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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게임이 벌써 우리 삶속 깊은곳까지 들어와있습니다. 10대, 20대들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게임이 이제는 중장년층의 놀이 문화에서 더 나아가 가족이 서로 소통하는 매개체가 되었죠. 오늘은 지난2월 출시이후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으며 국민 게임으로 자리매김한 ‘다함께 퐁퐁퐁’ 개발사 씨드나인게임즈를 소개해드릴께요. 저와 함께 가보시죠. 



국민미니게임 ‘다함께 퐁퐁퐁’ 개발사 씨드나인게임즈에 가다.


씨드나인게임즈는 2000년 8월 설립 이후, '토막 : 지구를 지켜라'를 시작으로  <마계촌 온라인>, <다함께 퐁퐁퐁> 등 6개의 타이틀을 출시했으며, 지난 2010년 CJ E&M게임부문의 계열사로 합류하게 된 13년 차 개발스튜디오입니다.





CJ E&M 넷마블 본사 인근인 구로디지털단지에 위치하고있는 씨드나인게임즈. 출입구부터 남색으로 9를 형상화한 씨드나인의 CI가 반갑게 반겨주네요. 




게임 개발사의 사무실은 어떤 모양일까?


게임 개발사 사무실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셨죠? 사무실 내부로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것은 무시무시한 해골 모형! 이 밖에도 씨드나인게임즈가 개발한 게임 일러스트들이 벽에 잘 전시되있어 미술관이 연상됩니다. 그중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게임은 <다함께 퐁퐁퐁>. 이 게임은 지난 2월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끌며 국민미니게임으로 자리매김했는데요. 지속적인 미니게임 업데이트와 재미있는 콘텐츠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게임입니다. 





깔끔하게 구성된 사무실 내부, 이른 아침부터 많은 분들이 열심히 업무 중이었습니다. 모니터 위에 나뭇잎이 궁금하시다고요? 저 나뭇잎은 형광등의 빛을 차단해 게임 이미지들의 원래 색상을 제대로 확인할 수 있게 하는 역할을 한다고 하네요.




게임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씨드나인게임즈의 개발 현장 이모저모.

일반 사무실과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에 실망하셨나요? 이제부터는 게임회사에서만, 씨드나인게임즈에서만 볼 수 있는 이색적인 사무실 풍경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씨드나인게임즈의 게임 사운드 제작실은 다른 팀과는 분리된 공간에 있는데요, <다함께 퐁퐁퐁>의 배경음악, 효과음 등이 이곳에서 만들어집니다.





다양한 피규어와 인테리어소품, 책장을 빼곡히 채운 레코드판 등 마치 멋스러운 카페를 온 듯한 작업공간입니다.



사무실에 왠 애완동물들이? 씨드나인게임즈 임직원분들은 동물 애호가로 유명하답니다. 임직원의 대다수가 애완동물을 키우고 있고 몇몇분들은 사무실에 함께 출근(?)하기도 할 정도라고하는데요. 자칫 삭막할 수 있는 사무실 풍경속에 애완동물들이 활력을 준다고 하네요. 국민게임 ‘다함께 퐁퐁퐁’은 귀여운 고양이 캐릭터들이 주인공인 게임인데요, 이 게임도 임직원들의 동물사랑의 결과물이었다고 합니다.




일할 땐 일하고, 쉴 땐 쉰다. 씨드나인게임즈의 휴식공간.


반짝반짝 빛나는 신규직원 입사를 축하드려요~ 씨드나인게임즈의 로비와 회의실 사이의 한 유리벽에는 신규 입사자를 소개하는 게시물이 붙어있습니다. 다른 회사도 마찬가지지만 게임회사는 각 구성원끼리의 호흡과 커뮤니케이션이 특히나 중요하기 때문에 이런 소개공간을 마련했다고 하네요. 





게임회사의 경우 PC를 통한 작업을 오래하기 때문에 중간중간의 휴식이 매우 중요한데요. 씨드나인게임즈는 임직원들이 근무로 인한 피로를 풀 수 있도록 휴식공간을 잘 마련해뒀습니다. 





탄산음료와 에너지 드링크로 가득 찬 무료 냉장고는 씨드나인게임즈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광경. 

사내에 밴드 동아리가 있어 가끔 공연도 한다고 합니다.

  

  

<다함께 퐁퐁퐁> 개발팀장 강헌규님이 전하는 비하인드 스토리!

 
안녕하세요. <다함께 퐁퐁퐁> 개발팀장 강헌규입니다.

 


Q. 요즘 <다함께 퐁퐁퐁>이 인기가 대단히 많은데, <다함께 퐁퐁퐁>은 어떻게 기획되었나요?

<다함께 퐁퐁퐁>은 처음에는 지금처럼 여러 미니게임으로 이루어진 게임이 아니라 원래는 고전 게임 알카로이드(움직이는 공을 받아쳐서 벽돌을 부수는 게임; 캐치퐁)와 같은 게임을 만들려고 했습니다. 출시를 앞두고 다른 게임들과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OnlyOne적인 요소가 있는지에 대해 고민이 들었고, 결국 게임의 방향을 전면 수정하는 결심을 하게 됐습니다. 팀의 많은 사람들이 고생했는데 더 좋은 결과를 창출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6개의 미니게임을 더 개발했고, 그 중 5개의 미니게임으로 첫 선보인 것이 바로 <다함께 퐁퐁퐁> 입니다. 결과적으로 보면, 매우 중요한 결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Q. 매주 미니게임이 1개씩 업데이트 되다 보니 벌써 20개가 됐습니다. 향후 전략은 어떻게 되나요?


5개의 미니게임으로 론칭 이후, 매주 업데이트를 통해 미니게임을 하나씩 추가하자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처음에는 불가능할 줄 알았는데 실제로 해보니 가능하더라고요. 우스갯소리로 '미니게임을 100개까지 만들어보자'는 말이 나왔었는데 실제로 50개까지는 실현되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는 시즌 2로 업데이트와 전국민대회 등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고, 국내에서의 성공을 기반으로 해외 서비스도 준비 할 예정입니다.

 

Q. 개발과정 중 재미있었던 에피소드나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으면 이야기해주세요.


사실 <다함께 퐁퐁퐁>의 캐릭터 컨셉은 고양이가 아니라 새였습니다. 그런데 새라는 동물이 생각보다 예쁜 캐릭터로 만들어지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생각한 것이 고양이 캐릭터였습니다. 디자인 아트 팀장님이 애묘가이시기도 하구요. (웃음) 그래서 아트팀이 고양이 캐릭터 시안을 위해서 고양이를 그리기 시작했는데, 그 수가 무려 400개나 됐어요. 그쯤되니 이제는 더 그릴 고양이도 없다며 두 손 두 발 드시더라고요. 이러한 노력 때문인지 론칭 첫날 성공적인 지표결과를 보고, 감동의 눈물을 흘렸던 일이 있었습니다. ^^





Q. 마지막으로, 넷마블, 씨드나인게임즈 등 게임업계 취업을 꿈꾸는 분들에게 씨드나인게임즈가 원하는 인재상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기본적인 능력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도 저희가 이번에 모바일 게임에 도전하면서 필요하다고 느끼게 된 것이 급격한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빠른 기간에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려면 팀원들과의 믿음 없이는 불가능하므로 팀원들과의 조화도 매우 중요합니다. 물론 게임을 사랑하는 마음은 기본 중에 기본입니다. ^^



Posted by Channel 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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