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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게임 좋아하시나요? ^^ 저도 가끔 스트레스 해소가 필요할 때면 넷마블에 접속하곤 하는데요. 오늘은 여러분이 즐겨하시는 야구게임 '마구마구'로 유명한 
넷마블 애니파크에 다녀왔습니다. 게임은 많이 해봤지만, 게임회사가 어떤 곳인지는 잘 모르셨을 텐데요~ 여러분이 궁금해했던 점들을 블로그에 담아왔습니다. ^^ 


입구로 들어서자 대형 야구캐릭터 모형이 우리를 반겨주었는데요. 넷마블 애니파크는 세계 1등 스포츠게임 회사를 목표로 야구게임인 '마구마구', '마구매니저','마구더리얼'과 축구게임 '차구차구'를 개발했답니다. 이 중 마구마구는 누적회원 800만 명을 확보한 인기 야구게임인데요. 2009년과 2010년에는 프로야구 타이틀 스폰서로 활동, 야구팬들에게 친숙한 게임으로 자리 잡았죠. ^^


게임회사는 의외로(?) 조용했습니다. 심지어는 '묵언수행 구간'이라는 푯말까지 있었죠. 그만큼 많은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 업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무실에 방해되지 않게 여러분도 조용~히 따라와 주세요. ^^

까치발을 들고 살금살금 걸어와서 도착한 애니파크 사무실. 벽면에는 대표게임 캐릭터들이 그려져 있었어요. 왠지 이곳에서 일하면 마냥 즐거울 것 같은 기분이 들었지만, 여기서 근무하시는 분들은 눈에서 레이저 광선을 발사할 정도로 분주했답니다. 애니파크는 개발하는 게임별로 업무 구역이 나뉘어 있는데요. 이분들은 정식 오픈을 준비 중인 차세대 축구게임 '차구차구'를 만들고 계셨어요.  



             

‘즐거워야 진짜 축구다’라는 컨셉을 전면에 내세운 '차구차구'는 ‘마구마구’를 개발한 스포츠 명가 ‘애니파크’의 정통 11대11 캐주얼 축구게임인데요. 국내 및 해외 실존 선수의 특성을 SD캐릭터로 구현해 낸 것이 특징입니다. 쉬운 조작감과 선수카드 시스템 등 이용자들이 기존 축구게임에선 경험할 수 없었던 즐거움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해요. 위 영상은 차구차구를 개발한 직원분들이 직접 출연했는데요. 오랜 시간 개발한 게임에 대한 애정과 자신감을 볼 수 있었답니다. 축구를 좋아하는 팬 여러분께 큰 선물이 될 것 같네요. ^^


게임회사에서는 장난감(?)을 많이 구경할 수 있었답니다. 제가 좋아하는 캐릭터들도 많아서 눈을 뗄 수가 없었는데요. ^^; 자리마다 놓인 다양한 피규어들은 캐릭터를 개발하는데 많은 영감을 준다고 합니다. 책상도 꾸미고, 좋은 아이디어도 떠오르는 '일석 이조' 효과 ^^ 



하나의 게임은 여러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데요. 게임기획, 원화·캐릭터 작업, 3D 변화작업, 애니메이션, 사운드 엔지니어, 시나리오 작가, 게임 테스트(Quality Assurance) 까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힘을 합쳐야 된답니다. 사진 속에서는 '차구차구'의 원화 작업이 진행 중인데요. 섬세한 손 작업으로 캐릭터의 생동감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축구선수 '라울'의 눈동자를 보고 계십니다. ^^


게임회사에 피아노 건반이 있다구요? 개성 넘치는 여러 책상 중에서 발걸음을 멈추게 한 곳이 있었는데요. 여기서는 게임 음악 작업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게임 음악은 우리를 가상공간에 몰입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넷마블 게임의 배경음악과 효과음악을 작곡하는 분이 바로 이분이랍니다. 아티스트의 분위기가 물씬 ^^ 


"딩동, 사원분들께 안내 드립니다. 테스트를 위해 모두 게임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들어본 사내 방송 중에 제일 이색적인 공지사항이었는데요. 신작 게임이 정식으로 오픈되기 전에 전 직원이 게임을 함께 한다고 해요. 이는 철저한 내부 검정을 통해 시스템 오류 등 줄여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인데요. 하던 일을 모두 멈추고, 게임에 접속하는 직원분들이 왠지 부럽기도 했답니다. ^^


물론 휴게실에도 다양한 게임이 준비돼있어요. 신작 게임, 경쟁사 게임 등을 체크해 보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기 위한 장소이죠. 대신 일반사람들과 조금 다른 방식으로 임하는데요. 게임 안에서 사람들이 안 해볼 만 한 것들을 시도해보고, 좀 더 디테일하게 파고들고 그것이 해결될 때까지 반복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보완할 점을 발견하기도 하죠.

개발을 하다 보면 한 자리에 오래동안 앉아있어서 이곳저곳이 뭉치기 쉬운데요. 애니파크는 피로도 풀고 재미도 얻는 특별한 운동기구가 마련돼있답니다. 자전거와 게임화면을 연동시켜 실제로 바퀴를 굴리면 가상화면에서도 앞으로 나아가는 형식이에요. 보기보다 꽤 어려워서 땀이 날 때까지 열심히 페달을 밟아야 한답니다. 이런게 바로 애니파크 스타~일로 운동하기 ^^ 



애니파크 부사장 권민관님.

저희 게임을 좋아해서 회사에 입사하고 싶다는 분들을 많이 만납니다. 물론 기본적으로 하고 싶은 일에 대해서 호감을 갖고 있는 것은 필요한데요. 단지 그것만으로 회사에서 역할을 수행하기엔 어려움이 있습니다. 게임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팀워크입니다. 기본적인 이해력을 갖추고 다양한 구성원들과 커뮤니케이션하고 협력하여 제한된 기간 내에 결과물을 만들어야 되기 때문이죠. 게임에 대한 열정도 좋지만, 기본 인적소양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애니파크는 인성과 역량을 두루 갖춘 인재를 기다리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


오늘 다녀온 게임회사 '애니파크' 방문기 어떠셨나요? '이 게임을 만든 회사는 어떻게 생겼을까?'하는 궁금증을 조금이라도 푸셨길 바랍니다. 우리나라 산업에서도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게임. 앞으로는 해외시장을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하는데요. 전 세계를 뒤흔들 글로벌 게임이 넷마블에서 만들어지길 간절히 바라면서 글을 마칩니다. 모두들 '즐겜'하세요! ^^   

Posted by Channel CJ

댓글 2

  • 민정

    게임이 만들어지기까지의 여러과정
    ...기획,디자인,사운드,등등
    근데 왜 프로그래밍은 없는지요.
    지나가다 읽고 좀 불편해서 댓글달아요.

  • 윗분

    까칠하시네... 그럴수도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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