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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5일, CJ도너스캠프와 CJ그룹의 임직원 60명은 CJ그룹 60주년을 맞아 부산에서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제일제당이 처음 태어났던 부산에서 CJ그룹의 초심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자 마련된 자리였습니다. 부산에서 시작된 나눔릴레이는 올해 11월까지 전국 380개 지역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꿈이 뭐니?” 


느닷없는 도캠지기의 질문에 눈을 동그랗게 뜨더니 도망치듯 뛰어가며 “선생님이 될 거예요”라고 말하는 아이들이 이번 봉사활동에서 만난 아이들입니다. 저마다 꿈을 가진 아이들, 저마다의 가능성과 미래가 아이들의 앞에 놓여 있습니다. 60년이 흐른 후, 이 아이들은 어떤 모습일까요? 


어른의 책임, 우선 작은 것부터 시작했습니다. 앞치마를 질끈 둘러멘 CJ그룹 임직원들이 아이들을 위해 부엌에 들어섰습니다. 서툰 칼질로 당근을 채썰고 국수에 들어갈 지단을 만들기 위해 계란을 살살 풉니다. 창문이 열려 있지만 어느새 열기로 꽉 찬 부엌은 후끈합니다. 덥고 땀이 나지만 가득 삶아진 국수와 맛있게 익혀진 해물동그랑땡을 보니 또 힘이 납니다.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신이 났습니다. 딱지치기를 하던 아이들도, 놀이터에서 뛰어다니던 아이들도 오늘의 메뉴가 무엇인지 예측이 분분합니다. 밖에서 신나게 놀던 아이들에게 드디어 선생님이 찾아왔습니다. “들어가서 국수 먹자”는 얘기에 아이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뛰어갑니다. 5월의 햇살 같은 아이들입니다. 





차분하게 자리에 앉은 아이들 앞에 국수와 동그랑땡, 해물완자, 떡갈비가 수북이 쌓입니다. “맛있게 먹겠습니다”는 인사와 함께 식사가 시작됩니다. 맛있냐는 질문에 국수를 입에 물고 고개를 끄덕이는 아이들이 너무 귀엽습니다. CJ그룹 선생님들은 아이들에게 음식과 반찬을 날라주느라고 정신이 없습니다. “국수 더 주세요”, “떡갈비 더 없어요?”, “선생님, 김치요” 여기 저기 찾아주는 아이들이 많으니 바쁘면서도 즐겁습니다. 아이들의 입맛에 맞을까 걱정했던 게 불과 몇 분 전인데, 이제는 편안한 웃음이 감돕니다.

자신감이 급 상승된 CJ선생님들을 아이들이 부릅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짠 하고 건네준 것은 ‘감사장’입니다. 오늘 하루 아이들에게 찾아와 맛있는 국수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내용에 하루의 피로가 확 풀립니다. 




Posted by Channel 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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