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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혹시 지난 3월 1일이 삼일절 의미와 더불어 CJ E&M에 있어,어떤 날인지 아시나요?^^ 바로, CJ E&M이 공식 출범한지 만 2년이 되는 날이었는데요. 그 동안 CJ E&M은 방송, 영화, 게임, 음악, 공연 각 부문별로 국내 문화 산업을 리딩하며, 국내외 대중 문화 영역에서 크고 작은 영향력을 끼쳐오고 있습니다. 

<슈퍼스타K> 시리즈는 명실공히 국내 No.1 오디션 프로그램이고, 영화 <써니>, <광해>는 영화팬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킨 작품이었지요. 또, 작년 여름 10만명을 돌파하며 올해 안산으로 확장 이전한 <안산밸리록페스티벌>, 아시아의 그래미어워즈 <MAMA>, 뮤지컬 <살짜기옵서예> 등은 음악, 공연계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모바일 게임 <다함께 차차차> 등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넷마블도 여러분들에게 익숙하시죠? ^^  

이렇게 여러분들의 삶에 가까이 있고, 새로운 즐거움을 주는 CJ E&M 각 부문의 부문장님을 저 EN톡지기가 최근 직접 만나뵈었는데요! CJ E&M 각 부문 부문장님이 생각하시는 각 국내 문화계의 현주소와 이앤엠이 제시하는 국내 문화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들을 들어보았습니다. 

오늘은 그 1탄으로 CJ E&M 음악 부문 안석준 부문장님을 만나 뵈었는데요. 음악 업계에 종사하셔서 그런지, 동안 외모가 제일 먼저 돋보이셨던 안석준 부문장님과의 인터뷰. 그럼, 저와 함께 부문장님 집무실로 들어가보실까요? ^^ 



국내 음악 시장의 현 주소를 진단해보다.


EN톡지기: 안녕하세요, 안석준 부문장님. 우선, 부문장님이 보시는 국내 음악 산업 생태계와 현 주소를 먼저 진단해보고, 본격적인 인터뷰를 시작해볼게요.^^


안석준님: 네. 예전에는 음악 시장이라고 하면, LP판, 테이프 등을 파는 음악 산업을 떠올릴 수 있는데요. 97년도부터 온라인 플랫폼이 생기면서 음악 산업 구조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시장이 급변하기 시작했어요. 당시 4천억 규모의 음반 시장이 온라인 플랫폼 시장으로 대체되면서, '앞으로 더 큰 시장이 될 것이다' 예상했지만, 불법 음원 다운로드 등으로 많은 사람들이 기대한 것만큼 시장이 커지지는 않았죠. 오히려 내수 시장이 어려워지면서 음악 종사자들이 해외 시장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는데요, 이 때 보아, H.O.T. 등 아이돌이 탄생하며 해외 진출이 본격화되기 시작했어요.


만약 저에게 "현재 국내 음악 시장이 탄탄한가?"고 물으면 저는 "아직은 아니다"라고 답할 것 같아요. 이상적인 국내 음악 산업은 다양한 장르가 공존하고, 다양한 팬덤들이 존재해야 하는 시장이어야 하는데, 현재 국내 음악 산업을 보면 기형적이라고 볼 수 있거든요. 현재는 온라인은 2,500억 정도, 음반은 700억 규모의 시장인데, 규모 면에서도 예전의 음반 시장 규모를 회복하지 못했지요. 또한 이상적인 국내 음악 산업은 다양한 장르가 공존하고, 다양한 팬덤들이 존재해야 하는 시장이어야 하는데, 현재 국내 음악 산업은 그렇지 않거든요.


전세계 음악 시장 중 규모면에서 1위는 미국, 2위는 일본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일본 음악 시장을 예로 들자면, 다양한 장르와 다양한 팬덤이 존재하고 있고, 다양한 아티스트를 활용한 콘서트, MD 등의 부가 사업들이 잘 갖추어 있습니다. 우리 음악 시장도 조금 더 산업화될 될 필요가 있고, 이 부분은 문화기업으로서 CJ E&M이 앞장서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EN톡지기: 아, 그렇군요. 그러면, 국내 음원, 콘서트, 페스티벌 등 음악 문화 전반을 리딩하는 기업으로, CJ E&M 음악 부문이 국내 음악 산업에 어떤 기여를 했는지 궁금합니다.^^


안석준님: 우선, 국내 음악 시장의 장르의 다변화와 다양한 팬덤 형성에 기여했다고 말씀드릴 수 있어요. 한때 음악 시장은 감상 자체보다 보는 음악, 벨소리, 컬러링, 미니홈피 BGM 등 자신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기능성 음악 소비가 주를 이루었는데요.


