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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밥 ‘햇반’의 탄생에는 이런 사연이

 


여러분, 즉석밥하면 바로 햇반이 생각나시죠? CJ 제일제당의 빼놓을 수 없는 히트상품 햇반은 벌써 15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전자레인지나 끓는 물에 데워먹는 즉석밥 시장은 연간 1200억 원에 달할 정도로 거대한 시장으로 성장했는데요. 이 중에서도 햇반은 다른 경쟁제품을 제치고 가장 많이 팔리며 사랑받는 브랜드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햇반의 탄생

햇반의 역사는 1996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1980년대 말부터 국내 식품업체들의 가공밥에 관한 관심은 높아지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냉동밥과 레토르트밥이 세상에 나오게 됩니다만 소비자의 입맛을 잡지 못합니다. 객관적인 맛도 떨어졌고 한국인의 식생활 패턴을 간과한 탓이죠. CJ는 1996년 12월 무균포장밥인 햇반을 출시하면서 소비자들의 인식을 바꿔놓는데 성공하게 됩니다.


CJ가 시장에 참여할 수 있었던 환경 요인을 살펴볼까요. 우선 1990년 이후 기혼 여성의 취업률이 매년 20% 이상 늘어나고 독신자 수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였습니다. 또한 전자레인지 사용이 대중적으로 확산되는 시점을 맞아 각 가정에서도 라이프 스타일 변화로 인해 반조리 식품이나 완전 조리식품을 이용하는 등 많은 변화가 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죠.
 
이 같은 예상에 따라 CJ는 햇반을 개발하기에 앞서 소비자들의 식생활 패턴을 분석해 사업진출의 타당성을 검토하게 됩니다. 개발상품의 주요 소비구매층으로 25~35세 전업 및 맞벌이 주부와 독신자 자취생을 선정한 뒤 맛, 편리성, 보관성 등에 구체적인 목표를 잡고 상품 개발에 들어갑니다.


밥맛이 과연 제대로 날까?


제품 출시 후 3~4년 동안은 제품 알리는 것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사먹는 즉석밥’에 대해 소비자들은 막연하게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봤죠. 즉 ‘집에서 짓는 것처럼 밥맛이 과연 제대로 날까’하는 거부감과 ‘위생적으로 안전하지 않겠지’ 하는 불신 말입니다. 게다가 싱글족이 늘고 전자레인지가 날로 보급됐음에도 집에서 생쌀을 불려 밥솥에 넣고 직접 지어먹는 소비자들의 식습관은 쉽게 바뀌지 않았죠.

하지만 CJ에게는 마냥 기다릴 시간이 없었죠. 이에 CJ는 전방위적인 마케팅 홍보 전략을 감행하게 됩니다. 당시 최고 인기 드라마였던 ‘순풍 산부인과’ 드라마 주연팀을 동원한 대대적인 광고를 편성하고 임직원들이 자발적인 입소문을 내는 한편 연구개발을 통해 제품을 계속 업그레이드시키게 됩니다.


또 한번의 위기는 경쟁사들의 시장진입으로 촉발됩니다. 2002년과 2004년 후발업체들의 잇따른 등장에 따른 출혈경쟁에다 내수 부진까지 겹치면서 즉석밥 시장은 붕괴 직전에 이르게 됩니다. 경쟁사들은 1+1을 넘어 3+5(즉석밥 3개를 사면 라면 5개가 공짜) 전략까지 쓰게 됩니다. 이에 CJ는 1위 업체답게 품질개선과 제품개발이라는 정공법으로 맞서 위기를 멋지게 극복해내죠.


햇반만 연구합니다

CJ에는 햇반 연구만을 전담하는 연구팀이 따로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11명의 연구원으로 구성된 CJ쌀가공센터는 쌀과 연관된 모든 제품을 연구하고 새로운 맛을 개발하는 곳이랍니다. 이들이 매일 시식하는 샘플만도 20여 개. 연간 시식에 사용되는 샘플 수는 1만개에 달합니다.


CJ가 스스로 꼽는 햇반의 성공요인은 15년간 멈추지 않는 신제품 출시에 대한 노력입니다. 이는 선두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지속적으로 맞춰 나가겠다는 다짐의 증거이기도 합니다.

CJ는 백미 햇반에만 만족하지 않고 ‘오곡밥’ ‘찰보리밥’ ‘발아현미밥’ 등 잡곡밥으로 제품군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싱글족과 맞벌이 가구를 겨냥해 ‘작은 햇반’ ‘작은 두 공기 햇반’ 등을 내놓고 있으며 국내에서 처음으로 친환경 우렁이 농법 재배 벼로 만든 ‘유기농 햇반’도 출시해 프리미엄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CJ는 2010년부터 매일 찧어낸 쌀로 그날의 햇반 제품을 만드는 당일도정 시스템을 도입해 실시하고 있답니다. 그만큼 신선하고 맛있는 제품을 여러분 식탁에게 제공하고 있다는 얘기지요. 앞으로도 햇반의 끝없는 진화 기대해주시고 많은 성원 부탁 드립니다. 햇반은 여러분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것을 약속 드립니다.



Posted by Channel CJ

댓글 1

  • ㅋㅋㅋ

    세상에서 제일 존경하는 사람중 한분이 햇반 개발자 입니다
    밥솥에 곰팡이의 우주가 펼처 질때도 한끼 따듯한 밥을 챙길수 있게 해준 감사한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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