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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어린이날은 잘 보내셨나요? 아이들은 평소 갖고 싶던 선물을 받아 좋고, 어른들은 그 동안의 선물 고민에서 해방(^^)되어 홀가분하시지 않으셨을까 싶습니다. 근데 요즘은 물질적인 선물보다 당일 아이들과 어디로 떠날지, 무엇을 할지에 더 신경 쓰는 부모님들이 많다고 들었어요. 하긴, 가족 & 친구들과 나눈 즐거운 추억만큼 행복의 여운이 오래 남는 선물은 없을 테니까요. 


 



저는 아직 어린이날을 챙겨야 하는 자녀가 없지만, 지난 5월 3일 CJ프레시웨이 조리아카데미에서 열렸던 특별한 행사를 취재하며 “함께하는 경험의 중요성”을 간접적으로나마 팍팍 느꼈습니다. 몇 년 후 제 아이와 어떤 어린이날을 보낼 건가 유용한 팁도 얻었지요. ㅎㅎㅎ 무슨 일이 있었냐고요? 어린이날을 앞두고 중구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25명을 저희 회사로 초대해 쿠킹클래스를 열었거든요. 빠밤!


저회 회사가 목동에서 중구 쌍림동으로 이전한 2011년부터 중구청으로부터 지역 내 아동센터 두 곳을 추천 받아 매주 금요일마다 직접 방문해 저녁식사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그렇게 소중한 인연을 맺은 어린이들에게 비록 비싼 선물은 못해도 즐거운 시간, 멋진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었어요.



 


“어서 오세요~” 이 날 쿠킹클래스를 진행한 메뉴 엔지니어링팀 송윤선 셰프와 10여 명의 CJ프레시웨이 사우들이 아이들을 반갑게 맞이합니다. 아이들과 오랜 시간 함께하는 건 처음이라 그런지 긴장한 모습과 어색한 미소가 살짝 보입니다. 반면에 우리의 꼬마 친구들은 친화력 짱이군요. 들어오자마자 이것저것 물어보고, 알아서 학교생활 얘기도 하고. 재잘재잘 수다삼매경에 장난 치느라 바쁘네요. 덕분에 저희 사우들도 이내 자연스럽게 분위기에 녹아들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재미있게 요리하기


이번 쿠킹클래스? 사진 속 재료가 힌트입니다. 불이나 칼의 사용을 줄이고, 아이들이 조리과정에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는 메뉴를 고민했는데요. 어린이날을 맞아 좀더 심사숙고해 결정한 메뉴는 '초코 컵케이크'와 '미니 유부초밥'!  두 메뉴 모두 프리믹스과 양념까지 함께 들어 있는 유부 제품이 있어서 딱!



 


어린이들과 함께 컵케이크, 유부초밥 만드는 과정을 배워볼까요? 실생활에서 응용하셔도 좋습니다.



 


먼저 컵케이크부터 시작합니다. 큰 양푼에 계란을 깨 넣고 흰자와 노른자가 섞이게 잘 저어줍니다. 중간 중간 식용유를 넣어주면 더 잘 섞이고 부피가 커져요. 



 


여기에 머핀믹스를 탈탈 털어 야무지게 넣어 돌리고 돌리고~~~ 가루가 날리지 않을 때까지 열심히 저어줍니다. 이 때 협동심도 키우고 참여도 유도할 겸 아이들이 번갈아 가며 반죽을 섞게 유도해요. 


 



마지막으로 코코아가루와 작은 주사위모양으로 자른 초콜릿을 넣고 골고루 저으면 반죽 완성!

유산지컵이나 종이컵에 반죽을 넣고 그 위에 초콜릿을 토핑처럼 얹어 오븐으로 직행합니다. 



 


이 때 주의할 점은 종이컵을 사용할 경우엔 코팅하듯 식용유를 발라주어야 나중에 잘 떨어진다는 것과 반죽을 컵의 2/3 정도만 넣어야 한다는 거에요. 익으면서 반죽이 부풀어 오르기 때문입니다. 요리하면서 그 이유, 원리를 설명해주면 더 유익한 시간이 될 거에요. 


 



유부초밥은 컵케이크보다 더 쉬워요. 먼저 따끈한 밥에 유부제품 속 양념을 넣어 잘 섞어주세요. 단, 너무 뜨거운 밥은 화상의 위험이 있으니 유의하세요. 





자~ 유부 속에 밥을 집어넣기만 하면 되요. 아이들 모두 집중 모드! 초밥을 만드는 모습도, 접시에 담는 모습도 각양각색. 저마다의 개성과 예술감각을 발휘하기 좋은 것 같습니다. 





먹음직스러운 유부초밥을 잘 만들어 냈어요. 





유부초밥은 장시간 방치하면 상할 수 있어 그 자리에서 바로 먹고, 초코 컵케이크는 예쁘게 포장해 집에 가져 갔습니다. 가족들에게 보여주고 싶어서인지 아무도 먹지 않더라구요.  



 


모두가 행복한 시간


환하게 웃는 아이들의 미소를 보니 행사를 준비한 저희가 선물을 받은 듯합니다. 이래서 나들이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좋은 것 같습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가 선물을 받는 거잖아요~ ^^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한 저희 사우들과 참여한 아이들 모두 행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추억이 되었길 바라구요. 이 시간을 통해 요리의 즐거움을 발견했다면 더 바랄 게 없습니다. 

 

“얘들아, 조심해서 가고 이번 주 금요일에 다시 만나” 


매주 금요일 지역아동센터 저녁식사 봉사는 계속됩니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쿠킹클래스도 진행할 거구요. CJ프레시웨이 임직원들은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고, 어린이들은 요리를 통해 재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으니 참 좋지요? 그 행복하고 맛있는 이야기들을 계속 들려드리겠습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이 함께 모여 요리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메뉴가 고민이시라면 CJ제일제당 통합 요리정보 사이트인 'CJ 더 키친'을 방문해 보세요. 다양한 요리 정보를 얻을 수 있답니다. 화이팅!




Posted by CJ 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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