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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청한 10월의 어느 날, 블로거 분들과 가을소풍을 떠났습니다. '맛있게 맵다'하면 떠오르는 브랜드, CJ제일제당 해찬들이 생산되는 논산공장과 친환경농법으로 토마토와 파프리카를 재배하는 CJ프레시웨이의 우수 협력업체 '동부팜'에 다녀왔는데요. 새로운 경험으로 가득 찼던 그날의 이야기를 지금 시작합니다. ^^

서울에서 2시간을 달려 도착한 이곳은 논산에 있는 CJ제일제당 장류 생산공장입니다. 공주공장, 가야공장과 더불어 해찬들 제품이 만들어지는 곳 중 하나인데요. 논산공장에서는 우리의 전통장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장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눈으로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 중입니다. 그동안 먹어왔던 완제품들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오늘 확인해 볼게요. ^^ 


우선 장의 역사부터 공부해 볼게요. 콩으로 만든 장은 우리나라의 삼국시대부터 만들어졌는데요. 중국과 일본의 문물이 유입되면서 조선 후기 때 지금의 된장, 고추장이 완성됐답니다. 우리 조상은 좋은 장을 만들기 위해 정성을 기울였는데요. 액운을 막는 의미로 장독 주변을 금줄로 둘러싸고, 그 안에 숯과 고추를 띄웠습니다. 그만큼 장은 우리의 생활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고기가 부족하더라도 좋은 장만 있다면 걱정이 없었다"라는 말에서 장의 소중함이 더욱 와 닿지요. 우리가 쉽게 접하는 고추장, 된장의 가치를 다시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해찬들은 어떻게 만들어 질까요?

해찬들 논산공장의 본격적인 탐방 시작 ^^ 해찬들 고추장의 모든 공정은 자동화 시스템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깨끗하게 말린 태양초와 곡물은 에어 세척을 기본으로 하며, 도정된 쌀이 사일로에서 전처리실로 들어오면 깨끗한 정수로 세척한 후 증자합니다. 이후 황국균을 접종하여 48시간 동안 (온도36도 습도96%)제국을 통해 효소가 생성된 곡자를 생산해요. 추가적으로 쌀, 찹쌀 등 을 2시간동안 증자관에서 밥을 하듯 증자를 시킨 후 이미 만들어진 곡자와 정제수, 천일염 등 을 혼합하여, 발효 탱크실에서 30일간 숙성시킨답니다. 사진 속에 있는 큰 탱크에서 발효가 진행 중이에요. 부디 잘 자라다오 :) 


숙성된 사입물에 각각 고추장의 특성을 살린 레시피로 배합하여(고춧가루, 맥아엿 등) 저온살균을 15분 이상 실시하여 출고됩니다. 고춧가루를 넣기전에는 우리에게 익숙한 고추장 맛이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냥 밀가루 같은 흰 반죽 느낌이에요. ^^ 해찬들을 제조하는 모든 공정 라인은 밀폐식 배관으로 이동되고, 각 연결부에는 이물망이 설치되어 이물질 방지에 중점을 두고 있는데요. 특히 공정 라인의 마지막은 전라인 금속검출기 설치하여 검증된 제품만 상품으로 출고되고 있답니다. 언제나 건강한 먹거리로 소비자에게 다가가려는 해찬들의 정성이 느껴지시나요? ^^



'해가 가득 찬 들녘' 이야기

'해찬들'은 많이 먹어봤어도 그 뜻을 알고 계신 분은 많지 않을 거라 생각되는데요. ^^ 우리에게 익숙한 이 단어는 해가 가득 찬 들녘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듣기만 해도 전원의 풍경이 눈앞에 펼쳐지는 것 같은데요. '해찬들은' 1978년 상품화를 시작하여 1992년 태양초 골드 고추장을 출시했습니다. 오랜 시간 큰 사랑을 받으며 국민 고추장으로 자리매김 했지만, 맛과 품질을 개선하려는 노력은 게을리하지 않았답니다. 2009년 업계 최초로 모든 원재료를 국산으로 만 사용한 ‘100% 국산 고추장’을 선보이는 등 지속적해서 프리미엄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죠. 

