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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날씨의 최고봉이었던 지난 5월 마지막 주 황금연휴에 CJ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주최하고 CJ아지트가 주관한 CJ튠업 우르르 음악여행단은 3번째 음악나눔여행(평창 동부오리 감자 꽃 봄 소풍)을 다녀왔답니다! 5월 26일(토)부터 28일(월)까지, 2박3일 동안 강원도 '평창 동부오리'에서 벌어진 봄소풍 이야기를 전해 드릴게요.^^  그럼, 작고 조용한 산골 마을에서 일어난 왁자지껄 여행기 시작합니다!



CJ튠업 '우르르 음악여행' 평창 동부오리 감자꽃 봄소풍


■ 일 정: 2012. 5. 26(토) ~ 28(월), 2박 3일

■ 장 소: 강원도 평창 감자꽃스튜디오 (강원도 평창군 평창읍 이곡리 333)

■ 출 연 진 : 김창완 밴드, 정원영 밴드, 마호가니킹, 아홉 번째, 고래야, 24아워즈, 해리빅버튼, 아시안체어샷 /총 8팀

■ 프로그램

- CJ튠업 우르르 음악여행 사진전: 여행단의 여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사진전 

- CJ튠업 밴드캠프: , 평창 중/고등학생 밴드 대상 음악 캠프(합주 녹음 예정)

- CJ튠업 우르르스테이지: 지역주민과 CJ튠업우르르음악여행단의 음악축제

- 클럽 이곡리:  선선한 봄밤을 수놓을 튠업뮤지션의 어쿠스틱 음악파티

- 임도 트레킹: 여행의 마무리 자리


밴드 멘토링 in 감자꽃스튜디오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 마을축제가 열리는 <감자꽃스튜디오>는 강원도 평창의 아름다운 산으로 둘러싸인 산골 마을의 문화 공간. 오래된 폐교(옛 노산분교)를 2002년부터 대표자 개인이 임대하여 쓰다가 평창군이 매입하고 강원도가 지원하여 건축가 이종호 교수의 설계로 리모델링 후, 현재는 주민과 방문객들을 위한 문화와 교육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답니다.



CJ튠업 밴드캠프는 평창에 있는 스톤파크(평창중)와 대일밴드(평창고)라는 팀을 튠업뮤지션들이 3일간 코칭해주는 프로그램인데요. 아홉 번째(6기)는 평창중학교 밴드인 스톤파크를, 아시안체어샷(9기)은 평창고 1학년 밴드를 마지막으로 해리빅버튼(8기)은 평창고 2학년을 담당하였습니다. 



첫째날은 학생밴드가 'CJ튠업 우르르스테이지'에서 공연할 곡을 중심으로 클래스가 진행되었어요. 첫 만남의 어색함을 허물어주는 것은 역시나 음악! 옆에서 지켜보는 이라면 누구라도 곡을 외울 만큼 반복 또 반복하여 연습. 와~하루 수업이 끝날 즈음에는 소리가 달라졌답니다. +_+



둘째 날은 공연 전 무대 리허설에서의 자세와 체크 사항들을 하나 둘 짚어 보았어요. 사운드 체크하는 법, 록커로서 무대 매너 등등을 말이지요. 그리고 마지막 날에는 감자꽃스튜디오에서 연주를 녹음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녹음의 기회를 잡은 대일밴드-평창고 2학년 팀의 '미안’과 ‘개구쟁이’ 연주를 지켜보던 튠업뮤지션 해리빅버튼의 세심한 조언. 마이크도 옮겨보고, 건반의 위치도 바꿔보고, 보컬의 발성도 새롭게 배우며 녹음을 마무리했어요. 녹음을 처음 했을 때와 다르게 마지막 녹음에서는 정말이지 다음 튠업 11기 공모에 지원해도 될 정도의 실력이 되었답니다^^;; 



CJ튠업 우르르스테이지 Start!

이분이 바로 정원영밴드 리더 '정원영'님이에요. ^^ 탑밴드 멘토로도 활동하셨죠.

