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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카드가 아닙니다. 저건 1점과 맞바꾼 황금 카드예요.


객관적 자료와 공정한 해설은 가라! 

팬심으로 가득하면 할수록 사랑받는 '편파방송'이 장안의 화제입니다. CJ헬로비전 지역방송은 지역민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축구와 야구 경기를 편파중계로 제공하고 있는데요. 롯데 자이언츠, 부산 아이파크, 삼성 라이온스, 대구FC, 인천유나이티드의 홈경기가 있는 날이면, CJ헬로비전 지역방송은 응원단장이 됩니다. 축구나 야구처럼 지역 연고가 강한 스포츠를 응원단장이 되어 중계하기 때문에 지역 시청자들의 반응은 당연지사. '편파방송'은 CJ헬로비전 지역방송의 인기프로그램이랍니다. 





지난 5월 12일, 인천유나이티드 FC와 제주FC의 경기가 있는 날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을 찾았습니다. 경기를 관람하러 간 건 아니구요. 경기를 중계하는 이윤종님을 보기 위해서요. CJ헬로비전 경인 보도제작팀의 이윤종님의 본업은 아나운서이지만, 인천FC 홈경기가 열리는 날이면 인천유나이티드의 응원단장으로 변신하는데요. 이윤종님의 편파방송 이야기 한번 들어보세요.





인천유나이티드 FC 홈경기 편파생중계 캐스터 이윤종님


인천에는 3곳의 케이블TV가 있는데요. 일명 SO(System Operator, 유선방송사업자)라고 하죠. 바로 CJ헬로비전 북인천방송, 남인천방송(NIB) 그리고 티브로드 인천방송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2011년 CJ헬로비전 두 방송사에서 시작한 '편파 생중계'는 올해부터 티브로드까지 송출 지역이 확대, 인천유나이티드의 홈경기가 있는 날이면 인천 어느 곳에서든 '편파 생중계'를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케이블TV는 해당 지역에 기반을 둔 취재 및 보도와 정보 전달을 핵심으로 하고 있는데요. 스포츠 편파 중계는 '우리 팀'이라는 '편파성'을 더해 시청자와 지역 주민, 그리고 지역 방송국이 일종의 동질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죠. 미국의 경우는 지역 내 야구나 농구, 아이스하키 등의 스포츠팀 중계권을 지역 케이블 사업자가 확보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수년 내에 프로야구, 프로축구, 프로농구 등 특정 팀의 중계권을 지역 케이블 사업자가 전담하는 시대가 올 것이라 살짝 전망해 봅니다.  


이윤종님이 진행하고 있는 편파중계의 공식 명칭은 <2013현대오일뱅크 K리그클래식 인천유나이티드 홈경기 축구 편파생중계 방송>. 이름이 좀 길죠? 일반 스포츠 채널의 중계방송과는 달리 오직 '인천유나이티드만을 위한 화끈한 편파중계'를 모토로 하고 있습니다. '중계'라는 단어는 사실 중간에서 이어준다는 의미지만, 이윤종님은 인천FC에 치우친 편파 중계방송을 진행합니다. 




기자와 PD가 본업, 캐스터는 어떻게? 


생중계 내내 안지 못하는 이윤종님

이윤종님은 2006년 당시 CJ케이블넷 양천방송 인턴을 거쳐 2007년 CJ헬로비전에 기자/앵커로 입사했습니다. 이후 양천·은평(서울), 김포(경기), 인천 등에서 취재기자 및 뉴스 앵커로 활약했는데요. 현재는 부천시 출입 기자입니다. 지역 소식을 취재해 시청자들에게 뉴스로 전달하는 일과 CJ헬로비전 경인 권역에서 매일 방송되는 헬로TV 경인뉴스 PD가 주요 업무입니다. 


인천FC 축구 중계 캐스터는 이윤종님에게 일종의 부업인 셈이죠. 물론 인천FC 관련 소식도 함께 취재해 뉴스 리포트로 제작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윤종님이 축구 중계를 시작한 계기는 일종의 ‘땜빵(?)’. 


전임자가 급하게 사직하며 회사 내부에서 중계 캐스터를 물색했습니다. 대학 시절에 학교 방송국 아나운서 활동하며 스포츠 캐스터 준비를 진지하게 했던 것이 계기가 되어서 이윤종님이 2011년부터 진행을 맡게 된 것이죠.  