이런 가운데, CJ E&M 음악 부문에서는 <슈퍼스타K>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신인 아티스트를 발굴하면서 음악을 정말 '즐기고 감상하는' 것으로 발전하는데 기여할 수 있었어요. 작년 한해 선풍적인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던 '버스커버스커'가 그 대표적인 예겠네요. 또한, 앞으로 나올 로이킴, 홍대광 등도 가요계에 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킬거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새로운 음악 트렌드를 가진 음악들이 대중들에게 점점 사랑받고 있는데 자부심을 느낍니다.


또한, 국내 86개 기획사의 아티스트 앨범을 투자 유통하는 기업으로서 음악 투자에 대해서도 기준을 갖추고 시스템화하는데도 앞장섰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N톡지기: 국내 페스티벌 산업에서는 어떤 기여점이 있을까요?


안석준님: 전세계적으로 음반 시장이 둔화되다보니, 마돈나 등 월드 스타들도 음반 위주의 소속사를 떠나 공연 기획사를 소속사로 택하며, 공연 시장에 눈을 돌리고 있는 세계적인 추세라고 볼 수 있어요.


저희 CJ E&M 음악부문은 국내 최대의 콘서트 기획사이기도 하지만, 페스티벌 또한 기획하며 국내 페스티벌 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아티스트의 퍼포먼스를 즐기는 콘서트'를 넘어서서, 요즘 코드가 '힐링'과 '캠핑'인이다 보니 관객들이 직접 참여해서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이 점점 더 사랑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14년째를 맞이하는 브랜드 공연인 ‘시월에 눈 내리는 마을’을 새롭게 감성 파크 페스티벌로 개편한 '시월에'와 작년 약 10만 1천명이 방문했던 지산밸리록페스티벌이 대표적인 사례구요. 


특히 밸리록페스티벌의 경우, 올해 안산으로 공연 장소를 옮겨서, 기존보다 더 큰 페스티벌 문화를 만들어 가려고 합니다. 이곳에는 페스티벌 전용 부지를 개발해 1년에 한 차례가 아니라 연중 여러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구요. 안산 시의 숙박 시설, 식당들의 활성화, 관광 산업 등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하는 중인데요. 외국인들도 상당히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라, 이들과 함께 하는 방법도 고민하며 다양한 페스티벌을 기획 중에 있습니다. 



너와 내가 함께 하는 음악 그리고 음악계의 신진 인재들을 깨우다.



EN톡지기: 국내 음악 시장 여러 부문에서 열심히 뛰는 E&M 음악 부문의 다양한 노력들이 엿보이는 부분이네요.^^ 한편, 음악 부문에서는 중소 음악 기획사들과의 협업 사례들도 눈에 띄는데요. 중소 업체들과의 상생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이앤엠 음악 부문의 업계 기여상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안석준님: 저희 음악 부문은 기획사들이 좋은 아티스트들을 프로듀싱할 수 있도록 저희의 제작 ,투자, 유통 기반을 바탕으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저희가 갖추고 있는 인프라를 활용해 K-POP이 더욱 글로벌하게 뻗어갈 수 있게 시장을 확대하는 것이지요. 이를 통해 중견 기획사들은 저희가 갖고 있는 해외 네트웍, 플랫폼, 마케팅 툴, 인지도, 공신력 등을 통해 해외로 진출하여 자신들의 아티스트들을 해외로 진출시킬 수 있게 되구요.


이런 상생 구조의 대표적인 예가 10여개의 중소 기획사와 공동으로 출범한 글로벌 콘서트 브랜드인 M-Live라고 할 수 있는데요. 




재작년, 큐브 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고 브라질에서 비스트, 포미닛, 지나 등 K-pop 가수들의 콘서트를 성공리에 마친 사례와 더불어 작년 록 음악의 본고장 영국 런던에서 CNBLUE의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 중입니다.