5월 27일 일요일에 열렸던 CJ튠업 우르르스테이지에는 평창아라리, 스톤파크(평창중), 두리밴드(직장인 밴드), 대일밴드(평창고), 고길리 부녀회 마을체조, 지역주민 공연팀이 참여했주셨구요. 김창완밴드, 정원영밴드, 24아워즈, 아홉 번째, 해리빅버튼, 아시안체어샷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대거 함께 했답니다. ^^

저희 여행 때마다 초대도 하지 않았는데 빠짐없이 참석하는 '비 님'이 이번 평창 여행에도 여지없이 함께 동행해 주셨는데요. ㅠㅠ  다행히 공연을 함께하기엔 쨍쨍한 날 보다 약간 흐린 날이 더 신나더라구요. ^^   


그럼, 본격적으로 CJ튠업 우르르스테이지를 따라가 볼까요~ 평창 지역 어르신들로 구성된 농악대가 CJ튠업 우르르스테이지의 오프닝 공연을 열었습니다. 오랜만에 푸른 산을 배경으로 듣는 흥겨운 국악소리에 모두가 덩실~덩실~ 


이어서 밴드캠프에 참가하였던 평창중학교 ‘스톤파크’의 풋풋하고도 귀여운 무대와 직장인밴드 ‘두리밴드’의 신나는 무대가 계속되었어요, 그리고 튠업뮤지션 ‘24아워즈’, ‘아홉 번째’, ‘정원영밴드’의 무대로 1부 순서가 마무리. 푸른 산으로 둘러싸인 무대 위에서 튠업뮤지션들은 어느 때보다도 더 펄펄 날아다녔답니다. ^^


1부와 2부 공연 사이에는 관객들의 피로를 풀기 위해 준비한 '고길리 생활체조' 타임. 흰색바지와 보라색 티셔츠, 응원도구 술로 맞춰 입은 7분의 어머니들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경쾌한 음악에 일사불란한 체조에 관객은 모두 반하고 말았습니다. 아마도 마을축제 최고의 호응을 이끌어낸 무대가 아니었을까 싶어요. 



잠시 몸풀기의 시간이 지나고, 묵직한 사운드의 ‘해리빅버튼’이 2부의 문을 열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튠업에 선정된 ‘아시안체어샷’의 사이키델릭한 무대도 이어졌지요. 마지막 '김창완밴드' 바로 전에 무대에 선 평창고의 ‘대일밴드’는 오전 리허설 중, 때마침 공연장을 찾으신 김창완님으로부터 개구쟁이를 직접 배워보았는데요. 실제 공연 때에도 마지막 ‘개구쟁이’ 외침을 김창완님께서 함께 해주셨어요. 이어진 '김창완밴드'의 공연은 다함께 뛰며 함께하는 즐거움과 동시에 대미를 장식할 만한 깊은 울림을 주었답니다. ^^


어두워지면 공연 2막이 시작한다! 클럽 '이곡리' 

낮 무대에서 록음악으로 피로했던 귀를 달래주기 위한 곡들만 모아 들려주었던, 색다른 실내 어쿠스틱 음악회! 아티스트 '마호가니킹', '고래야'의 공연으로 구성된 [클럽이곡리]가 저녁 8시부터 살랑이는 봄바람과 함께 시작하였습니다.


보컬그룹 마호가니킹은 다른 튠업뮤지션들의 도움을 받아 현장에서 즉석 팀을 꾸렸습니다. 기타에는 ‘24아워즈’의 홍일점 ‘김혜미’님과 ‘고래야’의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옴브레’, 타악기로는 ‘고래야’의 ‘경이’가 ‘마호가니킹’의 깜짝 세션이 되어 주었답니다. 한 팀이라고 믿을 만한 찰떡같은 호흡을 보여준 라이브! 이것이 바로 CJ튠업우르르음악여행의 묘미지요. 언제 어느 때고 음악으로 한 식구가 되어 함께 나누는 정~^^ ‘마호가니킹’에 이은 ‘고래야’의 신비로운 무대는 깊어가는 산골의 봄밤과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숲의 음악이었습니다.


이상으로 <CJ튠업우르르음악여행 3탄-평창동부오리 감자 꽃 봄소풍> 여행기를 마칩니다.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배우고, 음악을 나누기 위해 시작하였던 <CJ튠업우르르음악여행>이 6월-소록도, 7월-서울다솜학교로의 여정만이 남았답니다. 마지막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CJ튠업우르르음악여행>과 함께 해주세요! ^^



Posted by Channel 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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