이윤종님은 CJ헬로비전 입사 전에도 신문사 스포츠부에서 인턴 기자로 근무, 2006년 월드컵 대표팀을 취재하기도 했구요. 미국 어학연수 시절에는 공부 대신 '미디어 다음' 해외통신원으로 메이저리그 야구 스프링캠프 취재를 하며 늘 스포츠와 가깝게 지냈다고 합니다. 이렇게 보면 캐스터 데뷔는 '땜빵'이 아닌 '당연한 결과'라고 하겠네요. 




화끈한 편파중계 덕분에 인천유나이티드의 팬이 되기도


스포츠 캐스터에게 중요한 건 해박한 지식이겠죠. 이윤종님은 경기 전에는 늘 인천FC 선수들은 물론 상대팀 선수까지 철저히 분석합니다. 과거 전적, 선수단 분위기 등 인천FC에 대해서만큼은 누구보다도 해박한 지식을 자랑합니다. 인천FC의 팬이라면 2시간이 쏜살같이 지나가는 '꿀잼' 가득한 축구 중계방송이라 하겠습니다.  





시청자들 반응은 극명하게 갈립니다. 일반적으로 중립 팬들은 '재미있다. 속 시원하다.'는 긍정적 반응이 많습니다. 하지만, 본의 아니게 타팀의 중계를 봐야 하는 상대팀 팬들은 불편한 기색을 보입니다. 보통 인터넷 포털 사이트나나 아프리카 TV 등을 통해 편파 방송이 방송되면 경기 후 트위터에 편파중계 관련 트위터 멘션이 100여 개 이상 올라옵니다. 


원래는 중립팬이었지만, 방송을 보며 인천유나이티드를 국가대표팀처럼 응원하게 되었다는 팬도 있었습니다. 경남FC 팬이 중계를 본 이후 인천의 팬이 된 경우도 있죠. 인천유나이티드 팬들은 "더 세게 하라"고 주문합니다.  





과거 인천 문학경기장을 홈으로 사용하던 시절, 인천 연고의 야구팀인 'SK 와이번스'와 동시에 경기가 열린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SK 와이번스'가 경기 후 불꽃놀이를 했는데, 문제는 바로 옆에 문학 경기장에는 축구 경기가 한창이었던 거죠. 당시 이윤종님과 해설자가 야구팀에 대해 동업자 정신이 없다며 비난(?)을 날렸는데 다음 날 스포츠신문이 관련 기사로 곤혹스러웠다고…. 그래도 인천FC 프런트와 선수들, 그리고 축구인들로부터는 '속 시원하다'는 반응을 많이 들어서 나름대로 보람도 있었다고 하네요.


스포츠서울 : “야구만 스포츠인가!” 인천-SK 불협화음 빚은 폭죽쇼 … 해설자 ‘분노’ 




편파중계라도 칭찬할 건 칭찬해야 

축구 편파방송을 하면서 매주 우리 동네에서도 축구 축제가 열릴 수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월드컵에서 우리 팀이 어이없는 슛을 해도 캐스터 입에서 "아깝습니다!"라는 탄식이 나오고, 상대팀이 아까운 슛을 해도 "어이없습니다."라고 말을 해야 하듯이 말이죠. 편파중계는 우리 지역 팀을 위한 중계가 우선이라 생각합니다. 


간혹 기본적인 룰을 놓친다거나 경기의 흐름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있다고 해요. 바로 이 점만 주의한다면 지역주민을 위한 더 재미있는 중계가 되겠죠. 그리고 한 가지 추가! 바로 '칭찬'입니다. 좋은 플레이에 대해서는 아군적군 구분없이 아낌없이 칭찬해야 한다고 합니다. 





인천유나이티드에는 올해 이천수 선수까지 가세하면서 인천에 2002년 한-일 월드컵 멤버 3인방이 뛰고 있습니다. 김남일, 설기현, 이천수 선구가 그 주인공인데요. 최근 성적도 좋고 무엇보다 경기력이 좋아서 중계할 맛(?)이 난다고 해요. 


과연 인천유나이티드 팬을 위한 편파 중계는 어떤 모습일까요? 앞으로는 티빙(www.tving.com)이나 유튜브 등을 통해 경기 하이라이트 등을 업데이트해 더욱 많은 팬과 소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울러 헬로TV 경인뉴스 페이스북을 통해 계속해서 인천유나이티드 FC 관련 뉴스도 업데이트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상 블로그 포스팅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Posted by CJ JOY

댓글 2

  • 인천사랑

    이윤종님의 열정 넘치는 중계~!!자리에서 들썩들썩~~!!ㅋㅋ

    • 이윤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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