       

위 사진 속 제품들은 모두 맛이 다른데요. '우리쌀로 만든 매운 태양초'는 이름 그대로 청양 고춧가루가 26% 들어가 일반 고추장보다 맵고 칼칼한 것이 특징이구요. 매운 것을 잘 못드시는 분은 ' '우리쌀로 만든 태양초'를 추천드립니다. ^^ '우리쌀로 만든100% 국산' 제품은 모든 원재료가 우리 땅에서 자란 원료로 만든 프리미엄 고추장이며, '찹쌀 고추장'은 쌀이나 밀로 만든 고추장과과 달리 달지 않고 칼칼한 맛이 일품이랍니다. 한가지 팁을 드리면, 고추장은 직접 찍어 먹을 때보다 음식과 함께 만들어질 때 맛의 차이가 더 큰데요. 이점은 미리 알아두시면 요리하시는 데 도움이 된답니다. ^^







해외에서 한식의 인기가 나날이 늘어가는데요해찬들의 고추장 또한 해외에서 맹활약 중입니다. 국내시장을 발판을 시작으로 2005년 미국의 식품 회사인 애니천(Annie chun’s)을 인수하고, 미국인들의 입맛을 고려한 맛 방향 연구와 소비자 조사를 진행했어요. 마침내 2009년 12월 ‘애니천 고추장 소스’를 미국 현지 메인스트림 유통채널 5000개 점포에 출시하면서 글로벌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답니다. ^^ v 앞으로 케첩보다 더 유명한 글로벌 소스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해찬들’ 많이 응원해 주세요. ^^


즐거운 요리체험 해찬들 쿠킹클래스!



제조공정 견학이 끝난 뒤에는 해찬들 제품을 이용한 '약고추장' 쿠킹클래스가 있었습니다. 간단한 레시피 덕분에 남성분들도 쉽게 만들 수 있었는데요. 사진 찍느라 조리하느라 바빴던 블로거 여러분들 고생 많으셨어요.^^ 밥 위에 약고추장을 얹고 또 그 위해 각종 나물을 넣으니 밥 그릇이 풍성~ 장의 역사를 공부하고, 제조과정을 봐서 그런지 장을 대하는 표정들이 사뭇 진지했답니다. 직접 만들어서 더 맛있는 점심시간이었어요. 

해찬들은 '자연미담 체험단'이라는 공장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CJ온마트'자연미담 체험단' 신청코너에서 신청하시면 된답니다. ^^


식사 후에는 이른바 '고추장 스타 K, 장금이를 찾아라!' 퀴즈가 있었는데요. 해찬들을 대표하는 4가지 고추장 맛을 본 후, 제품을 찾아내는 형식이었습니다. 어려운 관문을 뚫고 최종 우승 후보 2인이 시식 중인데요. 마치 '존박과 허각'의 대결이 연상될 정도로 박빙이었습니다. 너무도 치열했던 이날의 경기는 결국 '가위바위보'로 승부를 낼 수밖에 없었어요. 여러분을 고추장 고수로 인정합니다. ^^



CJ프레시웨이 우수 협력업체 '동부팜'

길게 늘어선 녹색가지들이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하는 이곳은 CJ프레시웨이 협력업체 '동부팜'입니다. 축구장 6개를 합쳐놓은 아시아 최대 규모 유리온실인데요. 친환경농법으로 토마토와 파프리카를 대량 생산하고 있답니다. CJ프레시웨이를 통해 유통되는 대부분의 토마토, 파프리카는 이곳의 제품이죠. 쌀쌀한 가을날에도, 온실 안은 따뜻했는데요. 겨울에도 27~28도를 유지한다고 합니다. 이날도 반소매 차림으로 다녔어요. ^^


익어가는 피망과 토마토를 보고 있으니, 왠지 저도 뿌듯한 마음이 들었는데요. 한 해동안 열심히 농사지은 분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답니다. 이곳에서 출하된 것들을 서울에서 본다면 감회가 새로울 것 같았어요. 토실토실 잘자라 다오. ^^


CJ제일제당 해찬들 논산공장과 CJ프레시웨이 협력업체 동부팜에서 느낀 점이 많았는데요. 먼저 음식을 먹을 땐 항상 감사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평소 쉽게 구했던 먹거리들이 많은 사람의 땀과 노력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을 다시 깨닫는 날이었어요. 그리고 한국 대표 음식인 고추장 · 된장이 전 세계인이 좋아하는 식품으로 자리 잡길 기원했는데요. 해외여행에서 외국인들의 식탁에 우리'장'이 있다면, 정말 기쁠것 같습니다~ 맛있게 매운 고추장처럼 입맛돋는 블로그 글이 되셨길 바라며, 이만 포스팅을 마칠게요. ^^

  


Posted by Channel 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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