필요했다. 소리나 영상이 나오지 않으면 멘토링 자체가 불가능하므로 사전에 시스템이 잘 작동하는지 수 차례 확인하는 것은 물론 스태프의 번호를 적은 쪽지를 노트북마다 붙여 놓아 돌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덕분에 멘토와 대학생 참가자는 오롯이 멘토링에 집중할 수 있었다.  


화면 넘어 오고 간 열띤 질의 응답! 

▲ 콘텐츠 제작 업무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조현석 님


처음으로 진행된 온라인 멘토링에 참가하게 돼 영광이라는 조현석 님. 콘텐츠 기획·제작 부문 멘토로 참가한 그는 CJ ENM T&A 부서 Visual Creation 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카메라 감독이다 <보이스코리아>, <KCON>, <놀라운토요일-도레미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 의 영상을 담아내는 일을 맡고 있다. 제작 직군에 대한 정보가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이번 멘토링을 통해 자신의 직무에 대해 좀 더 많은 정보를 주고 싶어 지원했다고.

대학생 참가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준비도 열심히 했단다. 자신의 전공부터 입사 준비 과정, 업무 내용을 돌아보기도 하고 사전 질의서에 자신이 담당하고 있지 않은 분야에 대한 질문이 있으면 해당 업무를 맡고 있는 동기들에게 물어가며 답변을 준비했다. 이러한 철저한 준비 덕에 대학생 참가자에게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경험을 살릴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조언을 해주기도 하고, 취업 준비생에게 마인드 콘트롤을 할 수 있는 팁을 전하며 멘토링 시간을 알차게 꾸려나갔다. 


▲ 생생한 취업 이야기를 전하고 있는 이다희 님


콘텐츠 기획·제작 부분의 또 다른 멘토 이다희 님은 CJ ENM 해외기획제작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신입사원이다. 19년도 하반기 신입 공채를 통해 올해 1월부터 근무를 하고 있다. 오랫동안 취업을 준비했고, 가장 최근에 입사를 한 사람으로서 직무를 준비하는 과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지원했다고. 

오랫동안 영화에 대한 꿈을 간직해 온 그는 영화와 전혀 관련 없는 분야의 일을 하면서도 단편 영화를 찍는 등 꾸준히 영화에 대한 꾸준한 관심으로 취업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직무 준비 과정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전했다. 또, 배우를 준비하며 수 백 번의 오디션에 참가했다가 떨어졌던 경험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콘텐츠 기획제작자로서 특정 성격과 스펙을 갖추는 것 보다 콘텐츠에 대한 애정과, 좋은 콘텐츠를 볼 줄 아는 안목이 더 중요하다는 조언도 잊지 않았다. 


온라인 직무 멘토링, 이제 시작일 뿐! 

▲ 멘토, 기획자 입장에서 온라인 직무 멘토링에 대한 소감을 밝히고 있다

 

기획자에게도, 멘토에게도 색다른 경험이었던 이번 멘토링. 각자 맡은 역할을 달랐지만, 온라인 멘토링에 대한 후기는 같았다. 바로, 이번 기회를 통해 온라인에서도 충분히 진행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는 것이다. 

특히 이다희 멘토는 자신의 해외 학부생 때가 떠올리며 오프라인 행사에 참가하는 데 물리적인 제약이 있는 대학생에게 온라인 멘토링이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조현석 님 또한 이번 멘토링을 통해 이동하는 시간과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매우 좋은 시스템이라며 참가 후기를 밝혔다. 

두 멘토의 생생한 참가 후기를 들은 이미선 님은 앞으로 온라인 멘토링 횟수를 늘리고, 참가 대상을 아동·청소년까지 확대해 CJ그룹 구성원이 더 다양한 직무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진행될 멘토링이 기대된다는 이미선 님과 두 멘토. 그들이 마지막으로 대학생 참가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무엇일까. 


▲ 이번 온라인 직무 멘토링이 대학생 참가자에게 도움이 됐길!


온라인 직무 멘토링이 앞으로 

 더 많은 이들의 진로설계에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온라인 직무 멘토링. 이제 첫 시도를 한 단계지만, 앞으로는 온라인 직무 멘토링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에서 좀 더 자유로운 멘토링이 가능해질 예정! 이를 통해 해외에 있거나 지방에 있더라도 자신이 원하는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CJ그룹 구성원을 만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하반기부터는 더욱 많은 대학생들과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CJ그룹 구성원이 만날 수 있길!

Posted by 사용자 SMC 에디토리얼

댓글 1

  • 김보라

    앞으로 온라인 직무 멘토링의 무궁무진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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