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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없이 많은 드라마가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는 상황에서도 남다른 경쟁력으로 믿고 보는 드라마 연대기를 써 내려가고 있는 스튜디오드래곤. ‘사랑의 불시착’을 비롯해 최근 종영한 ‘비밀의 숲 2’까지 올해도 다수의 히트작을 내놓으며 건재함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매력적인 드라마를 만들어내고 있는 스튜디오드래곤의 저력은 어디에서 기인하는 것일까! 유상원 CP는 그 비밀의 해답을 하나씩 내놓았다.


스튜디오드래곤이 만드는 드라마는 뭔가 다르다?

▲ '비밀의 숲 2' '악의 꽃' '스타트업' 등 다수의 드라마 제작을 맡은 스튜디오드래곤 유상원 CP▲ '비밀의 숲 2' '악의 꽃' '스타트업' 등 다수의 드라마 제작을 맡은 스튜디오드래곤 유상원 CP


2020년 스튜디오드래곤 드라마는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올해 1분기에는 ‘사랑의 불시착’의 인기가 뜨거웠다. 국내 시청률과 반응도 좋았지만 해외 다양한 국가에서 엄청난 호응을 얻었고 지금까지도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블랙독’, ‘방법’, ‘하이바이, 마마!’ 또한 호평을 받았다. 특히 한국식 오컬트를 선보인 ‘방법’은 해외에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2분기에는 ‘(아는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와 ‘사이코지만 괜찮아’가 훌륭한 성적표를 받았다. 콘텐츠의 성패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객관적 지표는 현재까지는 시청률과 CPI지수 등이지만, 차별화된 주제의식과 새로운 시도는 언제나 사랑받았다는 증거다. 여기에 SBS ‘더 킹: 영원의 군주’와 최근 종영한 KBS 주말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등 캡티브(tvN, OCN 등) 채널 외 지상파 채널 방송으로의 공급을 통한 드라마도 큰 사랑을 받았다.

이런 스튜디오드래곤의 저력은 최근에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10월 4일 종영한 ‘비밀의 숲 2’가 시청률 9.4%(닐슨코리아기준)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시즌 1 자체의 화제성을 오롯이 이어나가면서 시즌 2만의 매력을 시청자들에게 다분히 안겨준 이 드라마는 유상원 CP가 담당한 작품이다. 그는 시즌 1의 인기와 시청자들의 열광적인 지지, 배우의 참여 의지 및 제작진의 적극적임 참여가 시즌 2를 만드는 동력으로 작용했다고 강조했다.

최근 시즌제 드라마가 활성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비밀의 숲 2’만이 가진 성공 요인 중 하나는 바로 확실한 캐릭터 확보. 유상원 CP는 새 시즌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는 ‘새로운 판에 놓인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이고, 그렇게 시청자들에게 각인된 캐릭터들은 실제 인물처럼 여겨질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는다며, 황시목(조승우), 한여진(배두나)의 지금 모습을 보고 싶어한 시청자들의 니즈를 예로 들었다.


스튜디오드래곤만이 가진 원동력은 차별화 시스템

스튜디오드래곤은 한 해 약 30편 이상의 콘텐츠 제작을 목표로 한다. 자체, 공동기획 등 기획의 주체에 따라 제작이 결정되기도 하고, 이렇게 제작이 결정된 작품의 경우 채널(플랫폼)의 편성 전략에 따라 편성 여부가 확정되기도 한다. 과거 채널 플랫폼이 편성 여부를 결정하는데 중요한 열쇠를 쥐고 있었지만, 현재는 역으로 스튜디오(제작사)가 작품의 성격에 맞는 플랫폼을 결정하기도 한다. 콘텐츠의 장르, 성격을 고려해 연간 라인업에 고르게 분포시키는 작업도 진행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 스튜디오드래곤의 드라마가 제작되고 편성까지 이른다. 이를 가능하게 하는 것은 바로 차별화된 시스템 구축. 유상원 CP는 작가, 감독, 프로듀서 등 우수한 크리에이터 확보와 선진화된 드라마 제작 시스템은 드래곤의 가장 큰 강점이라며, 우수한 드라마 전문 프로듀서들의 기획력과 드라마의 기획, 제작부터 유통, IP사업까지 콘텐츠 제작과 유통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시스템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스튜디오드래곤은 국내 시장에 선도적으로 스튜디오 사업모델을 구축했고, 지속적인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 참고로 2020년 2분기 기준 스튜디오드래곤 소속 크리에이터는 226명, 보유하고 있는 IP는 161개에 달한다.

이런 시스템을 기반으로 스튜디오 드래곤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전까지만 해도 국내 제작사의 해외 진출이라 하면 국내에서 제작한 작품의 해외 시장 공급이나 판권 판매에 그쳤다. 하지만 스튜디오드래곤은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기존 지적재산권(IP) 판매와 더불어 현지 작가와 현지 배우들을 활용해 콘텐츠를 제작하고 현지 시장에 공급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다.


CP로서의 책임감, 드라마의 완성도에 기인할 수 있도록 노력

▲ 스튜디오드래곤에서 제작한 '비밀의 숲 2', '악의 꽃'▲ 스튜디오드래곤에서 제작한 '비밀의 숲 2', '악의 꽃'


또 하나의 원동력은 드라마의 A~Z까지 모든 영역을 관여하는 PD와 CP의 역할이다. 일단 프로듀서(PD)의 역할부터 살펴보면, 스튜디오드래곤의 PD는 업계 일반적으로 의미하는 연출자(연출감독)과 다른 개념으로, 기획자와 제작자에서 보다 전문적으로 확장된 직무다. 스튜디오드래곤의 프로듀서는 콘텐츠 기획개발부터 예산수립과 제작, 배우/스탭진과의 커뮤니케이션, 홍보마케팅 전략설정 등 프로그램의 모든 영역에 걸쳐 프로듀싱(운영)을 총괄한다. 현재 제작 진행 중인 드라마에서 스튜디오드래곤의 프로듀서가 관여하지 않는 부분이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중 CP는 책임프로듀서로 위에 설명된 프로듀서 조직을 이끌고 작가와의 기획 방향설정부터 감독 및 연출진 선정, 출연자 캐스팅의 프리-프로덕션까지 프로젝트 전체를 총괄, 책임지는 역할이라고 보면 된다. 특히 CP는 검토 중인 기획안들을 제외하고 프리-프로덕션(제작 준비단계)에 들어간 작품부터 포함하면 현재 대략 2~5개의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유상원 CP는 2019년부터 준비해왔던 ‘악의 꽃’ ‘비밀의 숲 2’, ‘스타트업’ 그리고, 내년 편성된 OCN ‘타임즈’ 등 담당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스튜디오드래곤 CP로서 그동안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자신만의 작품 선택 기준이 있을 터. 마지막으로 그만의 작품 선정 기준은 무엇인지 물었더니 크게 두가지로 일축하며, 자신만의 기준을 소개했다.



’무엇보다 내가 하고 싶은가’가 가장 근본적인 기준입니다.

이것이 기획의 방향성이 되었든, 흥미로운 원작이나 대본이 되었든 간에 일단 재미가 있어야 하고, 왜 지금 이걸 해야 하는가의 이유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한 편의 드라마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많은 이들의 땀과 노력이 있어야 가능한 일. 유상원 CP는 총괄 프로듀서로서 최적의 인원들과 협업을 통해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만들려고 노력한다. 국내를 넘어 이제는 글로벌에서도 통할 수 있는 K드라마의 탄생을 기대하며, 유상원 CP와 스튜디오드래곤의 앞날을 응원한다.

Posted by 사용자 SMC 에디토리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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