이렇게 저희 음악 부문은 국내 86개 기획사와 손잡고 연간 400개 앨범 발매, 170~200회의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중소 음악 기획사들이 음악을 제작할 수 있는 활동 여건을 만들어 주고, 그 음악들을 유통 및 마케팅하여 그 수익을 투자함으로써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 있지요.




음악 사업 부문장님 답게 음악(트럼본)을 전공하신 안석준님



EN톡지기: 상생과 관련해서, 포커스를 조금 달리 돌려볼께요. 사회공헌 차원에서 음악 부문 신진 인재들의 발굴과 육성에 대한 사례들도 듣고 싶습니다. 또, 왜 이들을 발굴, 육성해야 하는지 이유도 궁금합니다. 

안석준님:  모든 산업에 다 적용이 되는 부분이지만, 좋은 인재를 발굴, 육성하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요즘 음악에 끼가 있고, 재능과 열정이 있지만 의외로 제대로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는 여건이나, 그런 교육들을 받을 수 있는 루트들이 충분하다고 보기는 어렵거든요. 


CJ E&M의 인재 발굴은 대표적으로 주로 Mnet<슈퍼스타K>를 통한 아티스트 탄생을 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E&M 음악부문의 경우, 작년 설립한 음악교육기관 M아카데미를 통해서도 가능성 있는 아티스트와 관련 인력들을 발굴, 육성하려고 합니다.


또한 K-POP이 발전하다보니 해외에서도 우리 나라의 아티스트들을 만들어내는 독특한 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많은데요. 저희는 우리만의 독보적인 교육 인프라 자체를 해외에 수출하고자 합니다. 다시 말해, 기존에는 한국의 아티스트와 음악만을 수출해왔다면, 이제는 좀 더 업그레이드 시켜서 우리의 시스템을 통해 현지 음악 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아티스트와 음악 제작(즉, 현지화)에 중점을 두려는 것이죠. 




EN톡지기: 아, 그렇군요. E&M 음악 부문에서 국내 최초로 아티스트 인큐베이팅 시스템 수출 사례를 만들어가는 것이 상당히 고무적인 것 같아요. 그렇다면, 이런 K-pop 아티스트 인큐베이팅 시스템, 인프라 수출에 대한 해외 현지의 반응은 어떤가요?


안석준님: 아무래도 K-POP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K-POP의 시스템도 높아서 그런지 긍정적인 반응이 나타나고 있는데요.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중국 아이돌 가수 웨이천과 한중 합작 아이돌 그룹인 타임즈(TimeZ), 태국 가수 나튜(Natthew) 등이 그 대표적인 예라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현재까지 중국, 태국의 경우 여러 성공 사례들이 나오고 있는 지라, 이제는 retain하게 계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는 시스템으로 나아가고자 하구요. 미국과 일본의 경우, 신생 진출 국가인지라 프로젝트 개념으로 시작해보고자 합니다. M아카데미의 경우, 중국에 진출 예정이기도 한데요, 전체적으로 E&M과 손잡고 있는 기획사와 M아카데미, 엠넷 방송 프로그램 등을 통합적으로 패키징해 E&M의 시너지를 보여줄 수 있는 형태로 해외로 진출하고자 합니다. 





EN톡지기: K-Pop 열풍의 거품 논란에 대해 부문장님의 의견이 듣고 싶습니다. 거품으로 끝나지 않기 위해 K-POP이 나아가야 할 길과 이에 대한 음악 부문의 전략이 있다면 ?

안석준님: K-POP은 초반에는 인종과 언어 문제 때문에 음악 자체로 세계 시장을 공략하는 것은 어렵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지요. 그래서 아이돌을 앞세워, '보는', 그리고 '군무' 등으로 차별화를 두어 현재의 위치까지 잘 올라오긴 했지만 장기적으로 큰 발전 없이 이대로 그냥 두게 된다면, 언젠가는 꺾이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미국마저도 아이돌을 만들고 있으니 언젠가는 따라잡을 수도 있겠지요. 


또한, K-POP 가수들이 현지에 가서 활동하는 기간이 짧아, 현지에서의 캐릭터 형성이나 팬 서비스 등이 어렵기 때문에 오래가기 어려울 거구요.


