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 CJ





강원도 영월에 위치해 두부를 생산하고 있는 '백두대간 조합공동사업법인'은 CJ제일제당이 지역 우수 제품을 발굴하여, 기술 및 판매를 지원하는 즐거운 동행 업체입니다. 


강원도 농민의 주수입원은 고랭지 채소인데요. 사실 수익면에서 보면 실상 5년에 한 번 정도 이익을 낼 정도로 좋지 않다고 해요. 태풍과 같은 예기치 못한 기상으로 인해 손실을 보기도 하고, 직접 유통을 맡지 않고 있다 보니 가격안정화가 힘들어 고정수익도 줄어드는 현실입니다. 고령화에 따라 손이 많이 가는 밭농상를 못하는 농가가 발생하다 보니 휴경지도 많아졌지요. 이러한 현실을 극복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영월, 정선, 평창 3개 군과 태백시의 15개 지역농협이 출자해, 2008년 '백두대간 조합공동사업법인'이 설립되었고, 두부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우리나라의 국산콩 자급율은 18% 정도, 콩은 다른 작물에 비해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고 손도 덜 가는 특징이 있는데요. 농가와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해 주고, 수매한 콩으로는 두부 생산·판매를 통해 수익을 내고자 한 것이죠. 하지만, 브랜드 인지도가 낮고 냉장 유통망을 갖추지 못해 판매가 부진해 어려움을 겪고 있어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정말 좋은 '백두대간 두부'을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콩의 영양 그대로 '전두부'


'백두대간'의 전두부는 작년 11월부터 CJ '즐거운 동행'과 함께하고 있는데요. 청청 강원지역의 콩으로 만든 백두대간 '전두부'는 무엇이 다를까요?  


100% 국산콩으로 만듭니다.

백두대간의 두부는 강원도의 500여 농가와의 계약재배를 통해 수매한 국산콩 100%로 만들어 맛과 영양이 듬뿍 담겨있습니다. 콩은 재배지역에 따라 지방 등의 성분비가 차이나는데요. 강원도의 콩은 타지역보다 지방성분이 많고, 특히 석회암 지대인 주천지역의 콩은 맛과 영양이 더 좋다고 해요. 



콩을 통째로 갈아 만들었습니다.

백두대간 두부는 기존 두부와는 차별화되는 특징이 있는데요. 바로 '전두부'입니다. 통상적으로 콩을 통째로 갈아 만드는 두부를 전두부라고 부릅니다. 



전두부는 콩 전체를 갈아 미세 분말화하여 물에 녹여 끓인 후 응고제를 넣고 그대로 응고시킨 것으로, 온두유 충진방식은 발명특허까지 받았습니다. 일반적으로는 끓은 콩에서 콩물과 비지를 분리하여 콩물만 사용하는 두부와 달리 콩을 통째로 갈아 만드는 두부입니다. 비지를 분리하지 않아 식이섬유 등 콩의 영양성분을 그대로 담고 있습니다. 탄력이 좋고 부드러운 게 특징이랍니다.  



백두대간 전두부는 이렇게 만들어요

백두대간 두부는 차별화된 설비를 바탕으로 만들어지는 생산 전과정이 자동화되어 있습니다. 차별점은 앞서 설명드린 것처럼 뜨거운 두유 상태에서 응고제를 투입, 열을 가해 응고시키는 온두유 충진방식이랍니다. 두부의 제조과정은 무척 간단합니다. ^^ 


  

먼저 수매한 콩을 입자선별기를 통해 선별, 미성숙하거나 썩은 콩을 걸러냅니다. 또한 석발기를 통해 돌이나 이물질을 분류합니다. 

 


  

선별된 콩은 물세척이 아닌 공기세척을 하는데요. 이송과정 중에 집진기를 통해 먼지를 흡입합니다. 건조과정을 거친 후에는 껍질을 벗기는데요. 콩의 씨눈에 영양이 집중되어 있어 콩껍질의 70% 가량만 벗깁니다. 




껍질을 벗기니 노란 속살이 보이는데요. 참 이쁘죠? 

 



탈피과정을 거친 후에는 분쇄를 합니다. 주입된 공기로 콩과 콩이 서로 부딪히며 갈리는 기류방식의 분쇄기를 통해 밀가루보다 4배 정도 더 곱게 갈립니다. 

 



미세분쇄를 하게 되면 생콩인데도 비리지 않고 약간의 단맛이 나는데요. 껍질을 벗기면 눈에 보이지 않지만 산패가 발생하기 때문에 냉장보관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분말형태로 1년 가량 보관이 가능하지만, 실제로는 보통 일주일 생산분량을 보관한다고 해요. 




미세한 분말을 물과 혼합해 끓이게 되는데요. 콩을 그대로 갈아 끓인 두유를 살짝 맛보았는데요, 시중에서 판매하고 있는 달콤한 그 어떤 두유보다 맛있더라고요. 콩을 그대로 갈았으니, 다시금 전두부 완성품을 갈아 두유로 마시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그렇게 끓인 온두유를 용기에 담습니다. 두유를 넣고 열을 가해 응고시키는 것이죠. 




인위적으로 두유의 거품을 없애는 소포제를 사용하지 않고 주정을 뿌려 기포를 제거하는데요. 간혹 기포자국이 생겨도 안심하세요. 




온두유가 담긴 용기는 30분간 라인을 이동하며 응고된답니다.  


 


백두대간 두부는 찰랑찰랑한 느낌이랄까요? 탄력이 좋아 부드럽고 보이는 것과는 달리 손가락으로 잡아 들어올려도 끊어지지 않을 만큼 탄력이 좋았습니다.  




포장을 거친 제품은 열탕살균과 급속냉각 과정을 거치고 마지막으로 금속 검출기까지 통과해야 우리와 만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백두대간 전두부로 탄생하게 되는것이죠 ^^ 생산 후 남는 제품은 영월 푸드뱅크로 보내고 있습니다. 참 좋지요? 

 


백두대간 두부는 크지 않은 규모지만 위 사진처럼 최신 설비에서 완전자동화 과정을 거쳐 위생적으로 생산되고 있었습니다. '즐거운 동행' 협약 이후 CJ제일제당, CJ프레시웨이는 '백두대간 조합공동사업법인'과 함께 전두부 판매 증진을 위해 다양한 고민을 하고 있는데요. 전두부를 활용한 레시피를 개발하고 홍보 책자를 제작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두부는 완전식품으로 요즘 웰빙트렌드와도 정말 잘 맞는 식품이잖아요. 좋은 재료로 깨끗하게 만드는 백두대간 전두부로 건강한 가정식을 준비해보시는 건 어떠세요? 



Posted by CJ JOY

댓글 0

댓글쓰기

이전 1 ···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 18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