따라서, 국내 내수 시장에서 다양한 장르의 훌륭한 아티스트들이 많이 발굴되야 하고, 싸이와 같은 해외팬들을 사로잡는 진정성 있는 아티스트들이 많이 나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획이나 제작자 입장에서 볼 때는, 이제는 '한국 가수의 한국 노래냐, 아니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해외 아티스트라 해도 국내 인프라를 통해 탄생한 것이라면 K-POP의 확장과 진출이라는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음악은 요즘 한류의 중심에 있는 만큼, 아티스트와 음악을 통해 CJ라는 브랜드 및 한국이라는 국가 브랜드를 함께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다는 점도 고무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웨이천(사진 출처: 엠넷닷컴)


예를 들어, 중국 아이돌 가수인 웨이천이 TV에 나올 때 오른쪽에 CJ 브랜드 마크가 함께 노출되는데요. 2,500명의 중국인 팬들이 함께 한 웨이천의 첫 앨범 데뷔 쇼케이스장에서 팬들에게 "CJ 아세요?" 물었더니 "몰라요~" 했지만, 나중에 댓글 올라오는 걸 보면, "우리 엄마가 CJ 제품을 샀다."는 등 우리 나라 브랜드를 중국에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게 됩니다. 중국 산골 10~15세 아이들에게 우리 나라 브랜드를 알리려면 거의 불가능에 가깝지만, 이렇게 아티스트 뮤직 비디오 등을 통해 알리면 어렵지 않은 것이죠. 


웨이천의 웨이보 팔로어 수가 최근 15만명을 돌파했는데요, 15만명이 CJ를 안다고 볼 수 있는 것이죠. 



이앤엠 음악 부문의 앞으로의 계획과 취준생들에게 한 말씀 해주신다면?

EN톡지기: 마지막으로 이앤엠 음악 부문의 앞으로의 목표와 더불어, 이앤엠 음악 부문에 입사를 희망하는 취준생 여러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안석준님: 우선은 국내 내수 시장에서의 활약과 더불어 해외 시장 겨냥이 주 목표이기 때문에 이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일단은 국내에서 경쟁력 있는 음악 콘텐츠의 확보가 선행되어야겠고요, 그 후 현지 시장 파악과 진출 가능성에 맞춰 해외 시장 진출의 비중을 점차 늘려갈 예정입니다. 5년 후에는 가시화될 수 있도록 해외 비중을 70% 이상 늘려나가려 합니다.


E&M 음악 부문에 취업을 희망하는 분들에게는 '일단 음악을 정말 좋아할 것'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제가 취업을 준비하는 당시에는 음악 회사도 많지 않았고, 업이 지금처럼 세분화 되지도 않았을 때였는데요, '이왕 내가 일을 하면서 평생을 살아간다고 하면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음악 쪽에서 일을 해야겠다' 라는 결심으로 지금까지 왔거든요. 


또, 제조업처럼 어떤 물건을 만드는 업이 아니라, 사람을 상대하고 사람으로 이뤄지는 일이기 때문에, 업무에 있어 한 아티스트나 기획사 사람들의 인생이나 운명이 달려있다 생각하고 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부분들을 기억하시고 지치지 않는 열정과 아이디어가 있다면 CJ E&M 음악 부문에 과감히 문을 두드리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약 1시간 동안 안석준 부문장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E&M 음악 부문과 국내 음악 산업에 대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는데요. 어떻게 보셨나요~?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음악 산업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들을 친절히 설명해주셔서 EN톡지기 개인적으로도 많이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답니다.

 

국내 음반, 음원 시장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불법 다운로드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바뀌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씀하신 안석준 장님의 말씀처럼, 해외 음악 시장에서의 K-POP 위상을 계속해서 높이기 위해서는 국내 콘텐츠에 대한 가치를 먼저 인정하고, 공감해주는 것이 시급하지 않을까 합니다^^

  

취준생 여러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셨나 모르겠네요. 그럼, 저 EN톡지기는 2탄으로 CJ E&M 공연 사업 부문 김병석 부문장님과의 인터뷰 내용으로 찾아뵐게요.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려요!!    







※ 이 포스트는 CJ E&M 공식 블로그 'Enjoy & Talk'에도 함께 게재되었습니다. 




Posted by Channel 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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